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 글은 제 남편의 사촌 여동생이 작성한 글 입니다.
주변 분들께 많은 공유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언니오빠 안녕하세요,
모두 더운 여름 잘 지내시지요? 저도 둘째 아기 키우며 하루하루 정신없지만 또 감사히 잘 지내고 있어요~
다들 바쁘실텐데 불쑥 채팅방을 열어 죄송하여요.
다름이 아니오라.. 여쭤보고 부탁드릴 일이 있어
죄송하고 고민스런 마음을 뒤로하고 뜬금없이
채팅방을 잠시 열었어요.
저와 미국에서 같은 대학을 다니고 함께 한인교회에서 섬기며 개인적으로 늘 라이드 도움도 많이 받고 또
몇 년전에는 저희 남편과 사업도 같이 했던 아주
가까운 대학교 후배가 지난 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 있어요ㅠㅠ AB 형인데 코로나로
헌혈이 현저히 줄어 혈액 자체가 부족하기도 하고
AB 형은 특히나 구하기가 어려운가봐요ㅠ 이 친구는 혈소판 헌혈이 필요한데 혈소판 헌혈은 1.5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조건도 있어서 더더욱 어려운 상황인가 봅니다..ㅠㅠ
제가 직접적으로 도울 일이 없어 답답하고 속상한
가운데 그래도 하나님 하실 일을 담대히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사촌 언니오빠들께도
혹시나 싶어 여쭤봅니다..ㅠㅠ 혹 AB 형이시거나
주변에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저에게 문자나 톡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여성의 경우 AB형이더라도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다면해당이 안된다고 합니다...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