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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9.27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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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74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9월27일 월요일]

주님이시며 구주이시며 언제나 벗되어 주시는 예수님,
밤이 환해지는 시간에 당신 앞에 내 마음과 생각을 조용히 가라앉힙니다.

지난 날들 동안 제게 주신 당신의 도우심과 힘에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오 예수님,
오늘 제가 당신과 함께 신실하게 행하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 시편 62:1-2

Monday Prayer:

Jesus, Lord and Savior, constant friend,
I quiet my heart and mind before you as night turns to light.

Thank you for your help and strength over past days.

O Jesus,
help me walk faithfully with you today in the power of the Spirit, I pray, to the glory of the Father. Amen.

* * *

For God alone my soul waits in silence; from him comes my salvation.

He alone is my rock and my salvation, my fortress; I shall never be shaken.
-- Psalm 62:1-2

1 하나님~,

어찌하여 우리를 이렇게 오랫동안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주님의 목장에 있는 양 떼에게서 진노를 거두지 않으십니까?

2 먼~ 옛날,
✔ [주님께서 친히 값주고 사신 주님의 백성!!] 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친히 속량하셔서 ..
주님의 것으로 삼으신 이 지파를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거처로 삼으신 시온 산을 기억해 주십시오.

3 원수들이 .. 주님의 성소를 이렇게 훼손하였으니,
영원히 페허가 된 이곳으로 주님의 발걸음을 옮겨놓아 주십시오.

4 주님의 대적들이.. 주님의 집회 장소 한가운데로 들어와서 승전가를 부르며, 승리의 표로 깃대를 세웠습니다.

5 그들은 .. 나무를 도끼로 마구 찍어 내는 밀림의 벌목꾼과 같았습니다.

6 그들은 .. 도끼와 쇠망치로 성소의 모든 장식품들을 찍어서, 산산조각을 내었습니다.

7 주님의 성소에 불을 질러 땅에 뒤엎고, 주님의 이름을 모시는 곳을 더럽혔습니다.

8 그들은 ..
"씨도 남기지 말고 전부 없애 버리자" 하고 마음 먹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을 만나 뵙는 장소를 모두 불살라 버렸습니다.

9 우리에게는 어떤 징표도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예언자도 더 이상 없으므로,
우리 가운데서 아무도 이 일이 얼마나 오래 갈지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10 하나님,
우리를 모욕하는 저 대적자를 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저 원수를 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

11 어찌하여 주님께서 주님의 손, 곧 오른손을 거두십니까?

주님의 품에서 빼시고, 그들을 멸하십시오.

12 하나님은 옛적부터 나의 왕이시며,
이 땅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13 주님께서는,
주님의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물에 있는 타닌들의 머리를 깨뜨려 부수셨으며,
14 '리워야단' 의 머리를 짓부수셔서 사막에 사는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셨으며,

15 샘을 터뜨리셔서 개울을 만드시는가 하면,
유유히 흐르는 강을 메마르게 하셨습니다.

16 낮도 주님의 것이요, 밤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달과 해를 제자리에 두셨습니다.

17 주님께서 땅의 모든 경계를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도 만드셨습니다.

18 주님,
원수가 주님을 비난하고, 어리석은 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모욕하였습니다.

이 일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19 주님께서..
멧비둘기 같은 주님의 백성의 목숨을 들짐승에게 내주지 마시고, 가련한 백성의 생명을 영원히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20 땅의 그늘진 곳마다, 구석구석, 폭력배의 소굴입니다.
주님께서 세워 주신 언약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21 억눌린 자가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지 않게 해주십시오.

가련하고 가난한 사람이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게 해주십시오.

22 하나님, 일어나십시오.
주님의 소송을 이기십시오.

날마다 주님을 모욕하는 어리석은 자들을 버려두지 마십시오.

23 주님께 항거해서 일어서는 자들의 소란한 소리가 끊임없이 높아만 가니,
주님의 대적자들의 저 소리를 부디 잊지 마십시오.
(시74:1-23,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74편

📌 언약을 돌아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찬 393)

1. 74편은 성소가 파괴되고 훼손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11절은 .. 원수들이 하나님의 성소와 백성을 파괴하는 처참한 모습과 고난을 묘사하고..

12~23절에는.. 하나님께서 일어나사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원수를 갚아주시길 구하는 탄원이 나온다.

2.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는 듯 보여도 ..
결코 영원히 버리지는 않으신다(1).

시인은 영원히 버리시느냐고 묻지만 ..
이것은 오히려 이제는 일어나사 우리를 도우소서 하는 청원이다.

설령 우리 죄악이 깊어.. '하나님의 불쾌하심' 을 산다고 할지라도 ..
그것이 하나님과 자기 백성 사이의 관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이미 파괴되어 무너진 곳, 하나님의 성소로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시기를 시인은 간구한다(3).

대적들은 ...
하나님의 성소에 자기들의 깃발을 꽂았으며(4)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기구를 파괴하고 ..
성소를 불사르고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혔다(5~7).

그들은 또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곳을 다 파괴하였다(8).

하나님의 흔적이 사라졌고 참 선지자도 없으며 말씀도 없다(9).

시인의 답답함은 .. 이런 시간이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9~10).

📌 [아모스의 예언] 대로,
교회 안에 수많은 사람이 몰려온다고 할지라도 ..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것은 .. [하나님의 바른 말씀이 사라지는 기근]이다(암 8:11).

📖 "그 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람들이 배고파 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말라 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 할 것이다." (암8:11, 새번역)

시인은 단순히 개인적으로 당하는 어려움을 슬퍼하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하나님의 성소가 훼파되고 그 안의 기구들이 파괴되는 것 때문에 슬퍼한다.

그의 관심은 ..
자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에 있다.

그의 관심은..
자기의 주택과 생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소에 있다.

✔ 오늘날 ..
하나님의 이름이 존귀하게 되기를 바라며,
복음의 진리가 드러나지 못하고 훼손되는 것 때문에 가슴 아파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은 그렇게 하고 있는가?

3. 시인은 하나님께 탄원한다(12~23).

하나님은 과거로부터 자기 왕이셨음을 고백함으로써 시작한다(12).

이렇게 고백하는 자는 실로 복되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일들을 그는 회상한다.

그분은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이시다(13).

광야의 백성들을 40년 동안 먹이신 하나님이시다(14).

사막 한 가운데 바위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이시다(15).

낮이고 밤이 다 하나님께 속하였다(16).

땅의 경계뿐 아니라 계절의 경계를 정하신 주권자도 그들의 하나님이시다(17).

이제 이 권능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기억하시는 일만 남았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기억하시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시인은 기억하고 잊지 말아달라고 구한다(18,19,20,22,23).

'언약을 돌아보소서(기억하소서)’라는 기도가 뜨겁게 나온다(20).

✔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할 수 있는 최상의 기도가 여기 있다.
“하나님 아버지, 언약을 기억하시옵소서.”

📌 하나님은 짐승의 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이시다.

📌 지치고 힘들 때 성도를 소성케하는 것은 언약을 돌아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일이다.

4. 여기에는 두 가지 교훈이 있다.

첫째는 ...

자신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복음에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오늘과 같이 복음의 진리가 빛을 잃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구할 것은..

자기 안위로 가득 찬 간구가 아니라,
복음이 왕성하게 역사하여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둘째로 ...

아무리 심한 환난 속에서도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을 반드시 기억하신다.

📌그 언약에 기대어, 그 언약에 근거하여 기도하라.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성도의 위로와 힘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 백성을 결코 영원히 버리지 않으신다.

5. “언약을 돌아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자신의 개인적인 처지에 잡혀 살지 않고 ..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바라고 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복음이 이 시대에 다시 왕성하여 많은 죄인을 구원하며 ..
주께서 아들의 피로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게 하시어
참담해진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영광스럽게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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