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8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2월28일 화요일]
사랑하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성령님,
계절이 바뀌면서 당신의 진리가 환히 빛나기를 원합니다.
남반구의 친구들은 여름을 맞이합니다.
그들이 님의 은혜 가운데서 더욱 더 성장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북반구의 벗들은 한 겨울 속을 걸어갑니다.
저들이 당신 안에서 쉴 수 있게 하옵소서.
당신의 손에 때와 절기들을 붙잡고 계신 주 하나님, 이제 열방이 의와 정의의 태양이신 예수님에게로 향해 나아올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
🔊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 마태복음 11:25-26
Tuesday Prayer:
Loving, all-seeing Spirit, as seasons change may your truth shine bright.
As friends in the global south welcome summer, may they grow more and more in your grace.
As friends in the global north walk through winter, may they rest in you. Lord God, who holds times and seasons in your hand, may the nations turn now to Jesus, the Sun of Justice and Righteousness, I pray. Amen.
* * *
At that time Jesus said,
“I thank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the intelligent and have revealed them to infants ;
yes, Father, for such was your gracious will.”
— Matthew 11:25-26
1 그 뒤에 나는 ...
다른 천사가 [ 큰 권세 ] 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땅은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습니다.
2 그는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도시 바빌론이 무너졌다.
바빌론은 귀신들의 거처가 되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 되고, '더럽고 가증한 온갖 새들의 집' 이 되었구나!
3 이는, 모든 민족이 ...
- 그 '도시의 음행' 에서 빚어진 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 세상의 왕들이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 하고,
- 세상의 상인들이 '그 도시의 사치 바람에 치부'
하였기 때문이다."
4 나는 ..
하늘에서 또 다른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 "내 백성아, 그 도시에서 떠나거라.
너희는 그 도시의 죄에 가담하지 말고,
그 도시가 당하는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라.
5 그 도시의 죄는 하늘에까지 닿았고,
하나님은 '그 도시의 불의한 행위' 를 기억하신다.
6 너희는...
✔ 그 도시가 준 만큼 그 도시에 돌려주고,
그 도시의 행실대로 갑절로 갚아 주어라.
너희는 그 도시가 섞은 잔에 갑절로 섞어 주어라.
7 그 도시가 ...
그렇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하였으니,
그만큼 그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어라.
그 도시는 마음 속으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니,
절대로 슬픔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8 그러므로 ...
그 도시에 재난 곧 죽음과 슬픔과 굶주림이 하루 사이에 닥칠 것이요, 그 도시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그 도시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9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세상의 왕들은,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그 도시를 두고 울며, 가슴을 칠 것입니다.
10 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이 강한 도시 바빌론아!
너에게 심판이 한 순간에 닥쳤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11 그리고 ...
세상의 상인들도 그 도시를 두고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살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12 그 상품이란,
✔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나무와 각종 상아 기구와, 값진 나무나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몰약과 유향이요,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과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병거와 노예와 사람의 목숨입니다.
14 네가 마음 속으로 탐하던 실과가 네게서 사라지고, 온갖 화려하고 찬란한 것들이 네게서 없어졌으니,
다시는 아무도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15 그 도시 때문에 부자가 된, 이런 상품을 파는 상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울며 슬퍼하면서,
16 말하기를,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고운 모시 옷과 자주색 옷과 빨간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큰 도시야,
17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할 것입니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
18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고 외칠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들은 ...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바다에 배를 가진 사람은 모두 그 도시의 값진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예언자들이여,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하셨습니다.
21 또 힘센 천사가 ...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고서 말하였습니다.
"그 큰 도시 바빌론이 이렇게 큰 힘으로 던져질 터이니, 다시는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를 타는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요,
어떠한 세공장이도 네 안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을 것이요,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23 등불 빛도 다시는 네 안에서 비치지 않을 것이요,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
- 네 상인들이 땅의 세도가로 행세하고 ..
모든 민족이 네 마술에 속아넘어갔기 때문이고,
24 - 예언자들의 피와 성도들의 피와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이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계18:1-24,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요한계시록 18장
📌 바벨론은 하루 아침에 멸망한다 (찬 355)
1. 17장에서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고 했는데(17:18)
18장은 그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기록한다.
음녀 바벨론은 두 가지로 만국을 미혹했다.
먼저 ...
땅에 거하는 자들을 음행의 포도주로 취하게 만들었고(14:8; 17:2; 18:3),
둘째로 ...
만국을 마술(복술)로 미혹했다(18:23).
이들이 거래한 상품 목록들은 만국을 미혹하기에 충분한 것들이다.
금, 은, 보석, 진주, 세마포, 자주 옷감, 비단,
붉은 옷감, 각종 향목, 각종 상아 그릇, 값진 나무,
구리, 철, 대리석 등으로 만든 각종 그릇, 계피,
향료, 향, 향유, 유향, 포도주, 감람유, 고운 밀가루,
밀, 소, 양, 말,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다(12,13).
바벨론이 멸망하자 통곡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세 부류의 사람들이 울며 통곡한다.
첫째는 땅의 왕들이다(9~10).
이들은 로마 제국 내의 모든 분봉왕들과 지역 통치 계급들로, 제국에서 모든 특혜를 누리던 자들이다.
둘째는 땅의 상인들인데(11~16),
로마 제국에서 무역으로 부를 축적하던 사람들이다.
셋째로 선장, 선원 선객들로(17~19),
당시 해상 무역에서 부를 축적하던 자들과 ..
✔ 로마 제국의 [사치에 동참하던 방문객들!] 이 포함된다.
하지만, 바벨론의 멸망을 기뻐하는 자들도 있다(20).
📌 로마 제국의 멸망은 위의 왕과 상인과 사치에 동 참하는 세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슬픔이겠지만,
¹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과 ..
² 예수님을 목격한 사도들과 ..
³ 선지자들은 기뻐한다.
로마 제국의 멸망이 ... 제국의 정치 경제의 시스템 속에서 유익을 누리던 자들에게는 슬픔이지만 ..
제국의 핍박과 착취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성도들에게는 큰 기쁨의 사건이다.
📌 이같은 상황들은 장차 세상의 멸망에서도 일어날 일이다.
바벨론의 멸망은 세상을 사랑하는 불신자들에게는 슬픔이지만 .. 성도들에게는 기쁨이 된다.
2. 큰 성 바벨론이 어떻게 멸망하는가?
‘하루 동안에’(8), ‘한 시간에’(10,17,19) 멸망한다.
📖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21).
큰 성 바벨론은 점진적으로 무너지거나 멸망하지 않는다.
그 위세가 하늘을 찌르도록 높아지던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말 것이다.
3. 그러므로 .. 성도가 세상을 살아갈 때..
✔ 믿음으로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세상의 죄악된 구조 속에서 부를 탐하고 바벨론에 편승하여 살지 말라는 것이다.
이 세상의 죄악된 구조와 그 구조 안에 있는 것들에 ‘취해서’ 살지 말라는 말씀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 즉 ...
📖 15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 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속에는 하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
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
- 육체의 욕망과
- 눈의 욕망과 ..
-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 은 모두 하늘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일2:15-16, 새번역)
📌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들은 다 지나가는 것들이요, 멸망하여 없어지게 될 것들이다.
《허영의 시장(Vanity Fair)》 에서 살아가면서 ..
유혹을 받지 않도록 조심하라.
📌 성도가 바라고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은 ..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원히 쇠하지 않는 참된 가치다.
거기에 마음을 쏟고 삶을 드리며 살아가라.
4.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멸망하되 한 순간에 폭삭 멸망해버리는 바벨론과 같은 '이 세상 나라' 의 가치에 굴복하지도,
입을 맞추거나 시선을 빼았기지도 않게 하옵소서.
우리 공동체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참된 가치를 이루어 나가는 데 더욱 힘을 쏟으며 살아감으로,
그 날이 임해도 영원히 썩지 아니할 것을 위하여,
저희 마음과 삶을 더욱 뜨겁게 드리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2.28 (화) 오늘 아침 기도문♡
반응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