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16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17일 수요일]
주 하나님,
주님으로부터 받은 약속, 그리고 역사를 통해 거듭해서 이루어지는 "새롭게 하는 날" 까닭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복되신 성령님,
당신의 교회에 부흥과 새롭게 됨을 다시금 주십시오!
주 예수님,
오늘 나의 삶 가운데서 사셔서..
내가 당신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당신이 주시는 생명의 선물과, 당신의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이슬을 얻을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
-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 사도행전 3:18-21
Wednesday Prayer:
Thank you, Lord God, for the promise, and the repeated fulfillment throughout history, of “times of refreshing” from the Lord.
Blessed Holy Spirit,
grant again a renewal and refreshing to your church!
Lord Jesus,
live in my life today, that I may by your Spirit draw upon your gift of life and live in the refreshing dews of your Spirit, I pray. Amen.
* * *
God fulfilled what he had foretold through all the prophets, that his Messiah would suffer.
Repent therefore, and turn to God so that your sins may be wiped out, so that times of refreshing may come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that he may send the Messiah appointed for you, that is, Jesus, who must remain in heaven until the time of universal restoration that God announced long ago through his holy prophets.
— Acts 3:18-21
1 주님,
주님께서 나의 간구를 들어주시기에,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2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시니,
내가 평생토록 기도하겠습니다.
3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얽어 매고, 스올의 고통이 나를 엄습하여서, 고난과 고통이 나를 덮쳐 올 때에,
4 나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
💦 "주님, 간구합니다. 이 목숨을 구하여 주십시오" .. 하였습니다.
5 주님은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며,
우리의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다.
6 주님은 순박한 사람을 지켜 주신다.
내가 가련하게 되었을 때에, 나를 구원하여 주셨다.
7 내 영혼아,
주님이 너를 너그럽게 대해 주셨으니 너는 마음을 편히 가져라.
8 주님,
주님께서 내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내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여 주셨으니,
9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 보시는 앞에서 살렵니다.
10 🌱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고통스러우냐?" 하고 생각할 때에도, [나의 믿음] 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1 나는 한 때, 몹시 두려워,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하고 말하곤 하였습니다.
12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14 🌱 주님께 서원한 것은 ..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습니다.
15 📌 성도들의 죽음조차도 주님께서는 소중히 여기신다.
16 주님, 진실로, 나는 주님의 종입니다.
나는 주님의 종, 주님의 여종의 아들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결박을 풀어 주셨습니다.
17 내가 주님께 감사제사를 드리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18 주님께 서원한 것은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습니다.
19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서 주님의 성전 뜰 안에서,
주님께 서원한 것들을 모두 이루겠다. 할렐루야.
(시116:1-19,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116편
📌 은혜 받은 사람의 세 가지 결단 (찬 512)
1. 113편부터 이어지는 .. 《유월절 할렐(유월절에 불려진 노래들로 113~118편) 시편》에 속하는
116편은 출애굽의 구원에 대한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노래다.
'데이빗 딕슨' 은 이 시의 내용을 ..
[하나님의 구원 은혜에 대한 세 가지 감사의 결단] 으로 보았다.
첫째는 ...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만을 의뢰하겠다는 내용과(1~2)
그 이유와 동기다(3~8).
둘째는 ..
✔ 사람들 앞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목전에서 살겠다는 결단과(9) 그 이유와 동기이고(10~13),
끝으로 ...
✔ 슬픈 시절에 했던 서원을 갚기 위해서 찬양과 봉사를 그치지 않겠다는 결단이다(14~19).
2. 시인의 첫번째 결단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평생 기도하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귀한 결단인가?
눈으로 읽기는 쉬워도..
실제로 지속해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까..
그는 ...
죽음 같은 고통 속에 처해있지만(3) ..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경험이 있고 그 은혜를 기억하고 있다.
시인은..
- 어려운 때에 기도했고 ..
- 그 기도에 하나님은 신실하게 응답하셨고 ..
자비를 베풀어 구원해 주셨다.
그러니 ..어찌 편안한 때라고 그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을 수 있는가?
📌 [참된 신앙] 은 ...
- 어려운 때만이 아니라 ..그 어려움에서 건져주신 이후에도 엎드리는 것이다.
3. 두번째 결단은 ...
세상을 살되.. '하나님의 눈 앞에서 살겠다!' 는 것이다(9).
이 삶의 자세에서 ... 그는 ..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
나는 믿었도다”라고 고백한다(10).
📌 믿음은 ... 고난의 현실을 무시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붙잡고 신뢰하는 태도다.
어떠한 삶의 처지에서도 믿음을 고백하는 것은 복된 일이고 ..이런 확신을 가지고 하는 말은 강하고 힘이 있다.
그는 실로 큰 곤란을 당했었고 사람들에게 실망해서.. 다 거짓말쟁이라고 말하기도 했었다(10~11).
신실하게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
사람의 마음은 부패하고 거짓되다.
절대적으로 신뢰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다.
시인은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하나님께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한다(13).
유대인들은 이 유월절 노래(할렐)를 부르면서 포도주 잔을 마시는 의식을 거행했을 것이다.
4. 시인의 마지막 결단은 어려울 때 드렸던 서원을 이행하겠다는 것이다(14).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께 서원을 했지만,
그 때가 지나도서원을 기억하고 이행하는 자들은 드물다.
📌 하나님께서 성도의 죽음을 귀중히 보신다는 것은 .. 성도의 죽음이 우연히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는 말이다(15).
하나님께서 나의 죽음을 귀중히 여기신다는 것을 확신한다면 .. 죽음 앞에서 낙심할 신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
성도의 삶은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귀한 것인가?
이제 시인은 자기가 사는 동안 그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으며 살겠다고 다짐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게 하시는 이유가 있음을 그는 알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자기 서원을 갚는 것이다.
그는 “예루살렘, 그 한가운데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 서원을 갚을 것이다(19).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서 그리하겠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서원을 갚는 것은 귀한 일이다.
사람의 눈 앞에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 백성은 그것을 볼 것이고 ...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5. 이 세 가지 고백과 결단은 ...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께 마땅히 드릴 고백이다.
이 시편을 읽을 때, 우리는 이런 결단과 고백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겠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산 제사 아닌가!
남은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눈 앞에서 살며,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것이 우리의 기도와 소원이 되게 하자.
6.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남은 평생 .. 기도하고, 하나님의 눈 앞에서 살며,
하나님의 백성 앞에서 하나님만을 신실하게 섬기고 사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아멘..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17(수)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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