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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과 엘라의 맛집♡

[메이탄] 짜장면 하나를 시켜도 코스처럼 주리라

by lovelywisecat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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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느끼한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중식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중식이 가끔 땡길때가 있죠? 그럴때면 저는 메이탄에 방문합니다. 일단 맛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짜장면 하나를 시켜도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후식까지 주셔서.. 정말 메이탄은 꼬옥~ 방문해서 먹어햐하는 곳이지요^^ 벌써 여러 차례 방문했던 메이탄을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참고로 제가 방문한 곳은 메이탄 영등포점입니다. 아마 체인점이라 다른 곳도 같은 맛이지 않을까 싶지만, 가보지는 못해서 제가 다녀온 영등포점으로 소개해드릴게요.

 

 

기본정보

 

1.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252 설록디아망타워 1층

2. 전화번호: 02-2635-6878

3. 영업시간: 11시-21시30분 (평일만 break time 15시-16시30분)

4. 주차: 건물 지하 기계식 주차장

5. 대중교통: 당산역 12번출구 도로 7분 / 선유도역 5번출구 도보 7분 

6. 웹사이트: https://ydpmeitan.modoo.at/

 

 

외부전경 및 주차정보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던 메이탄! 네.. 맛집이니 맛있는 녀석들 오셔야지요. 저는 방송을 보지는 못했는데, 나중에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맛있는 녀석들 분들은 어떻게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메이탄을 아마 시작하신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중국요리 연합회에 출전하여 명장을 수상하셨다고 하네요. 더욱 믿음이 가네요.

 

메이탄 영등포점 전경입니다. 좀 더 넓은데 제 자리에서 보이는 곳만 살짝쿵 찍어보았어요.

 

오픈주방이라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히 불이 화르륵 올라오는 것을 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찍은 사진마다 불이 다 안나왔네요. 뭐.. 뭐지? 저는 오픈주방을 참 좋아해요. 많은 것을 오픈해서 보여줄 수 있다는, 기본이 철저하게 지켜짐에 대한 자신감.. 이런게 느껴져서요. 기본은 정말 중요하죠.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단무지만 주지 않습니다. 배추 절인 것도 있고, 오이채 절임도 있습니다.  

 

버섯 야채죽과 샐러드입니다. 기본으로 무슨 음식을 시키던지 제공해 주시는데요, 간도 심심하고 식사 전 가볍게 드시기 딱 좋습니다. 샐러드는 우리가 다 아는 그 맛입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애피타이저 역할을 톡톡히합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해물짬뽕입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해물이 아직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그릇 넘치게 들어있지요? 저는 홍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홍합이 아닌 다른 해산물로 가득 채워져 있는것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새우도 큰 것으로 하나 들어있고요. 저는 짠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음식을 싱겁게 먹는 편인데요, 그런 저에게 꽤 간이 있다라는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조금만 더 짰으면 못 먹었을거에요. 하지만 짬뽕이 심심하면 그 또한 무슨 맛으로 먹을까요? 아마 보통 짠맛으로 즐기시는 분들은 아! 맛있다!로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가 갈 때마다 시키는 고추잡채밥입니다. 저는 새로운 음식점, 새로운 음식, 저번에 갔던 음식점이라면, 안 먹어본 음식을 먹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희 남편님께서는 한 번 맛있으면, 계속 그것만 드신답니다. 메이탄에 벌써 네 번째 갔는데, 갈 때마다 고추잡채밥만 드신답니다.. 하지만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은데.. 고추잡채밥은 원래 아래 그림처럼 가느다란 버섯이 들어가 있는데, 저희 남편은 버섯을 못 먹어서 버섯을 빼달라고 하시면, 아래 그림처럼 빼서 주십니다. 어떤 곳은 안 빼주시는데.. 메이탄은 이런 부분도 세세하게 들어주셔서 참 좋았어요. 함께 제공되는 계란 국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후식 소개입니다. 네.. 정말 당뇨병 걸릴것 같은 정도의 엄청 달달한 딸기 샤베트입니다. 딸기쨈을 얼려놓은 것 같아요. 하지만 가끔 먹으니까 괜찮아요.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데 당뇨병 걱정은 잠시 미뤄두고 이 시간을 즐깁니다. 아~ 달콤해.. 아~ 시원해... 사실 이거 먹고 싶어서 간적도 있어요.

 

제가 블로그를 할 때가 아니라 먹을 때마다 사진을 찍은게 아니라 이전 방문때 먹었던 메뉴사진은 없네요. 하지만 짜장면도 게살새우볶음밥도 다 맛있었어요. 여기 코스요리도 있던데, 아직 시도는 못해봤네요. 나중에 가족모임있을 때, 코스요리 먹어봐야겠어요. 남편이랑 둘이가면 간단하게 점심하고 오게 되더라고요. 아래 메뉴판을 올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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