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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의 건강요리♡

[엘라's레시피] 깻잎버섯 건강 떡볶이

by Ella♡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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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빚은 에서 갓뽑은 떡볶이용 떡, 풀무원 치즈떡, 고추장, 고춧가루, 케첩, 꿀, 유채유, 마늘 큐브 2개, 깻잎, 양배추, 홈플 계란말이 죽용 채소 팩, 깨

 

 

치즈떡을 물에 불려놓고 야채를 씻어 다듬어 줍니다.

 

 

유채유에 야채들을 볶다 케첩과 고춧가루를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물을 2컵 정도 붓고 고추장 2T 꿀 3T 넣고 저어줍니다.

 

 

완성되어 갈 때쯤 깻잎을 넣어주세요.

 

 

이쁜 그릇에 이쁘게 담아내고

 

 

참깨를 뿌리면 완성인데 깨를 뿌리려고 하는데 신랑이 이미 먹고 있네요.... 괜찮아 괜찮아 이쁜 내 신랑
신랑이 저번에 만들어준 떡볶이가 맛있었다며 또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앵콜이 들어왔네요~ 일명 앙코르 떡볶이. 신랑을 만나기 전에 저는 편의점 떡볶이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제가 직접 장 봐온 유기농 재료들을 하나하나 다듬어 이렇게 두 번째 건강 떡볶이를 만들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봐도 너무 놀랍고 신기해요. ㅋ

확실히 냉동떡 보다 갓 뽑은 떡으로 만드니까 진짜 쫄깃쫄깃하고 훨씬 맛있는 거 같아요.

빚은에 도착했을 때 가래떡이랑 떡볶이용 떡이 다 나가서 속상했는데 10분만 기다리라고 얼른 쪄준다고 하셔서 기다렸다가 뜨끈뜨끈한 갓 뽑은 떡을 받아올 수 있었는데요. 다음에는 미리 전화 주문하고 오라고 하시는데 빚은 사장님 친절하시네요. 이제 떡볶이 떡 걱정은 없어졌어요. 이제 매번 갓 뽑은 말랑말랑한 떡으로만 만들 수 있게 됐어요. 오늘도 신랑이 내일 도시락으로 떡볶이도 가져가겠다며 미리 덜어놓고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하네요. 이런 게 바로 주부의 행복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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