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도 요리다. 치킨의 명품 푸라닭"
푸라닭 치킨은 스페인어로 "순수한"이라는 뜻을 가진 "PURA"와 닭을 뜻하는 "DAK"의 합성어로 '순수한 마음의 사람들이 만드는 치킨 브랜드'
우리나라엔 치킨브랜드가 참 많죠? 그래서 신제품 나올 때마다 매번 다른 걸로 시켜먹기 바쁜데요~ 전 원래 60계 치킨 고추 윙이랑 교촌 허니 치킨,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을 좋아하는데요~ 푸라닭은 이번에 처음 시켜봤어요~^^ 동네에 푸라닭 매장이 새로 생겼는데 지나갈 때마다 야외 테이블에 손님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맛있는지 궁금해서 급 배고플 때 시켜봤어요~^^
뭐죠? 이 고급스러움은?? 원래 치킨은 비닐봉지에 담아주는거 아니었나요? 이 더스트백 뭔가 버리고 싶진 않고 재활용하고 싶어 지는데..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ㅋ (뒤에 저의 클레이 접시꽃 찬조출연~ㅋ)
뭐죠? 이 프라다스러움은?!~ 쿠폰과 단무지, 닭 포장 패키지까지 고급스러운게 너무 예쁘네요~ 완전 취향저격~>_<!!
열면 안에도 디자인이 멋스럽네요~~
보통 치킨무 하얀색 이잖아요~ 여기는 신기하게 노란색 이더라고요~ 100% 치자로 만들었대요~~!
남편이 오자마자 "빨리 까~~ 너무 배고파~~!!@@"
저 "안돼~~ 사진 찍어야돼~~ 나 블로거야~~~!!@@"
순살 블랙알리오
보기엔 거뭇거뭇 탄 것처럼 보이죠?!~ 아니에요~~!! 100% 국내산 통다리 살로만 만든 순살에 깊고 진한 간장과 고소하면서 담백한 마늘 슬라이스가 올려져 있는데.. 먹을 때마다 검정 소스 국물이 뚝뚝뚝... 너무 맛있어요~ 하나도 안 짜고 소스의 깊은 맛이 느껴지고 이걸 도대체 무슨 맛이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오븐에 한번 굽고 튀긴 거라 그런지 속은 촉촉 야들야들 겉은 바삭바삭~!! 겉바속촉 너무 맛있었어요~ 치킨은 역시 바삭해야 제 맛이죠~~!!^^
Oven fried
210°의 오븐에서 한번 구워 육즙을 보존하고 깨끗한 기름에서 살짝 튀겨내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치킨요리법
뼈 있는 블랙 알리오는 17900
뼈 없는 순살 블랙 알리오는 18900
배달비는 2500원 나왔네요~
다음에는 이곳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고추 마요 치킨과 꼬친새우, 어니언링, 블랙 치즈케이크, 블랙 크로칸슈를 먹어볼 예정이에요~^^ 이미 마음속에 찜해놨어요~ 치킨뿐만 아니라 피자와 크랩, 치즈볼, 3종류의 기름떡볶이에 이번에 출시한 베이커리 라인까지.. 메뉴가 엄청 많네요...^^ 단순히 치킨만 먹는 게 아니라 디저트까지 함께 주문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이참에 커피까지 같이 팔았으면 좋겠어요~ 푸라닭 커피도 만들어 주세요~!! ㅋ 푸라닭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다음에 치킨 시켜 먹을 때도 여기서 시켜먹을 거예요~^^ 저녁 야식 뭘 먹을까 고민하신다면 푸라닭의 블랙 알리오 추천해요~~~!! 그럼 더위 조심하시고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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