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3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0월29일 금요일]
평화와 안식의 주 하나님,
새 날이 시작하는 이 시간에 내 맘을 당신 앞에서 조용히 가라앉힙니다.
성령님,
하루 종일 내가 행하고 말하는 모든 일에 당신의 고요함과 잠잠함 가운데 거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나의 평안 가운데에 주 예수님을 간직하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당신의 평화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니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로다!
---- 시편 121:5-8
Friday Prayer:
Lord God of peace and rest,
I calm my heart before you as this day begins.
Holy Spirit,
I want to dwell in your quiet and calm all day long, in all I do and say.
Keep me Lord Jesus in your peace,
and may I be a bearer of your peace to all I meet, I pray. Amen.
* * *
The Lord is your keeper ;
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The sun shall not strike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evil; he will keep your life.
The Lord will keep your going out and your coming in from this time on and forevermore. — Psalm 121:5-8
1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이 두 번째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두 편지로 나는 여러분의 기억을 되살려서, 여러분의 순수한 마음을 일깨우려고 합니다.
2 그렇게 해서, 거룩한 예언자들이 이미 예언한 말씀과, 주님이신 구주께서 여러분의 사도들을 시켜서 주신 계명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되살리려는 것입니다.
3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 [조롱하는 자들] 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4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5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오랜 옛날부터 있었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것과,
6 또 물로 그 때 세계가 홍수에 잠겨 망하여 버렸다는 사실을, 그들이 일부러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도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 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 여러분은 ..
-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 '하나님의 날이 오기!' 를 기다리고,
-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 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15 그리고 ..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
📎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이, 자기가 받은 지혜를 따라서 여러분에게 편지한 바와 같습니다.
16 바울은 모든 편지에서 이런 것을 두고 말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거나 믿음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다른 성경을 잘못 해석하듯이 ..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마침내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불의한 자들의 유혹에 휩쓸려서 [자기의 확신을 잃는 일] 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8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십시오.
이제도 영원한 날까지도 영광이 주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벧후3:1-18,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베드로후서 3장
📌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라. (찬 455)
1. 사도는 이 두 번째 서신을 쓰는 이유가 ..
성도들을 바른 생각으로 자극하기 위함이라고 밝힌다(1).
이런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되신 구주께서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이다(2).
사도는 구약과 신약을 같은 권위로 제시한다.
📌 그리스도인의 바른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사도는 재림을 비웃는 사람들의 조소에 대해서 ..
재림의 확실성과 확신을 심어준다(3~9).
✔ 재림의 시간표가 제시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도는 [그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며 살라!!] 고 말한다(11~12).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대로 있다”..
는 비웃는 자들의 논리는 ...
만물이 창조된 이래 하나님은 세상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말이다(4).
그러므로 재림도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도는 ...
노아 때의 홍수가 하나님의 개입이며 ..
그것은 마지막 날 심판의 그림자라고 말한다(6).
사도는 시편 90:4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시간 개념]을 설명한다.
하나님께는 모든 시간이 하나의 거대하고 영원한 현재다(8).
조롱하는 자들이 ..
하나님의 약속은 더디거나 실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대하여 ..
사도는.. 더디지 않다고 말한다.
더딘 것이 아니라 ..
하나님이 오래 참으셔서 회개하기를 바라시기에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고 말한다(9).
🌱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 이 구원이 될 것이다(15).
구원의 문이 아직 열려 있다는 것은 너무나 은혜로운 구원의 초대다..
2. 또한 주의 날은 도둑 같이 올 것이다(10).
그날은 피할 수 없고 아무 것도 건질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다(10b,11a,12b).
불에 풀어진다는 것은 그날의 무서움과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사도는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라] 고 권면한다(11,14).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가장 멋진 삶이다.
티도 없고 흠도 없이 ..
그날에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위해서 힘쓰라고 권면한다.
우리가 살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
🌱 그날이 왔을 때 ..
우리 모두가 흠이 없는 그런 모습으로 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이것이 모든 성도를 위한 교회 공동체가 지향애야 하는 목회의 목표다.
탈락자없이 공동체 모두 모두가 그날에 그렇게 서도록 말이다.
성도는 그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12~14).
그날은 무서운 날이 되겠지만 ..
우리가 그날을 바라보고 기다리며 살아야 할 이유는 ... 사랑하는 구주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때문이다.
불경건한 자들에게는 심판과 재앙의 날이 되겠지만,
📖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얻게 될 것이다(13).
만일 그날이 더딘 것이 하나님께서 아무도 멸망치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면 ..
그날을 기다리는 우리의 태도는 모든 사람,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 성도는 무엇보다 성경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15~16).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경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미 사도 자신도 이 서신을 받는 자들이 바울의 서신들을 알고 있음을 피력한다.
사도 베드로는 구약과 동일한 권위를 가진 성경으로 바울 서신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 말씀 안에는 해석하기 어려운 말씀들도 있음을 인정한다.
그래서 마음대로 말씀을 풀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1:20) ..
이 말씀에 근거하여 '재림의 신앙' 을 붙잡아야 할 것을 권한다.
3. 사도의 마지막 권면은 ...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라는 것이다(17~18).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는 것이 굳센 데서 떨어지는 것이다(17).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다는 것은 결국 교회 예배 출석에서, 성도와의 교제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난다.
사도의 관심은 성도들의 성장이다.
✔ 자전거가 계속 페달을 밟지 않으면 균형을 잃듯이 .. 성도들이 성장을 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다.
성장하는 성도는 ...
은사를 받는 일보다 .. [은혜] 를 받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은혜 안에서 성장]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성장은 우리를 교만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나 .. [은혜 안에서의 성장] 은 자연히 우리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성장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지식과 함께 간다.
워렌 워어스비의 말대로,
“은혜 없는 지식은 무서운 무기이고 지식 없는 은혜는 천박한 것이다.”
4.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아직도 죄인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고 계심을 깨닫고 ..
신실하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교회가 성경의 진리를 밝히 깨닫고 붙잡아.. 굳건한 데서 떨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
주님의 은혜와 주를 아는 지식에서 날마다 자라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0.29(금)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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