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8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2월 18일 토요일]
오 주님, 긍휼의 하나님,
당신의 세상 가운데에 널리 퍼져 있는 고난과 고통으로 제 마음이 몹시 괴롭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
고문 당하고 있는 사람들,
학대 당하고 있는 어린애들,
돕는이 하나 없이 외롭게 번민하고 있는 사람들,
기근으로 죽어가고 있는 여인들과 어린 자녀들을 생각합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오셔서 정의와 자비를 행하여 주십시오!
오늘 저에게 내가 행해야 할 치유의 사역을 보여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나라가 신속히 임하여서 ..
모든 그릇되고 불의한 것들을 끝장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나니.
---- 이사야 25:4
Saturday Prayer:
O Lord God of compassion,
I am deeply troubled by the widespread suffering and pain in your world.
I think of those in prison ;
people being tortured ;
children suffering abuse.;
people in lonely agony with none to help ;
women and children dying of famine.
Help, Lord!
Come in justice and mercy.
Show me my healing work today,
and may your kingdom come quickly, ending all wrong and injustice, I pray. Amen.
* * *
[You O Lord] have been a refuge to the poor,
a refuge to the needy in their distress,
a shelter from the rainstorm and a shade from the heat.
— Isaiah 25:4
1 그 어린 양이 '일곱째 봉인' 을 뗄 때에,
하늘은 약 반 시간 동안 고요하였습니다.
2 그리고 나는 ..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일곱 천사]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나팔을 하나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금향로를 들고 제단에 섰습니다.
그는..
📌 [모~~든 성도의 기도!] 에 향을 더해서 ..
보좌 앞 금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았습니다.
4 그래서..
📌 향의 연기가 [성도들의 기도] 와 함께 ..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5 그 뒤에..
그 천사가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제단 불을 가득 채워서 땅에 던지니,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6 그 때에..
[나팔을 하나씩 가진 일곱 천사] 가 나팔을 불 준비를 하였습니다.
7 '첫째 천사' 가 나팔을 부니,
우박과 불이 피에 섞여서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땅의 삼분의 일이 타버리고,
나무의 삼분의 일이 타버리고, 푸른 풀이 다 타버렸습니다.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타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그래서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에 사는, 생명이 있는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부서졌습니다.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큰 별 하나가 횃불처럼 타면서 하늘에서 떨어져서, 강들의 삼분의 일과 샘물들 위에 덮쳤습니다.
11 그 별의 이름은 '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고,
많은 사람이 그 물을 마시고 죽었습니다.
그 물이 쓴 물로 변하였기 때문입니다.
12 '넷째 천사' 가 나팔을 부니,
해의 삼분의 일과 달의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입어서,
그것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고,
낮의 삼분의 일이 빛을 잃고, 밤도 역시 그렇게 되었습니다.
13 그리고 내가 보고 들으니,
날아가는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 한가운데로 날면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화가 있다. 화가 있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아직도 세 천사가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다."
(계8:1-13,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요한계시록 8장
📌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 시행의 도구다. (찬 635)
1. 일곱 나팔 심판은 ...
- 두 번째 환상(4:1~16:21)에 나오는..
- 3개의 연속되는 심판 주제 중 두 번째에 해당된다.
하나님께서는.. '일곱 나팔 심판' 을 통해서 회개하지 않는 세상을 심판하신다.
일곱 나팔 심판은 ..
일곱 인 심판과 순서에 있어 병행을 이룬다.
처음 네 인처럼,
네 나팔은 하나의 단위로 병행적 형태를 이루고,
다섯, 여섯 번째 나팔은 다섯, 여섯 번째 인과 같이 다른 방식을 취한다.
또 여섯, 일곱 번째 나팔 사이에는 10~11장의 삽입 부분이 나오는데, 이것도 일곱 인 심판과 같다.
그리고 일곱 나팔 심판도 뒤로 갈수록 예수님의 재림에 가까워지면서 더 강렬해진다.
전체적으로는 ..
-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등장하고(2)
- 천상의 예배가 나오며(3~5)
- 이어서 일곱 나팔의 심판이 시행되는 구조다(8:6~9:21).
2. 주님께서 일곱째 인을 떼실 때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다가 ..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등장한다(1~2).
그런데..
또 다른 천사가 제단 곁에서 예배하는데 ..
그 예배의 중심에는 모든 성도의 기도가 향연이 되어 하나님께 올라간다(3~5).
그리고..
모~든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될 때에는 지상에 대격변(심판)이 일어난다(5).
✔ 성도들의 기도는 ..
[하나님의 영예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주시기를 바라는 기도] 이다.
이것은..
성도의 기도가 왜 중요하며, [성도들의 기도 내용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를 잘 보여준다.
📌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의 의미가 여기서 드러난다.
하나님의 대의를 위해 드린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때가 되어 성취되는데, 하나님의 심판과 더불어 하나님 나라의 완성으로 이루어진다.
3. 이렇게..
일곱 나팔 심판은 성도들의 기도로 시작된다
(8:6~9:21).
첫 나팔에서 넷째 나팔까지의 심판은 ...
가시적 세상에 임하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을 보여준(6~12).
첫째 나팔이 울리자..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대량으로 지상에 떨어져 초목을 사르고 땅에는 엄청난 피해가 온다.
농작물, 초목, 환경오염 등이 일어난다(7).
둘째 나팔은 ..바다에서 일어난다(8~9).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져서 커다란 동요를 일으킨다.
물고기와 바다 생물들의 떼죽음, 각종 배들의 침몰, 유전 시설의 붕괴들이 포함된다.
역사적으로 바다에서 일어난 재난들은 이 심판 내용을 증거하고도 남는다.
셋째 나팔은..
강, 샘, 저수지 등 내륙의 수로에 일어난다(10~11).
횃불처럼 타는 별이 낙하하는 무서운 장면이 나온다.
이 별의 이름이 쑥인데 쓰라린 슬픔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이 물의 오염으로 죽을 것을 암시한다.
산업과 상업에 미치는 피해도 엄청나다.
넷째 나팔은 ..천체의 이상 현상으로 나타난다(12~13).
태양, 달, 별들이 빛을 잃고 어둠의 시간이 오지만..
재난은 끝나지 않는다.
독수리들은 닥칠 재난을 예고한다(13).
4. 성경은 역사를 해석하는 열쇠를 준다.
성경은 구원의 교과서일뿐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보여준다.
📌 하나님께서 세상 역사를 주도하고 시행하실 때, 성도들의 모든 기도를 사용하신다는 사실은 놀랍다.
이것을 안다면,
성도들이 어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무서운 심판 앞에서도 죄인들은 회개를 거부하고(9:20,21) 악은 번창한다.
여기서도 ..
📌 우리는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인치신 자기 백성을 철저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5. 가도합시다..
“온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미물과 같은 저희가 아버지의 뜻을 따라 드리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실 뿐 아니라,
그 기도를 통하여 세상을 통치하심을 인하여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
그 말씀에 따라살며 늘 기도하게 하심으로 ..
성 삼위 하나님의 역사 성취에 거룩하게 쓰임 받는 복된 인생, 교회공동체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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