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퀸연아 결혼소식 이라니... 왠만한 연예인
결혼소식보다 더 놀랍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피겨여왕 김연아를 모르는 이는 없을거고
엄마랑 즐겨보던 팬텀싱어 (당첨돼서 공연도 보고왔던..)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이라니
더 놀랍다.
두사람의 놀라운 인연. 부부의 연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더 놀라운것은 김연아는 원래 고훈정의
팬으로 먼저 공연을 요청했는데
포르테 디 콰트로가 일정이 안되는 날이
있어서 그 날 포레스텔라가 대신
공연을 하게 됐는데 부부의 날 이기도한
5월 21일 고우림이 단 한번 무대에 섰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또한 김연아의 세례명이 스텔라인데
고우림의 팀 이름 또한 포레스텔라
로 비슷한점이 참 여러모로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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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성악가이고 두사람의 나이차는 고우림이
5살 연하이고 아직 군대를 안갔다고 한다.
고우림의 아버지는 고경수 대구 평화교회
목사님이며 김연아는 카톨릭, 고우림은
기독교로 종교는 다르지만 고우림도
어렸을때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도 했었고
김연아는 모두가 알다시피 오랫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와 기부를 꾸준히
해온것으로 두 사람이 선행을 베풀며
살아온 것이 비슷하다.
두사람은 3년의 교제끝에 10월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라고 하는데
보통 닮은 사람끼리 결혼을 많이 하던데
두 사람도 이미지가 많이 비슷하다 :D
닮은 두 사람이 서로 다른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다가 때가되니
드라마처럼 만나 결혼을 하게 되다니
역시 부부의 연은 참 신기하다는걸
또한번 새삼 느끼게 된다..
퀸연아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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