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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9.29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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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77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9월29일 수요일]

정의와 자비와 진리의 주님,
제가 당신을 경배하며 이 날 당신 앞에 겸손히 절합니다.

제가 나의 나됨, 나의 모든 소유, 내가 되고자 바라며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당신 안에 내려놓고 안식합니다.

주 예수님,
당신의 성령으로 제가 정의를 행하고, 사랑하며,
자비를 행하고, 당신의 진리 가운데서 행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미6:8, 새번역

Wednesday Prayer:

Lord of justice, mercy, and truth,
I worship you and bow humbly before you this day.

I rest all I am and have and hope to be and do in you.

Lord Jesus,
help me by your Holy Spirit to do justice, love mercy, and walk in your truth, I pray. Amen.

* * *

[The Lord] has told you, O mortal,
what is good ;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but to do justice, and to love kindness,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 Micah 6:8

1 내가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습니다.

부르짖는 이 소리를 들으시고,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내가 고난당할 때에, 나는 주님을 찾았습니다.

💦 밤새도록 두 손 치켜 들고 기도를 올리면서,
내 마음은 위로를 받기조차 마다하였습니다.

3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한숨을 짓습니다.
주님 생각에 골몰하면서, 내 마음이 약해집니다. (셀라)

4 💦 주님께서 나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하시니, 내가 지쳐서 말할 힘도 없습니다.

5 내가 옛날 곧 흘러간 세월을 회상하며
6 밤에 부르던 내 노래를 생각하면서,
생각에 깊이 잠길 때에, 내 영혼이 속으로 묻기를

7 "주님께서 나를 영원히 버리시는 것일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는 것일까?

8 한결같은 그분의 사랑도 이제는 끊기는 것일까?
그분의 약속도 이제는 영원히 끝나 버린 것일까?

9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일을 잊으신 것일까?
그의 노여움이 그의 긍휼을 거두어들이신 것일까?" 하였습니다. (셀라)

10 그 때에 나는 또 이르기를...

🌱 "가장 높으신 분께서 그 오른손으로 일하시던 때,
나는 그 때를 사모합니다" 하였습니다.

11 주님께서 하신 일을, 나는 회상하렵니다.
그 옛날에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그 일들을 기억하렵니다.

12 🌱 주님께서 해주신 모든 일을 하나하나 되뇌고, 주님께서 이루신 그 크신 일들을 깊이깊이 되새기겠습니다.

13 📌 하나님, [주님의 길] 은 거룩합니다.

하나님만큼 위대하신 신이 누구입니까?

14 주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주님께서는 주님의 능력을 만방에 알리셨습니다.

15 주님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주님의 팔로 속량하셨습니다. (셀라)

16 하나님,

물들이 주님을 뵈었습니다.
물들이 주님을 뵈었을 때에,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바다 속 깊은 물도 무서워서 떨었습니다.

17 구름이 물을 쏟아 내고, 하늘이 천둥소리를 내니, 주님의 화살이 사방으로 날아다닙니다.

18 주님의 천둥소리가 회오리바람과 함께 나며,
주님의 번개들이 번쩍번쩍 세계를 비출 때에,

땅이 뒤흔들리고 떨었습니다.

19 주님의 길은 바다에도 있고,
주님의 길은 큰 바다에도 있지만,

아무도 주님의 발자취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20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양 떼처럼,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시77:1-20,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77편

📌 옛적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는 것 (찬 325)

1. 77편은 현재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신자가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신자에게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의 부재 경험이다.
불러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다.

✔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 기도를 들으시는 줄 알기에 부르짖어 기도한다(1).

그는 환난 가운데서 어떤 사람의 위로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밤새 부르짖었다(2).

하지만..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는 대신 불안과 근심이 그치지 않아서 마음이 상했다(3).

기도하는데도 마음에 불안과 근심이 가득해지는 경우를 아는가?

💦 어쩌면 시인은 하나님께 나아갔지만 ..
거기서 자신의 죄악을 깊이 인식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혀 다른 자신의 삶을 보는 것이다.

그는 이 괴로움에 눈을 붙일 수가 없다(4).

2. 이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시인은 지나간 세월을 생각했다(5).

🌱 시인은.. 옛날 어느 밤에 불렀던 노래를 기억하고 그 가사를 묵상하기 시작했다(6).

과연 하나님께서 나를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않을실까?

인자하심이 다했는가?
약속(허락하심)을 저버리셨을까?

은혜 베푸시기를 잊어버리셨을까?
노하심으로 긍휼을 막으신 것일까?

이 질문들은 하나님께 대한 시인의 흔들리는 마음을 보여준다(7~9).

시인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내고 있다.

그리고..
💦 시인은 이 모든 것이 자기 잘못이라고 고백한다(10).

이런 질문을 정직하게 하지 못하면,
자기 신앙의 연약함을 인식할 수도 없고, 인정할 수도 없다.

3. 시인은 자기가 과거와 현재에 겪는 모든 고난이 지존자의 오른 손이 행하신 일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고 진술하겠노라 말한다(11).

나아가..
🌱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묵상하고 깊이 생각하겠다고 말한다(12).

그리고 시인은 ...
📌 하나님이 행하신 방식(주의 길)은 극히 거룩하고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다고 고백한다(13).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일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으로써 열방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신 것이다(14~15).

📌 과거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
- 과거로의 도피가 아니라,
- 믿음의 기초를 견고하게 하는 일이며,
- 환난 중의 성도에게는 중요한 거룩한 습관이다.

4.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다는 깊이와 제어할 수 없는 파도 때문에 두려움과 혼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였고 ..깊음도 진동했다는 말은 ..
그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하나님이었음을 보여준다(16).

바다만이 아니라, 구름도 궁창도 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번개가 마치 주께서 쏘신 살처럼 빠르게 원수들을 향해서 날아갔다고 시인은 말한다(17).

회오리바람, 우뢰와 번개 그리고 온 땅이 다 하나님 앞에서 떠는 모습을 시인은 상상한다(18).

천지의 모든 자연을 움직이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하여 바다에 길을 내어 건너게 하셨다~!! 이렇게 말하면서 홍해 사건을 기억해본다(19~20).

이렇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어떤 인간도 헤아릴 수 없고 깨달을 수 없다.

5. 📌 답답함 속에 처해 있을 때, 신자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하신 일을 기억하고 묵상하는 것이다.

과거 환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해보라.

성경의 기사를 묵상하라.

십자가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그때에 건지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동일한 일을 행하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라.

우리는 하나님이 왜 이런 고난과 환난을 지나게 하시는지 하나님의 방법을 다 알 수 없다.

그러나..
📌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선한 목적을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그렇게 행하신다.

📌 어떤 환난 속에 있더라도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양떼 같이 인도하시는 선하신 목자이심을 기억하라.

6. “하나님 아버지,

고난이라는 답답한 현실과 영혼의 어두운 밤을 겪을 때에도 ..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과 십자가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함으로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저희를 두렵게 하는 모든 상황이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님을 알고 .. 주의 인도하심에 모든 것을 맡김으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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