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06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11일 목요일]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의 주 하나님, 당신의 말씀은 우리가 우리의 정신과 생각으로만 아니라 우리의 몸을 다 하여 당신을 공경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제가 영과 몸, 내 자신 전체를 다 당신께 바칩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
당신의 성령으로 내가 당신을 기쁘게 하는 방향으로 세상 가운데서 물질적으로 신체적으로 살아가며,
당신이 만들어주신 이 물질의 몸을 잘 관리하여
그 가운데서 당신을 공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고린도전서 6:19-20
Thursday Prayer:
Lord God of all things visible and invisible, your Word says we should honor you with our bodies as well as our minds and spirits.
I give myself totally to you today, spirit and body. Incarnate Jesus,
help me by your Spirit to live physically in the world in ways that please you,
and to honor you in my stewardship of this material body you have crafte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I pray, Amen.
* * *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ithin you, which you have from God, and that you are not your own?
For you were bought with a price; therefore glorify God in your body.
— 1 Corinthians 6:19-20
1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신 일!' 을 누가 다 알릴 수 있으며,
'주님께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 을 누가 다 찬양할 수 있으랴?
3 📌 [공의를 지키는 이들] 과..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이들] 은 복이 있다.
4 주님,
주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에,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들을 구원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5 주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번영을 보게 해주시며,
[주님 나라에 넘치는 기쁨!!] 을 함께 누리게 해주시며, 주님의 기업을 자랑하게 해주십시오.
6 우리도 우리 조상처럼 죄를 지었으며,
나쁜 길을 걸으며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7 ✔ 우리의 조상이 이집트에 있을 때에,
주님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깨닫지 못하고,
주님의 그 많은 사랑을 기억하지도 못한 채로,
바다 곧 홍해에서 주님을 거역하였습니다.
8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의 명성을 위하여,
주님의 권능을 알리시려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9 주님께서.. 홍해를 꾸짖어 바다를 말리시고 ..
그들로 깊은 바다를 광야처럼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10 미워하는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시고,
원수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11 물이 대적을 덮으므로,
그 가운데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습니다.
12 그제서야..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었고,
주님께 찬송을 불렀습니다.
13 그러나 ..
✔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14 그들은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었고 ..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
16 그들은 또한,
진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의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하였습니다.
17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렸습니다.
18 불이 그들의 무리를 불사르고,
불꽃이 악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9 그들은..
✔ '호렙' 에서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절을 하였습니다.
20 그들은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
21 그들은 또한, 이집트에서 큰 일을 이룩하신,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22 함의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도,
홍해에서 행하신 두려운 일들도, 그들은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갈라진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들이시게 하였습니다.
24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그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25 그들은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26 그래서.. 주님께서는 ...
✔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
27 그 자손을 뭇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28 그들은 또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었습니다.
29 이러한 행실로,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여서,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닥쳤습니다.
30 그 때에..
[비느하스] 가 일어나서 심판을 집행하니, 재앙이 그쳤습니다.
31 이 일은 대대로 길이길이 '비느하스의 의!' 로 인정되었습니다.
32 그들이.. 또 므리바 물 가에서 주님을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이 일로 모세까지 화를 입었으니,
33 그들이 모세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모세가 망령되이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34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부하신 대로 이방 백성을 전멸했어야 했는데,
35 오히려 이방 나라와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36 그들의 우상들을 섬겼으니,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올가미가 되었습니다.
37 그들은 또한 귀신들에게 자기의 아들딸들을 제물로 바쳐서,
38 무죄한 피를 흘렸으니,
이는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친 그들의 아들딸이 흘린 피였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그 피로 더러워졌습니다.
39 그들은 그런 행위로 더러워지고, 그런 행동으로 음란하게 되었습니다.
40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에게 진노하시고, 주님의 기업을 싫어하셔서,
41 그들을 뭇 나라의 손에 넘기시니,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42 원수들이 그들을 억압하였고,
그들은 그 권세 아래에 복종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43 주님께서는 그들을 여러 번 건져 주셨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계속하여 거역하며,
자신들의 죄악으로 더욱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44 그러나..
💦 주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마다,
그들이 받는 고난을 살펴보아 주셨습니다.
45 그들을 위하여 그들과 맺으신 그 언약을 기억하셨으며,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뜻] 을 돌이키시어,
46 마침내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하셨습니다.
47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 모아 주십시오.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48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여라. 할렐루야.
(시106:1-48,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106편
📌 신실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지 않은 백성들 (찬 393)
1. 106편은 105편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대한 내용인데 ..서술 방식은 사뭇 다르다.
105편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106편은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신실하지 못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신실하셔서..
- 언약을 기억하시고,
-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시인은 이런 하나님을 찬양한다.
2.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하여 감사하라는 말로 시는 시작된다(1).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나 그 영예는 다 말할 수 없다(2).
✔ 공의를 지키고 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지만 ..
불행하게도 이스라엘의 역사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암시한다(3).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운 구원] 으로 자기를 기억해달라고 간구한다(4).
그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의 형통함을 보고 ..
주의 나라의 기쁨으로 기뻐하고 싶으며,
주의 기업을 자랑하고 싶다(5).
이것은 신자의 자연스러운 소원이다.
당신은 이런 소원이 있는가?
✔ 하나님의 사람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주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 보다 더한 기쁨은 없으며..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가 내 자랑이라고 말하는가?
시인의 현실은 어떠한가..
이 하나님의 나라의 기쁨을 말하는 시인의 마음은 정반대의 현실 때문에 마음이 상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신실하지 못하고 범죄하였기 때문이다(6).
3. 시인은 홍해 사건을 회상한다(7~12).
열조들은 이집트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기사를 잊어버리고.. 이집트 군대와 홍해 사이에서 하나님을 거역하여 불평하고 원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8) 홍해를 가르고 저희를 구원하시고.. 이집트 군대를 수장시키셨다.
이 일로 열조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믿게 되었고
불평과 원망 대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4. 하지만 이것은 오래 가지 않았다.
삼일 길을 행하고 물이 없다고 그들은 불평했고 ..
탐욕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여 ‘광야에 식탁을 내시겠냐’고 함부로 말했었다(시 78:19).
📎 하나님은 그들의 요구대로 그들을 배부르게 하셨지만 그들의 영혼은 불신앙으로 쇠약해졌다(15).
하나님께서 요구대로 주시는 것이 복이 아닐 수 있고.. 요구대로 주시지 않는 것이 우리 영혼의 참된 복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세우신 모세와 아론을 질투하여 반역을 행한 자들을 땅으로 삼키게 하셨고 불에 태워 죽이셨다.
백성은 신실하게 행하지 않았다.
5. 세번째는 금송아지 숭배 사건이다(19~23).
그들은..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다(롬 1:23).”
그들은 또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일을 잊었다(21).
이 때 하나님은 백성을 멸하시겠다고 모세에게 말씀하셨지만.. 모세의 기도를 들으사 노를 돌이키셨다. 그들은 신실하지 못했다.
6. 이어서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불신과 불순종에 대한 회상이다(24~27).
그들은 하나님이 주실 기쁨의 땅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다.
그들은 장막에서 원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 불순종은 불신앙의 열매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과 믿는 것은 하나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1세대를 광야에서 죽게 하셨다.
27절은 약속의 땅에 들어간 뒤에라도 불신앙 때문에 그들이 약속의 땅에서 쫓겨날 수 있음을 암시한다.
7. 시인은 바알브올의 음행을 떠올린다(28~31).
이것은 금송아지 숭배사건에 맞먹는 배교 사건이었다.
미디안의 브올에서 ..
열조들은 이교도의 제사에 참여하여 바알을 숭배했고 ..성적 음행을 저질러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다.
하나님은 무서운 전염병으로 2만 4천명을 죽이셨다.
그 와중에도.. 두려워 않고 여전히 음행을 행하던 자를 죽인,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 가 보여준 하나님을 위한 열심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 영원한 제사장 직분을 보장받게 되었다.
8. 시인의 회상은 계속된다.
열조는 다시 므리바 물에서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을 했고.. 이것은 오랫동안 참아왔던 모세를 분노케 하여 그가 불신앙으로 반응하게 만듦으로써 ..
결국 모세를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었다(32~33).
이스라엘의 신실하지 못한 이야기는 끝이 없다.
그들은..
가나안 족속을 멸하라고 하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고(34) ..
그들과 섞여 살면서 문화를 공유했으며(35) ..
자식을 희생 제사로 드리는 의식까지 따라 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을 더럽혔다(38~39).
이스라엘은 이렇게 늘 신실하지 않았으나 ..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셨다.
하나님은 저들에게 노하심으로 열방의 손에 붙이셨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을 부르짖을 때마다 번번이 구원해 주셨다.
그러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께 반역하고 징계를 받기를 반복했다(40~46).
시인은 사사들의 시대를 회상하고 있는 것이다.
9. ✔ 하나님께서 신실하지 않은 백성에게 '거듭된 구원의 은혜' 를 베푸시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하나님의 언약 때문이다(45).
시인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그런 은혜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주의 성호에 감사하고..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해달라고 구한다(47).
이런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는 신이 이 세상 어디에 있겠는가?
이런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백성은 얼마나 복된가?
시인은 모든 백성에게 이런 신실하신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하라고 외친다.
✔ 당신의 실제 삶과 인생이 이 시편 안에 담겨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우리는 이 시편을 남의 이야기로 읽을 수 없다.
신실하지 않은 우리에게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10.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히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저희는 언제나 신실하지 못하였으나 .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영원한 언약을 따라 저희에게 선을 베푸셨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더 깊이 알게 하사 ..저희로 하나님의 존귀한 이름을 영원히 찬송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11(목)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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