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55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9월15일 수요일]
오 하나님,
구원의 길 까닭에, 그리고 당신의 크신 계획 가운데서, 생명"나무의 잎사귀들"이 "열방의 치유를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오늘 당신의 구원과 당신의 나라에 대한
소망과 확신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이 날 내가 당신에게 영예를 드리고..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보여주는 표시가
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또 그(천사)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 계시록 22:1-2
Wednesday Prayer:
Thank you, O God, for the way of salvation,
and that in your great plan “the leaves of the tree” of life “a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I live today in the hope and assurance of your salvation and your kingdom.
Help me this day to honor you and be a sign of hope and healing to others. Amen.
* * *
Then the angel showed me the river of the water of life, bright as crystal, flowing from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through the middle of the street of the city.
On either side of the river is the tree of life with its twelve kinds of fruit, producing its fruit each month ;
and the leaves of the tree a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 Revelation 22:1-2
1 하나님~,
내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나의 간구를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2 나를 굽어보시고, 응답하여 주십시오.
한 맺힌 탄식을 가눌 길이 없어서, 나는 분노에 떨고 있습니다.
3 저 원수들이 나에게 악담을 퍼붓고,
저 악인들이 나를 억누르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그들은 나에게 재앙을 쏟으며,
나에게 원한 맺힌 마음으로 분노를 터뜨립니다.
4 내 마음은 진통하듯 뒤틀려 찢기고, 죽음의 공포가 나를 엄습합니다.
5 두려움과 떨림이 나에게 밀려오고, 몸서리치는 전율이 나를 덮습니다.
6 나는 말하기를 ...
"나에게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그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서 나의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으련만.
7 내가 멀리멀리 날아가서, 광야에서 머무를 수도 있으련만. (셀라)
8 광풍과 폭풍을 피할 은신처로 서둘러서 날아갈 수도 있으련만" ..하였다.
9 아, 주님,
그들이 사는 성에는, 보이느니 폭력과 분쟁뿐입니다.
그들을 말끔히 없애 버리시고, 그들의 언어가 혼잡하게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10 그들이 밤낮으로 성벽 위를 돌아다니니 ..
그 성 안에는 죄악과 고통이 가득 차 있구나.
11 파괴가 그 성 안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억압과 속임수가 그 광장에서 떠나지 않는구나.
12 나를 비난하는 자가 차라리, 내 원수였다면,
내가 견딜 수 있었을 것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가 차라리, 자기가 나보다 잘났다고 자랑하는 내 원수였다면, 나는 그들을 피하여서 숨기라도 하였을 것이다.
13 💦 그런데 ...나를 비난하는 자가 바로 너라니!
💦 나를 미워하는 자가 바로, 내 동료, 내 친구, 내 가까운 벗이라니!
14 우리는 함께 두터운 우정을 나누며,
사람들과 어울려 하나님의 집을 드나들곤 하였다.
15 그들이 머무르는 곳, 그 곳에는 언제나 악이 넘쳐흐르는구나.
죽음아, 그들을 덮쳐라.
산 채로 그들을 음부로 데리고 가거라!
16 나는 오직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니,
주님께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이다.
17 저녁에도 아침에도 한낮에도, 내가 탄식하면서 신음할 것이니, 내가 울부짖는 소리를 주님께서 들으실 것이다.
18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 참으로 많아도,
주님께서는, 나에게 덤벼드는 자들에게서, 내 생명 안전하게 지켜 주실 것이다.
19 아주 먼 옛날부터,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부르짖음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이다.
(셀라)
마음을 고치지도 아니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아니하는 그들을 치실 것이다.
20 나의 옛 친구가 손을 뻗쳐서,
가장 가까운 친구를 치는구나.
그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욕되게 하는구나.
21 💦 그의 입은 엉긴 젖보다 더 부드러우나,
그의 마음은 다툼으로 가득 차 있구나.
💦 그의 말은 기름보다 더 매끄러우나, 사실은 뽑아 든 비수로구나.
22 너희의 짐을 주님께 맡겨라.
주님이 너희를 붙들어 주실 것이니,
주님은, 의로운 사람이 망하도록, 영영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23 하나님~,
🌱 , 주님께서는 반드시 그들을 멸망의 구덩이로 내려가게 하실 것입니다.
피 흘리기를 좋아하고, 속이기를 좋아하는 자들은 자기 목숨의 절반도 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주님만 의지하렵니다.
(시55:1-23,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55편
📌 가까운 친구의 배신으로 마음이 아플 때 (찬 300)
1. 55편은.. 다윗이 심한 배신을 경험한 상황에서 쓴 시로 추정된다.
추측컨대..
압살롬의 반역 때, 다윗의 총애를 받던 모사 아히도벨이 다윗을 배신하고 압살롬에게 붙은 사건일 수 있다(삼하 15~17).
또 이 시편은 ..
제자에게 팔리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기도 하다.
삶에서 많은 배신과 고난을 경험한 다윗은 ..
자기 경험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예언한 것이다.
2. 배신으로 인한 다윗의 상심이 1~8절에 묘사된다.
그는 근심으로 마음이 편치 못하고 입에는 탄식이 가득하다(2).
또 마음이 심히 아프고(4) ..
두려움과 떨림 그리고 공포가 엄습한다고 고백한다(5).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고 싶다..는 고백은 다윗의 처절하고 외로운 상황을 묘사하기에 충분하다(6~7).
성은 악인들의 차지가 되었다(9~11).
악인들이 성을 주야로 통치하니 .. 성중에는 온갖 죄악이 난무한다.
✔ 다윗이 ..그들의 거짓된 혀와 아첨하는 혀를 잘라버리시기를 간구하는(9) 다윗은 자기 손으로 원수 갚기를 거절하고 하나님께 부탁한다.
이것이 성도의 마땅한 자세다.
3. 다윗은 어떤 한 사람을 지목하는 듯 하다(12~14).
그 배신자가 그저 원수요, 다윗을 미워하는 자였다면 다윗은 참고 피하는 것으로 만족했을텐데(12) ..그는 다윗의 가까운 친구였다(13).
그는 한 때 다윗과 하나님의 집에서 즐겁게 의논하고 교제했던 친구였다(14).
친구의 배신은 다윗의 마음을 더욱 비통하게 했을 것이다.
4. 다윗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바라면서 위로를 얻는다(16~19).
그는 하루 종일 쉬지 못하고 이 일로 근심하고 탄식한다(17).
🌱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 기도를 들으시고 평안을 주실 것을 안다(18).
하나님께서 행하신다는 것이 다윗의 위로였다.
🌱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
다윗은 마음에 큰 위로를 얻었다.
하나님은 자기를 억울하게 하시거나 자기 얼굴을 부끄럽게 하실 분이 아님!!..을 알았기에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다시 다윗은 그 배신자를 언급한다(20,21).
그는 언약을 파기한 자요, 겉과 속이 다른 거짓된 자다.
5. 다윗은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성도들을 권면한다.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22).”
📌 자기 아픔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다윗은 장래에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을 안다.
믿음으로 장래의 은혜를 현재에 누리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서 힘들어하는 자들을 권면한다.
🌱 성도는 ..
비록 환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환난 중에 있는 자를 위로하고 권면할 수 있다.
성도는 ...
🌱 하나님께서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임을 알기 때문이다(23).
환난에서 벗어난 자가 아니라,
환난 중에 있는 당신이 바로 ..[준비된 위로자!!] 다.
6. 주님은 육신을 입고 계실 때 많은 배신을 겪으셨다.
가룟 유다의 배신과 ..
베드로의 부인,
제자들이 주님을 버리고 떠난 일 등이 있었다.
그들이 원수요, 적이 아니라 친구였기에 ..
그 배신은 다윗이 고백한대로 마음을 심히 아프게 하는 배신이었다.
주님은 그 배신당함의 아픔을 친히 아신다.
때로는 우리도 신앙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지낸 동료들로부터 배신을 경험한다.
이런 일을 우리 주님도 겪으셨고 ..
다윗이나 우리 믿음의 선배들도 겪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믿음으로.. 장래의 은혜를 오늘 누리며,
환난 중에 있는 형제들의 위로자가 되라.
7. “하나님 아버지,
저희도 친구의 배신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
주님께서 그것을 친히 겪으셨고 이 아픔을 아신다는 것을 생각하며 위로를 얻습니다.
이것이 환난 중에 있는 자를 위로하는 경험이 되게 하시고.. 장래의 은혜를 바라며 요동하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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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1.9.15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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