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5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0월26일 화요일]
거룩하신 주 복되신 삼위일체시여,
당신의 성도들 및 천사들과 함께 내 마음과 목소리를 합쳐 이 날 당신을 찬양합니다.
참으로 하늘과 땅이 당신의 영광으로 충만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당신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주 예수님,
당신의 성령으로 나의 삶을 섬김과 찬양으로 인도하셔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아멘.
* * *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주의 모든 계명들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 시편 119:171-72
Tuesday Prayer:
Holy Lord, Blessed Trinity,
I join my heart and voice with your saints and angels in praising you this day.
Truly heaven and earth are full of your glory!
I worship you and praise you, Lord Most High.
Lord Jesus,
lead me in my life of service and praise by your Spirit,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I pray. Amen.
* * *
My lips will pour forth praise, because you teach me your statutes.
My tongue will sing of your promise, for all your commandments are right.
— Psalm 119:171-72
1 나는.. 여러분 가운데 [장로] 로 있는 이들에게,
같은 장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앞으로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면합니다.
2 📌 여러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떼!!] 를 먹이십시오.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을 따라 자진하여 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하여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3 여러분은 ...
여러분이 맡은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 이 되십시오!...
4 그러면...
🌱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변하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5 📌 [젊은이 여러분] ,
이와 같이 여러분도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 복종!' 하십시오.
모두가 서로서로 [겸손] 의 옷을 입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6 그러므로 ..
✔ 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로 자기를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7 📌 [여러분의 걱정] 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9 믿음에 굳게 서서, 악마를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도 다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10 모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불러들이신 분께서,
📌 잠시동안 고난을 받은 여러분을 ...
- 친히 온전하게 하시고,
- 굳게 세워 주시고,
- 강하게 하시고,
-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11 권세가 영원히 하나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여기는 '실루아노의 손' 을 빌려서 나는 여러분에게 몇 마디 썼습니다.
이로써.. 나는 여러분을 격려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라는 것을 증거합니다.
여러분은 이 은혜 안에 든든히 서십시오.
13 여러분과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빌론에 있는 자매 교회와 나의 아들 '마가!' 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4 여러분도 사랑의 입맞춤으로써 서로 문안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벧전5:1-14,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베드로전서 5장
📌 말씀의 권위 아래 겸손하라 (찬 452)
1. 사도 베드로는..
'교회의 지도자로 부름 받은 장로들' 에게 권면한다.
장로는 오늘날의 목사(교육장로)와 장로(치리장로)를 포함하는 목양의 모든 직분을 가리킨다.
자신을 장로 중 하나로 그들과 동일시하는 사도 베드로는 ..
또한 자신을 ..
-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고 ..
-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 소개한다(1).
이것은 교회를 목양하는 장로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표현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라는 표현은 ..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목격한 사람이라는 의미라기 보다,
📌 자신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의지적으로 참여!' 했다는 의미로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날에 자신도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
이것은 '당시 교회 지도자' 로 부름을 받아 ..
남다른 고난을 겪는 장로들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주었을 것이다.
2. 사도는 [목양의 원리] 를 말한다.
첫째.. 부득이함으로 해서는 안 된다(2).
억지로나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자원함으로 해야 한다.
자원함으로 시작했다가 억지로 하기는 얼마나 쉬운가?
장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
'하나님의 양 무리' 를 돌보아야 한다.
둘째, 장로는 양 무리가 '자기의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임!' 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존귀히 여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세우도록 목양하되, 청지기의 자세로 해야 한다.
셋째, 돈을 위해서 일해서는 안 된다.
목양은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다.
거룩한 일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긴다면,
그 돈은 ‘더러운 이득’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장로와 많은 목사들의 부패로 인하여 하루가 멀다하고 사회의 지탄을 받는 현실이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인가..
즐거움으로 목양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려면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순간 순간 드려야 한다.
넷째, 고압적으로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
자신이 스스로 매사에 본이 되어 양들을 이끌어야 한다.
권위주의적 자세와 태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이 아니다.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됨으로써 목양을 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타락할 수 밖에 없다.
📌 목사는 물론 장로와 모든 직분자들은 본인 먼저 그리고 항상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3. 아렇게 장로의 직분을 신실하게 감당한 자들에게, 목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4).
목자로 부름 받은 모든 장로가 바라볼 상은 오직 이것이다.
세상에서 주어지는 것은 있다면 그것은 덤일 뿐,
주님이 주시는 면류관을 대신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4. 사도는 이제 장로들의 가르침을 따라야 할 양 무리들에게도 말한다(5).
‘젊은 자들아’라고 말한 것은 ..
단지 젊은 자만이 아니라, 장로의 가르침과 교훈을 따라야 하는 교인들을 가리킬 것이다.
이들은.. 장로들에게 순종하되, 참된 하나님의 종을 분별하여 순종해야 한다.
순종하지 않는 자는 교만한 자인데 하나님은 이런 자를 대적하신다.
하지만 겸손히 장로들에게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신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6).
그러므로.. '스스로 높아지려는 교만함!' 을 버리라.
내 인생은 잘 안 풀리고 고생과 고난이 그치지 않는다고 염려한 그 염려도 주님께 맡겨라(7).
주님께서 내 인생을 돌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인생의 염려가운데 사는 것은 ..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두루 찾아 다니는 마귀에게 틈을 내주는 것이다(8).
염려 대신 믿음으로 굳게 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9).
이것은 예외 없이 모든 성도의 싸움이다.
하지만 이런 고난은 잠깐이다(10).
이 잠깐의 고난이 지나면 ..
주님께서 우리를 친히 온전케 하시고 굳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해주실 것이다.
사도는 여기까지 말하다가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11).
“권능이 세세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5. 📎 베드로전서는 ..
사도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의 동역자였던 실루아노(실라와 동일인물)를 통해서 대필되었거나 전달되었을 것이다.
사도 베드로는 이 서신이 수신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하나님의 참된 은혜라고 말함으로써(1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바벨론에 있는 교회’는 로마의 교회를 가리키는 별칭으로 이해될 수 있는데(계 14:8; 17:5; 18:2),
그렇다면 사도는 이 서신을 로마에서 썼을 것이다.
또 사도는 '영적 아들 마가!' 의 인사를 전함으로 서신을 마친다.
6. 노사도는 고난 받는 주님의 교회를 든든한 믿음 위에 세우기 위해 성령의 감동으로 이 서신을 썼다.
1세기 로마 제국의 상황과 21세기 우리의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성도들이 감당해야 하는 영적 싸움의 본질은 조금도 다르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대적하는 마귀도 변하지 않았다.
우리도 1세기 소아시아에 흩어져 살던 성도들과 동일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가기에,
이 서신은 모든 시대 모든 성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유효한 말씀이다.
목자로 부름 받은 장로 직분의 귀중함을 장로 자신들이 알고 사도의 권면을 따라 양 무리를 목양하고,
또 온 교회는 그 권위 아래 겸손히 순종할 때, 하나님의 교회는 이 불경건한 세상에서 든든히 세워져 갈 것이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라. 그리고 말씀의 권위 아래 겸손하라.
아멘..!
7.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는 목자로 부름받은 목사와 장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음으로 자원함과 기쁨으로 목양하게 하옵시고,
교인들은 장로를 잘 분별하고 순종하는 복된 은혜가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마다 풍성히 경험되게 하옵소서.
늘 겸손하여 은혜를 받는 자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저희를 돌보아 주시고 ..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힘을 얻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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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1.10.26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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