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1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4일 목요일]
거룩하신 주님,
사랑과 자기를 내어주시는 복되신 삼위일체 하나님,
오늘 당신을 경배하며, 나에 대한 그리고 당신의 교회와 세상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기뻐합니다.
주 예수님,
당신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당신의 제자들 가운데 그리고 당신이 그들 가운데 있기를 기도하셨듯,
이 날 제가 당신의 사랑의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의 성령으로, 자기 교회를 위해 하신 예수님의 기도가 온전히 응답되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의로우신 아버지여 ..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 요한복음 17:25-26
Thursday Prayer:
Holy Lord, Blessed Trinity of love and self-giving,
I worship you today and joy in your love for me and for your church and world.
Lord Jesus,
as you prayed that the Father’s love for you might be in your disciples, and you in them,
I pray that this day I may be filled with your Holy Spirit of love.
By your Spirit,
may Jesus’ prayer for his church be fully answered, to the glory of the Father. Amen.
* * *
Righteous Father, the world does not know you, but I know you ;
and these know that you have sent me.
I made your name known to them,
and I will make it known, so that the love with which you have loved me may be in them, and I in them.
— John 17:25-26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믿음의 자매와 그 자녀들에게 이 글을 씁니다.
나는 여러분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나만이 아니라, 진리를 깨달은 모든 사람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2 그것은 지금 우리 속에 있고, 또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그 진리 때문입니다.
3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진리와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있기를 빕니다.
4 그대의 자녀 가운데 우리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5 자매여,
지금 내가 그대에게 간청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서로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새 계명을 써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계명을 써 보내는 것입니다.
6 사랑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계명은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7 ✔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야말로 속이는 자요, 그리스도의 적대자입니다.
8 여러분은 스스로 삼가서,
우리가 수고하여 맺은 열매를 잃지 말고, 충분히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9 지나치게 나가서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한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아니한 사람입니다.
그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다 모시고 있는 사람입니다.
10 누가 여러분을 찾아가서 이 가르침을 전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집에 받아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마십시오.
11 그에게 인사하는 사람은, 그가 하는 악한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12 내가 여러분에게 쓸 말이 많지만, 그것을 종이와 먹으로 써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에게 가서,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여, 우리의 기쁨을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13 택하심을 받은 그대 자매의 자녀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요이1:1-13, 새번역)
[ 요한2서 개요 ]
1.부녀로 불리우는 어떤 영적 지도자에게 보내는 서신이다.
2.영지주의자들과 과감하게 단절할 것을 요청한다
[매일말씀묵상] 요한이서 1장
📌 사랑과 진리, 진리와 사랑 (찬 600)
1. 요한이서는 요한일서 이후에 쓰여진 사도 요한의 편지로 90~95년 사이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도 요한의 이름은 서신 안에서 언급되지 않지만, 주제는 요한일서와 크게 다르지 않고 ..
영지주의 이단이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상황도 동일하다.
2. 스스로를 장로로 칭하는 사도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서신을 쓴다(1).
‘부녀’(헬라어로 주(Lord)를 의미하는 kyrios의 여성형 kyria)는 특정한 부인을 가리킬 수도 있으나,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의미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의 자녀들’은 교회의 성도들을 가리킬 것이다.
13절의 ‘네 자매의 자녀들’도 동일한 방식으로 다른 곳의 교회를 가리키는 말일 것이다.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사랑한다는 표현은 이 논지를 뒷받침한다(1).
진리를 아는 모든 자는 성도들이기 때문이다.
형제 사랑을 강조하는 사도 요한에게 이런 문안 인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3. 📌 [진리라는 표현!!] 을 쓸 때,
- ‘성령은 진리다’(요일 5:7)라는 말과
- ‘진리이신 말씀 곧 그리스도’는 분리되지 않는다.
📌 말씀과 성령을 양극화시키려는 시도는 비성경적이다.
성령과 말씀, 사랑과 진리, 가슴과 지성,
체험과 교리를 분리시키는 모든 가르침은 ..
그리스도인 개인의 온전함을 파괴시키며 ..
사도의 가르침과도 어긋난다.
📌 진리 없는 사랑이나 사랑 없는 진리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3).
사랑과 진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받는 두 개의 그릇이 아니라 하나의 그릇이다.
'너희 중에 진리에 행하는 자가 있어서 무척 기쁘다!' 고 사도는 말한다(4).
진리 안에서 걷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형제를 사랑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5).
4. 그러므로 ...
✔ 사랑에 문제가 생기면 진리에도 문제가 생긴다.
오늘날 교회는 ...
미혹하는 자들(적그리스도)의 침입으로 진리의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7).
교회 안에 잘못된 목사와 지도자들이 얼마나 진리를 왜곡시키고 있는가..
사도는 이런 위기 속에서 ...
- 교회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이단을 막아낼 수 있으며,
- 진리를 굳게 잡음으로써 오류를 막을 수 있다고 격려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이라는 표현에서 ‘오심’은 현재분사로 사용되었는데(7) ...
📌 이것은 성자 하나님께서 ..
지금도!! 여전히 성육신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과거에 육체로 임하셨던 그 말씀이 ..
- 지금도 육체로 계시며,
- 앞으로도 그러하실 것이라는 표현으로서,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영지주의 이단을 반박하는 교리적 선언이다.
사도는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라고 권면한다(8).
사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라는 말이다.
언제나 기준은 진리다(9).
📌 사도는 순회 교사들을 영접할 때, 분별할 것을 명하는데,
이 말씀을 오늘날의 상황에 적용하면,
✔ 교회를 선택할 때.. 그 교회 지도자들을 세심히 관찰하며 분별하라는 말씀이다.
✔ [분별의 기준] 은 그가 전하는 말씀이다.
목사라고 무조건 다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한다(10).
그에게 인사하는 것은 악한 일에 참여하는 것이 된다(11).
명심하라.
✔ [그리스도인의 사랑] 은 미혹하는 자까지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교훈을 부인하는 자를 강단에 세우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도는 마지막 인사에서 자신이 부녀와 그 자녀들을 대면하여 봄으로써 .. 그들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전한다(12).
이 기쁨은 사도에게 얼마나 중요한 신앙의 표지인가(4)?
교회는 진리와 사랑 안에 세움을 입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런 은혜를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사, 도처에 주님의 교회들이 그렇게 세워지도록 은혜를 구하자.
5. “하나님 아버지,
저희로 사랑과 진리를 굳게 붙잡음으로써 모든 거짓 가르침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교회를 견고히 세워가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한국교회가 진리와 사랑 안에서 참된 회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4(목)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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