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44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2월6일 월요일]
주님,
지저귀는 새들과 푸르른 나무들,
또한 저 멀리 하늘 위 빛나는 별들
까닭에 주님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가까이 당신의 임재하심에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 * *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 시편 50:10-11
Monday Prayer:
Thank you, Lord, for birds and trees
And all the stars above—
Thank you for your presence near,
Thank you for your endless love.
Amen.
* * *
Every wild animal of the forest is mine,
the cattle on a thousand hills.
I know all the birds of the air, and all that moves in the field is mine.
— Psalm 50:10-11
1 [나의 반석이신 주님!] 을 내가 찬송하련다.
주님은 ..
내 손을 훈련시켜 전쟁에 익숙하게 하셨고,
내 손가락을 단련시켜 전투에도 익숙하게 하셨다.
2 주님은 ..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의 산성,
나의 구원자, 나의 방패, 나의 피난처,
뭇 백성을 나의 발 아래에 굴복하게 하신다.
3 🌱 주님~,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렇게 생각하여 주십니까?
인생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하여 주십니까?
4 사람은 ..
한낱 숨결과 같고, 그의 일생은 사라지는 그림자와 같습니다.
5 주님~,
하늘을 낮게 드리우시고, 내려오시며,
산들을 만지시어 산마다 연기를 뿜어 내게 하십시오.
6 번개를 번쩍여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화살을 쏘셔서 그들을 혼란에 빠뜨려 주십시오.
7 높은 곳에서 주님의 손을 내미셔서 거센 물결에서 나를 끌어내시고,
외적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8 그들의 입은 헛된 것을 말하며,
그들이 맹세하는 오른손은 거짓으로 속이는 손입니다.
9 하나님~,
내가 하나님께 새 노래를 불러 드리며,
열 줄 거문고를 타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10 왕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신 주님,
주님의 종 다윗을 무서운 칼에서 건져 주신 주님,
11 외적의 손에서 나를 끌어내셔서 건져 주십시오.
그들의 입은 헛된 것을 말하며,
그들이 맹세하는 오른손은 거짓으로 속이는 손입니다.
12 우리의 아들들은 ..
어릴 때부터 나무처럼 튼튼하게 잘 자라고,
우리의 딸들은 ..
궁전 모퉁이를 장식한 우아한 돌기둥처럼 잘 다듬어지고,
13 우리의 곳간에는 ..
온갖 곡식이 가득하고, 우리가 기르는 양 떼는 ..
넓은 들판에서 수천 배, 수만 배나 늘어나며,
14 우리가 먹이는 소들은 ..
살이 찌고, 낙태하는 일도 없고, 잃어버리는 일도 없으며,
우리의 거리에는 ..
울부짖는 소리가 전혀 없을 것이다.
15 이와 같은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다.
📌 [주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섬기는 백성!!] 은 ..
복을 받은 백성이다.
(시144:1-15,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144편
📌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 나라 (찬 550)
1. 이 시는 ...
-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 현재의 어려움에서 건져달라는 기도와(1~11),
-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은 백성이 누리는 복을 묘사한다(12~15).
2. 하나님을 반석이라고 부를 때 반석은 힘을 상징한다(1).
다윗은 하나님의 힘과 능력이셨으며,
전쟁에서 잘 싸우도록 자신을 훈련시켜주시던 과거의 은혜를 회상하며 묵상한다.
골리앗과 싸운 이래 .. 지금까지 모든 전쟁에서 승리한 것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음을 그는 안다.
그래서 [하나님] 을 다양한 단어로 송축한다.
나의 사랑(헤세드),
나의 요새, 나의 산성,
나를 건지는 이,
나의 방패, 나의 피할 곳 ..
그리고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시는 분..
이라고 고백한다(2).
마지막 고백은 의미가 깊다.
다윗은..
백성이 자기 힘과 권력 때문에 복종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셨기에 그들이 복종한다고 인식한다.
왕위는 자기 힘으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이라는 겸손한 자기 인식,
📌 모든 권력과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동안..그 책임과 함께 주어진 것이라는 인식은 중요하다.
이런 인식은 우리를 겸손하게 지켜주는 지짓대가 된다.
📌 아무리 작은 권력이라도 마땅히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다윗의 자기 인식이었다(3~4).
✔ 다윗은 자기가 아무 것도 아닌데 ..
하나님께서 자기를 선대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라고 여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이런 은혜와 사랑을 베푸실 이유나 채무가 없으시다.
✔ 이런 [겸손한 자기 인식] 은 ..
하나님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다윗은 시내산에 친히 강림하셨던 하나님을 묵상하는 듯 하다(5~6).
바로 이런 분이 ... 모든 이방 외적들의 손에서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이시다(7~11).
3. 12절부터 주제가 전환된다.
12~15절에서 다윗은 ..
이렇게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 이 누리는 놀라운 복을 말한다.
어떤 복일까 살펴보자.
자식들은 그 집의 힘이다.
어린 아들들이 어느덧 장성한 나무처럼 우뚝 서 있고.. 어린 딸들은 어느덧 궁전의 용도에 맞추어 아름답게 다듬어진 돌기둥처럼 곱다(12).
자식들은 부모의 낯을 영화롭게 할 만큼 잘 자랐다.
곡식 창고에는 오곡백과가 풍성하고 양은 천천 만만을 헤아릴 만큼 번성하고 풍요롭다(13).
힘을 상징하는 수소는 또 어떠한가..
그 풍성하고 많은 것들을 실어 나를 만큼 부족함이 없다(14).
하나님께서 지키시기에 누가 쳐들어올까 방비해야 할 염려도 없다.
거리에는 억울해하고 원통해하며 슬피 우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고 살아간다.
이런 백성은 얼마나 복된가?
다윗은 지도자로써 이런 '하나님의 나라' 를 꿈꾼다.
📌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살아가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 나라' 다.
이것은 ..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공동체가 가져야 하는 꿈] 이다.
- 자녀들이 자라나 힘을 발휘하고,
- 부족함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온갖 것들로 채워주심으로 풍성함을 누리고,
- 모든 염려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안전함을 누리고 살며,
- 한 사람도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만나지 않는 나라,
이것이 우리가 꿈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다.
다윗이 그랬듯이 오늘 우리가 꿈꿀 나라다.
곧 시편 이후 요한계시록을 묵상할 텐데.. 올곧은 공동체에 대해서 은혜로운 묵상이 이어지길..
4.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교회들이 돈과 화려한 건물, 물질를 우상처험 숭배하는 것에서 돌이켜 ..
하나님만을 진심을 다해 섬기는 백성들로 채워지게 하셔서, 복되고 아름다운 은혜를 누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 공동체 성도들이 말씀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아니하고 또한 밖으로 나가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 존재하며 ..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 한 영혼 한 영혼에게 집중하여 하나님을 바르게 깨닫도록 도와주고 ... 그 말씀을 들은 자마다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며 교회공동체로 돌아오는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2.6(목)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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