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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중기는 편수냄비에 했는데 후기에 들어서니
밑이 너무 눌러붙고 타서 밥솥이유식을 하기 시작했다. 현미로 이유식 만들려면 손도 많이가고
2배로 힘들지만 지금 10개월인데 89cm 11kg로
돌아기보다 더 쑥쑥 잘 크고있는 윤슬이를 보면
(낮에도 하루종일 할일이 많고 저녁에 만들 수
밖에 없음🥲 3일에 한번씩 날새며 만드느라
입술이 다 터지고 너무 졸립고 어지럽지만🥱😵💫)
다시 열심히 만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우선 현미알갱이를 죽처럼 물을 많이 넣어서
밥을 안쳐주고 (현미취사, 밥솥폭파🥲💥💫)
배는 갈변이 빠르니 부추 먼저 씻어서 요리용 가위로
똑똑 썰어준다. (중노동.. 부추 손질 어려워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데 배 부추 현미 진밥 되게 맛있다)
그다음 배를 후기이유식에 맞게 입자감 있게
썰어줘야 하는데 이미 밤 12시라.. 도깨비로
갈갈 해준다...🥲
미리 해둔 현미진밥 위에 갈아버린 배와
부추를 부어주고 만능찜 모드를 누른다.
45분뒤 이런모습.. 비쥬얼은 영 별로인데...
섞으면 괜찮다 😃 (부추 좀 더 넣을껄..🥲 )
섞은뒤 재가열 9분 한번만 더 하면
완벽하게 완성~!!👏👏👏
실리팟 용기와 큐브에 옮겨담고
(닭고기는 냉동실에 큐브로 있고
먹을때 토핑으로 얹어줌)
식어야 냉동실에 넣고 잘 수 있기 때문에
못자고 블로그를 작성한다 🥲
(블로그하면 시간이 잘 간다 😊👍✨️)
오늘도 힘든 육아 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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