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Num) 22장
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12. But God said to Balaam, “Do not go with them. You must not put a curse on those people, because they are blessed.”
1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3. The next morning Balaam got up and said to Balak’s officials, “Go back to your own country, for the LORD has refused to let me go with you.”
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17. because I will reward you handsomely and do whatever you say. Come and put a curse on these people for me.”
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8. But Balaam answered them, “Even if Balak gave me all the silver and gold in his palace, I could not do anything great or small to go beyond the command of the LORD my God.
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20. That night God came to Balaam and said, “Since these men have come to summon you, go with them, but do only what I tell you.”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2. But God was very angry when he went, and the angel of the LORD stood in the road to oppose him. Balaam was riding on his donkey, and his two servants were with him.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3. When 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standing in the road with a drawn sword in his hand, it turned off the road into a field. Balaam beat it to get it back on the road.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4. Then the angel of the LORD stood in a narrow path through the vineyards, with walls on both sides.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5. When 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it pressed close to the wall, crushing Balaam’s foot against it. So he beat the donkey again.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6. Then the angel of the LORD moved on ahead and stood in a narrow place where there was no room to turn, either to the right or to the left.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7. When 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it lay down under Balaam, and he was angry and beat it with his staff.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8. Then the LORD opened the donkey’s mouth, and it said to Balaam, “What have I done to you to make you beat me these three times?”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29. Balaam answered the donkey, “You have made a fool of me! If only I had a sword in my hand, I would kill you right now.”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30. The donkey said to Balaam, “Am I not your own donkey, which you have always ridden, to this day? Have I been in the habit of doing this to you?” “No,” he said.
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1. Then the LORD opened Balaam’s eyes, and he saw the angel of the LORD standing in the road with his sword drawn. So he bowed low and fell facedown.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2. The angel of the LORD asked him, “Why have you beaten your donkey these three times? I have come here to oppose you because your path is a reckless one before me.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3. The donkey saw me and turned away from me these three times. If it had not turned away, I would certainly have killed you by now, but I would have spared it.”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4. Balaam said to the angel of the LORD, “I have sinned. I did not realize you were standing in the road to oppose me. Now if you are displeased, I will go back.”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고관들과 함께 가니라
35.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Balaam, “Go with the men, but speak only what I tell you.” So Balaam went with Balak’s officials.
38.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말할 능력이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38. “Well, I have come to you now,” Balaam replied. “But I can’t say whatever I please. I must speak only what God puts in my 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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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 명예욕, 평판, 사람들의인정에
사로잡히지 말자.
*발람과같이 죄로인해 죽을 운명이었던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해 자유와 구원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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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6:6
But when you pray, go into your room,
close the door and pray to your Father,
who is unseen.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 Matthew 6: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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