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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5(금)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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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삼서1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5일 금요일 ]

오 하나님,
당신의 신실하고 충성된 종들이 해마다 내내 하나님을 섬기면서 어려움을 당하고 견디어 왔습니다.

앞서 간 모든 성도들과 순교자들 까닭에 님께 감사드립니다.

님의 성령으로 제가 이 날 내가 행하는 모든 일에서 님의 견실한 종과 증거자가 될 수 있게 해주시기를,

우리 주와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그는 십자가를 감당하셔서 "고난을 통해서 완전하게" 되신 분이십니다 (히 2:10). 아멘.

* * *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일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브리서 12:1-2

FriDay Prayer:

O God,
your faithful servants have suffered and persevered as they served you all down through the years.

Thank you for all saints and martyrs who have gone before.

Help me by your Spirit to be your steadfast servant and witness in all I do this day,
I pray through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who endured the cross and was made “perfect through sufferings”
(Hebrews 2:10). Amen.

* * *

Since we are surrounded by so great a cloud of witnesses,
let us lay aside every weight and the sin that clings so closely,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looking to Jesus the pionee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sake of the joy that was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disregarding its shame, and has taken his seat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 Hebrews 12:1-2

1 '장로인 나' 는 .. 사랑하는 '가이오' 에게 이 글을 씁니다.

🌱 나는 그대를 '진정!' 으로 사랑합니다.

2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3 신도들 몇이 와서,
그대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그대의 진실성' 을 증언해 주는 것! 을 듣고 ..
나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4 🌱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 것!!] 보다 더 기쁜 일이 나에게는 없습니다.

5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
신도들을, 🌱 더욱이 《낯선 신도들을 섬기는 일》은 무엇이나 충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6 그들은.. 교회의 회중 앞에서 그대의 사랑을 증언하였습니다.

그대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게,
그들을 잘 보살펴서 보내는 것은 잘 하는 일입니다.

7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나선 사람들인데,
[이방 사람] 에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8 그러므로..
📌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돌보아주어야 마땅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진리에 협력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9 내가 그 교회에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 그러나.. 그들 가운데서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는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0 그러므로 ..
✔ 내가 가면, 그가 하는 일들을 들추어내겠습니다.

그는 악한 말로 우리를 헐뜯고 있습니다.

그는 그것으로도 만족하지 않고,
자기도 신도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려는 사람들까지 방해하고,
그들을 교회에서 내쫓습니다.

11 사랑하는 이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십시오.

📌 '선한 일을 하는 사람' 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 은 하나님을 뵙지 못한 사람입니다.

12📎 '데메드리오' 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고, 또 바로 그 진실한 삶으로 그러한 평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또한 그렇게 평합니다.

그대는 .. 우리의 증언이 옳다는 것을 압니다.

13 그대에게 쓸 말이 많지만,
먹과 붓으로 써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14 그대를 곧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얼굴을 마주 보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15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
친구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친구들 각 사람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요삼1:1-15,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요한삼서 1장 1장

📌 ‘어떤 목사와 장로들’ 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 (찬 176)

1. 요한삼서는.. 요한이서와 모두 파피루스 한 장에 들어갈만한 분량이고,

자신을 장로로 소개하고 있으며,
서신 말미에는 대면하여 말하고 싶은 마음을 피력하고,
순회 전도자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러나 ..
요한이서가 '미혹하는 자'를 환영하는 것에 대한 경고라면,

요한삼서는 ..
'동료 그리스도인들과 복음의 사자들을 거부하는 것!' 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

요한삼서는 요한이서의 소극적인 금지에 대한 적극적인 보완이다.

'이단들' 이 ..
초기시대 교회의 환대(손대접)를 악용하는 것이,
신실한 설교자와 교사들을 환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될 수는 없었다.

어휘, 구조 등이 요한이서와 유사하기 때문에 ..
'렌스키' 는 두 서신이 한 날 쓰여져서 같은 장소로 보내졌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요한이서는 전체 회중에게 ..
그리고 요한삼서는 그들 중 한 사람(지도자)에게 보내졌다는 것이다.

지금 이 공동체는..
아마도 이미 거짓 교사들이 침입하여 한 파를 구성했으며 ..그 수장은 '디오드레베' (9)이고 ..

신실한 지도자 '가이오' (1)는 소수파로 전락한 상황으로 추정된다.

사도 요한은 자신의 신실한 사역자 데메드리오의 편에 이 편지를 보낸다.

이 서신은 세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먼저 가이오다(1~8).

요한은 가이오를 '사랑하는 자' 라고 부른다(1,2,5,11).

여기서 사용된 단어는 모두 ‘아가페’다.

이것은 감정의 차원을 넘어서는,
[ '가이오' 에 대한 요한의 근본적인 태도!] 를 보여준다.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라는 표현은 ..
디오드레베에 의하여 소수파로 내몰리고 ..
사람들에게도 거절을 당하는 가이오를 위로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이런 요한의 사랑은 가이오에게 힘이 되었을 것이다.

‘진정으로(개역개종에서는 참으로) ’라는 표현은..
‘참으로’ 라기 보다 ‘진리 안에서’를 의미할 것이다(1).

📌 사도 요한과 가이오를 묶어주는 것은 '진리'다.

📌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은 진리!! 에 바탕을 둔다.

요한은 가이오의 영적 상황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는 듯 하다.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3).

그러나 ..요한은 가이오의 육신적 형편도 잘 풀리기를 바라고 기도한다(2).

이것은 형통/번영의 복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요한은 ..
순회 교사들을 통해서 가이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는데(3),
그것은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증언이었다.

요한에게는 믿음의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는 것보다 더 큰 즐거움은 없다(4; 요이 4).

📖 그대의 자녀 가운데 우리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요이1:4, 새번역)

가이오는.. 형제들(나그네 된 자들, 순회 교사들)에게 신실하게 행동하였다(5).

그래서 그들은 가이오의 사랑을 기억하고 증언하였다(6).

이 말은 .. 가이오에게 격려가 되었을 것이다.

가이오가 .. 그들을 따스하게 전송한 것은..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동한 것이었다(6)!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선교사들을 대하고 보내는 태도에 적용할 수 있다.

선교사들의 꼭 필요를 채워서 보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전송이다.

당시 순회 교사들은 어떤 분들이었을까..

당시 순회 교사들은..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¹ 주의 이름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고 ..
²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순회하며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자들이었다.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 파송 전통(마 10)으로 이어진다.

교회가 그들을 영접하고 그들의 육신의 필요를 채워주며 환대하는 것은 .. 진리를 위한 그들의 수고에 동참하는 일이다.

3. 디오드레베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9~10).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라는 말이 요한이서를 가리킨다고 보기는 어렵다(9).

요한이서에는 이런 내용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이란 표현은 디오드레베를 설명하기 좋은 말이다(9).

디오드레베...
그는 교회 안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인물이었다.

요한은 ..'가이오' 에게 그의 불순한 동기와 신자답지 못한 행동을 폭로한다.

그는 겉으로는 모든 것을 다 하는 것 같지만 ..
결국 자기를 위해서 그 일을 하는 사람이다.

✔ 오늘날 교회 안에서 권력을 가진 목사나 지도자들중에 자기를 위해서 사역이 열심인 자들를 생각해보면.. 당시 요한의 심정이 이해가 갈 것이다.

요한은.. 디오드레베가 자기 욕심으로 교회를 허무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란 표현은 ...
손대접(환대)이라는 기본적인 그리스도인의 미덕을 버린 것을 지적한다(9).

그는 .. 요한이 보낸 자들을 거절하였다.

디오드레베는 마음이 비뚤어져서 진리와 사랑에서 벗어난 자였다.

그는 접대를 하지 않는 것은 고사하고 ..
가이오처럼 접대하는 자들을 교회에서 내쫓기까지 하였다.

✔ 그는 사도를 근거 없이 비방하기까지 했다.

교회는 디오드레베의 손에 좌지우지되었다.

이런 현상이 오늘날에도 얼마나 많은가?

4. 끝으로, 데메드리오에 관한 언급이다(11~12).

사도는 ..악한 디오드레베를 본받지 말고 ..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가이오에게 다시 부탁한다(11).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11)”..는 말씀은 요한의 분명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 종교적 열심이 있을지는 몰라도.. 디오드레베는 불신자일 뿐이었다!

사도는 가이오를 격려하려고 한 신실한 사역자를 언급한다(12).

'데메드리오' 는 .. 참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코 감추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예증한다.

그는 .. 사도 바울의 에베소 사역에 종지부를 찍도록 소동을 일으켰던 우상제조업자였을 가능성이 있지만 단정할 수는 없다(행 19).

만일 .. 그 동일인이라면 .. 데메드리오는 소동 후에 예수를 믿고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데메드리오는 큰 칭찬을 받는다(12).

모두가 다 그를 칭찬했지만, 중요한 것은 진리의 증거다.

진리는 말씀이신 예수님 혹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가리킬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칭찬이다.

사도 자신도 그를 칭찬한다.

5. 마지막으로 대면하여 보기를 원한다고 말하면서(13~14),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라는 유대적 인사로 서신은 끝을 맺는다(15).

분쟁이라는 복잡한 상황에 있던 가이오에게 ..
이 격려의 인사는 의미심장했을 것이다.

6. 📎 요한삼서는...
교회를 자기의 전유물로 삼거나 .. 삼으려는 모든 목사와 장로들을 향한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다.

모든 교회는 주님의 교회다.

사도는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한다.

그들은 칭찬 받아야 마땅하고 격려 받아야 한다.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이 말씀을 통하여 힘을 얻으라.

7. “하나님 아버지,

종종 하나님의 교회가 디오드레베 같은 자들에게 사유화되는 일들이 일어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참되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격려하며 .. 저희도 일평생 진리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교회를 가이오와 데메드리오처럼 잘 섬기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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