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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9.17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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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58편, 시편59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9월17일 금요일]

주 하나님, 복되신 삼위일체시여,
오늘 내가 당신을 드높입니다.

당신을 찬양하고 존귀함을 돌리며 ..
거룩함의 아름다움 가운데 계신 당신을 경배하고..
나의 나됨의 모든 것과 가진 모든 것으로 당신을 섬기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당신의 성령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셔서 ..
내 안에서 예수님의 아름다움이 드러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
주의 종이 주의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 역대하 6:19

Friday Prayer:

Lord God, Blessed Trinity,
I exalt you today.

I praise and honor you, seeking to worship you in the beauty of holiness and to serve you with all I am and all I have.

Dear Father,
may the beauty of Jesus be seen in me by the inward working of your Holy Spirit,
I pray. Amen.

* * *

Regard your servant’s prayer and his plea,
O Lord my God, heeding the cry and the prayer that your servant prays to you.
-- 2 Chronicles 6:19

1 너희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말 정의를 말하느냐?
너희가 공정하게 사람을 재판하느냐?

2 그렇지 않구나.

너희가 마음으로는 불의를 꾸미고,
손으로는 이 땅에서 폭력을 일삼고 있구나.

3 '악한 사람' 은 모태에서부터 곁길로 나아갔으며,

'거짓말을 하는 자' 는 제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빗나갔구나.

4 그들은 독사처럼 독기가 서려,
귀를 틀어막은 귀머거리 살무사처럼,

5 마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않는구나.

6 💦 하나님~~,
그들의 이빨을 그 입 안에서 부러뜨려 주십시오.
주님, 젊은 사자들의 송곳니를 부수어 주십시오.

7 그들을 급류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해주십시오.
겨누는 화살이 꺾인 화살이 되게 해주십시오.

8 움직일 때 녹아내리는 달팽이같이 되게 해주십시오.

달을 채우지 못한 미숙아가 죽어서 나와 햇빛을 못 보는 것같이 되게 해주십시오.

9 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뜨겁게 하기 전에 생것과 불붙은 것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가게 해주십시오.

10 💦 의로운 사람이 악인이 당하는 보복을 목격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악인의 피로 그 발을 씻게 해주십시오.

11 그래서 사람들이 ...
"과연, 의인이 열매를 맺는구나!
과연, 이 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구나!" 하고 말하게 해주십시오.
(시58:1-11, 새번역)

1 💦 나의 하나님,

내 원수들에게서 나를 구원해 주시고,
나를 치려고 일어서는 자들에게서 나를 지켜 주십시오.

2 악을 지어내는 자들로부터 나를 구해 주시고,
피 흘리기 좋아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3 그들이 내 목숨을 노리고 매복해 있습니다.
강한 자들이 나를 치려고 모여듭니다.

그러나 주님,
나에게 허물이 있는 것도 아니요, 나에게 큰 죄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4 나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으나, 그들이 달려와서 싸울 준비를 합니다.

깨어나 살피시고, 나를 도와주십시오.

5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깨어나셔서 모든 나라를 차별 없이 심판하시고,
사악한 꾀를 꾸미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지 마십시오. (셀라)

6 그들은 저녁만 되면 돌아와서, 개처럼 짖어 대면서, 성 안을 이리저리 쏘다닙니다.

7 그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입술에는 칼을 물고서 "흥, 누가 들으랴!" 하고 말합니다.

8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 그들을 보시고 비웃으시며, 뭇 민족을 조롱하실 것입니다.

9 🌱 나의 힘이신 주님,
[주님은, 내가 피할 요새!!] 이시니,
내가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10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영접하려고 오실 것이니,
하나님께서 내 원수가 망하는 꼴을 나에게 보여 주실 것이다.

11 💦 [내 백성] 이 그들을 잊을까 두려우니,
그들을 아주 말살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우리의 방패이신 주님,
주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흔드시고, 그들을 낮추어 주십시오.

12 죄가 그들의 입에 있고 그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죄로 가득 찼습니다.

그들의 오만이 그들을 사로잡는 덫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들이 저주와 거짓말만 늘어놓고 있으니,
13 주님의 진노로 그들을 멸하여 주십시오.

하나도 남김없이 멸하여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야곱을 다스리고 계심을 땅 끝까지 알려 주십시오. (셀라)

14 그들은 저녁만 되면 돌아와서,
개처럼 짖어 대면서, 성 안을 이리저리 쏘다닙니다.

15 그들은 먹을 것을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배를 채우지 못하면, 밤새도록 으르렁거립니다.

16 그러나 나는 나의 힘 되신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내가 재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기에, 아침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17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 "하나님은 내가 피할 요새,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시는 분."
(시59:1-17,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58~59편

📌 환난 중에도 찬송하게 하소서. (찬 209)

1. 58편은...

이 땅의 [모든 재판관들과 통치자들이 굽게 행하는 것에 대한 경고!] 인데,

경고의 근거는 ...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세상의 통치자들과 재판관들을 ‘인자들아’라고 부르는 것은 .. 너희도 결국 사람의 아들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한다(1).

그들은 당연히 정의를 말하고 시행해야 하는데 ..
그렇게 하지 않다는 것이다(1~2).

그들은 마치 귀머거리 독사 같아서 독사를 움직이는 술사들의 피리소리를 분간하지 못하여 아무도 길들일 수 없는 악한 존재들이다(4~5).

그들은 자기들이 최고라고 여기기 때문에 아무의 말도 귀 기울여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6~9).

그들은 한 순간에 다 사라지고 말 인생이라는 확신이 다윗에게는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억울하게 만든 의인들을 변호하시고 .. 그들의 억울함을 갚아주실 하나님이 계시며,
그분은 세상의 심판주이심을 기억해야 한다(11).

📌 의인은 최후의 심판자가 살아계심을 기억하는 사람이다.

- 이 믿음은 .. 우리가 세상에서 겪는 모든 억울함과 부당함을 넉넉히 감당하게 한다.

2. 59편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사람을 집으로 보냈을 때 쓴 시다(삼상 19).

이때 다윗을 구해준 사람은 .. 사울의 딸이자 다윗의 아내였던 미갈이었다.

다윗은 많은 대적에게 둘러싸여 억울한 일과 살해의 위협을 많이 겪었지만,
이런 상황은 오히려 하나님께 깊이 나아가 은혜를 구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는 원수들에게서 자신을 구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한다(1~5).

비록 그들이 개처럼 악을 토하고 칼을 머금고 다닌다고 해도(6~7),
하나님이 그들을 비웃으실 것을 그는 안다(8).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가지는 여유다.

✔ 아무리 세상이 교회를 뒤흔들고.. 공동체의 불의한 자들로부터 박해를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이런 당당함이 있다.

이런 여유와 당당함의 근거는 ..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신뢰다.

“하나님이.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하는 고백이다(9).

그는.. 자신을 인자하심으로 대하시며 원수를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10).

하나님이 그들을 속히 멸하실 수 있으시지만.. 그렇게는 하지 말아 달라고 구한다(11).

그런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배워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 방패가 되심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

이런 와중에도 다윗의 심중의 소원은 하나님의 이름이 온 세상 땅끝까지 알려지는 것이다(13).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 생명이 경각간에 달려있어도 자신에게 사로잡혀 살지 않는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다.

✔ 그 이름이 마땅히 영광과 찬송을 받으셔야 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악인에게 그들의 악을 갚으셔야 한다.

악인들은.. 밤을 새워 자기 만족을 추구해도 채워지지 않는 삶을 살지만,
자신은.. 주의 힘을 노래하고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찬양하게 될 것을 안다(15~16).

이것은 장래의 은혜에 대한 깊은 확신이다.

✔ 아직 그 아침은 오지 않았고 자신은 고통 가운데 있지만, 그 아침이 올 때 주를 찬양할 것을 다윗은 안다.

상황은 여전하지만 장래의 은혜에 대한 확신은 다윗으로 하여금 찬송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16~17).

🌱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17).

🌱 오,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이렇게 찬송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소서!

3. “하나님 아버지,

불의한 통치자들 때문에 억울함을 당할지라도 ..
최후의 심판자가 계심을 알고 모든 상황을 믿음으로 견디게 하옵시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구하는 거룩한 열망이 저희 속에 시들지 않게 하옵소서.

장래의 은혜를 믿으며 힘과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송함이 저희 입술에서 그치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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