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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의 건강요리♡

[엘라's 레시피] 버섯들깨볶음

by Ella♡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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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라예요. 오늘은 친정엄마가 주신 들깻가루를 이용해서 버섯들깨볶음을 만들어 볼거에요.

유채유, 참기름, 요리용 들깨가루, 물3T, 물에불려놓은 표고버섯, 다진마늘2큐브, 소금

후라이팬에 유채유와 참기름을 섞어 둘러주고 다진마늘 2큐브를 약한불에 볶아주다 (센불에 볶으면 금방 타요) 양파도 있으면 같이 볶아주고 (없으면 생략가능) 물에 불려놓은 표고버섯을 물기를 살짝짜서 넣어주고 볶다가 물을 3T정도 넣어주고 볶다가 요리용 들깻가루를 넣어 버무려준뒤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꽃등심도 살짝구워 천일염이나 허브솔트로 살짝 뿌려주고 현미밥을 담고 이쁘게 담아내면 신랑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완성이에요. (끝)

매일 여러종류의 과일이랑 빵 캐슈넛도 싸서 보내는데 처음엔 포크에 이쁜통에 싸서 보냈는데 신랑이 일하며 이동중에 먹기에는 위생비닐에 싸주는게 더 먹기편하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비닐에 싸서 보내는데 맘이 아프다.

나가서 커피 사먹는 돈 아깝다고 커피도 물도 다 싸가는 너무 착한 우리신랑.. 오늘도 새벽6시반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고 있는데 신랑이 내뒤에서 날 끌어안더니 나 고생한다며 미안하다고 울고 신랑 투잡 하면서부터 아침일찍 나가서 하루종일 고생하고 밤늦게 오기 때문에 하루종일 너무 오랜시간 떨어져 있어야되서 신랑 출근할때 내가 눈물을 흘리니 신랑이 또 따라운다 정말 너무 사랑하나보다... 난 원래 늦게 일어나서 늦게자는 부엉이과 사람이었는데.. 새벽6시반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고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사랑의 힘은 위대한것 같다.

여보.. 우리 결혼할때 고락을 함께하기로 했잖아... 부부는 고생도 함께하는거야..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항상 잘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최고의 내남편 내신랑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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