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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9(화)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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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04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9일 화요일]

주권자이신 주 예수님,
주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맨 처음 막달라 마리아에게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가난하고 약하며 세상에서 멸시천대 받는 자들에 대한 당신의 사랑과 그들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심에 당신을 찬양합니다.

진정으로 주님은 세상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 위해서 "연약하고" "어리석은" 것들을 사용하십니다.

주 예수님,
당신 앞에 연약함으로 또한 내 자신을 비우면서 절을 드립니다.

성령님,
이 날 나의 힘이 되어 주셔서..
내 안에서 나를 통해서 예수를 드러내어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고린도전서 1:25, 27-29

Tuesday Prayer:

Sovereign Lord Jesus, who when you arose from the dead revealed yourself first to Mary Magdalene,
I praise you for your love and self-revelation to the poor and weak and despised of the world.

Truly you use the "weak" and "foolish" things to confound the wise and strong. Lord Jesus, I bow in weakness and self-emptying before you.

Holy Spirit, be my strength this day, and reveal Jesus in and through me, to the glory of the Father, I pray. Amen.

* * *

God’s foolishness is wiser than human wisdom, and God’s weakness is stronger than human strength.

God chose what is foolish in the world to shame the wise ;

God chose what is weak in the world to shame the strong ;

God chose what is low and despised in the world, things that are not, to reduce to nothing things that are, so that no one might boast in the presence of God.
— 1 Corinthians 1:25, 27-29

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 나의 하나님, 주님은 더없이 위대하십니다.
권위와 위엄을 갖추셨습니다.

2 주님은 빛을 옷처럼 걸치시는 분,
하늘을 천막처럼 펼치신 분,

3 물 위에 누각의 들보를 놓으신 분,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며,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는 분,

4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신 분,
번갯불을 시종으로 삼으신 분이십니다.

5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든든히 놓으셔서,
땅이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6 옷으로 몸을 감싸듯, 깊은 물로 땅을 덮으시더니, 물이 높이 솟아서 산들을 덮었습니다.

7 그러나..
주님께서 한 번 꾸짖으시니 물이 도망 치고,
주님의 천둥소리에 물이 서둘러서 물러갑니다.

8 물은 산을 넘고, 골짜기를 타고 내려가서,
주님께서 정하여 주신 그 자리로 흘러갑니다.

9 주님은,
경계를 정하여 놓고 물이 거기를 넘지 못하게 하시며, 물이 되돌아와서 땅을 덮지 못하게 하십니다.

10 주님은,
골짜기마다 샘물이 솟아나게 하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11 들짐승이 모두 마시고,
목마른 들나귀들이 갈증을 풉니다.

12 하늘의 새들도 샘 곁에 깃들며,
우거진 나뭇잎 사이에서 지저귑니다.

13 누각 높은 곳에서 산에 물을 대주시니,
이 땅은 주님께서 내신 열매로 만족합니다.

14 주님은,

들짐승들이 뜯을 풀이 자라게 하시고,
사람들이 밭갈이로 채소를 얻게 하시고,
땅에서 먹거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15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를 주시고,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하는 기름을 주시고,
사람의 힘을 북돋아 주는 먹거리도 주셨습니다.

16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들과 레바논의 백향목들이 물을 양껏 마시니,
17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 황새도 그 꼭대기에 집을 짓습니다.

18 높은 산은 산양이 사는 곳이며, 바위 틈은 오소리의 피난처입니다.

19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지으시고,
해에게는 그 지는 때를 알려 주셨습니다.

20 주님께서 어둠을 드리우시니, 밤이 됩니다.
숲 속의 모든 짐승은 이 때부터 움직입니다.

21 젊은 사자들은 먹이를 찾으려고 으르렁거리며, 하나님께 먹이를 달라고 울부짖다가,
22 해가 뜨면 물러가서 굴에 눕고,

23 사람들은 일을 하러 나와서,
해가 저물도록 일합니다.

24 주님,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

26 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

27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
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28 주님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
그들은 받아 먹고, 주님께서 손을 펴 먹을 것을 주시면 그들은 만족해 합니다.

29 그러나..
주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님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30 주님께서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31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여라.
주님은 친히 행하신 일로 기뻐하신다.

32 주님이 굽어보기만 하셔도 땅은 떨고,
주님이 산에 닿기만 하셔도 산이 연기를 뿜는다.

33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나는 주님을 노래할 것이다.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나의 하나님께 노래할 것이다.

34 내 묵상을 주님이 기꺼이 받아 주시면 좋으련만! 그러면 ..나는 주님의 품 안에서 즐겁기만 할 것이다.

35 죄인들아, 이 땅에서 사라져라.
악인들아, 너희도 영원히 사라져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시104:1-35,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104편

📌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을 송축하라 (찬 68)

1. 104편은,
천지를 창조하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부요하심을 찬송하는 내용이다.

시인에게 천지 창조는,
논쟁이나 지식의 문제를 넘어 묵상의 내용이었고 ..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는 주제였다.

시인이 찬송하고자 하는 하나님은 ..
심히 광대하며 존귀와 권위를 입은 하나님이시다(1).

당신은 시인이 송축하는 그 하나님을 아는가?

2. 구성을 보면 ..
빛과 궁창을 창조하신 첫째와 둘째 날의 내용이 나오고(1~6) ..
땅에서 물을 분리하시고 푸른 채소를 땅에 창조하신 셋째 날의 내용을 다룬다(7~18).

이어서 해와 달을 만드사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신 넷째 날의 창조를 다루고(19~23)

공중과 바다와 육지에 각종 생물을 만드신 다섯째와 여섯째 날의 창조사건을 묵상한다(24~30).

끝으로 안식하시며 창조세계를 보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처럼, 안식일의 묵상과 찬송이 담겨져 있다(31~35).

3. (첫째, 둘째 날: 1~6)

시인이 성령의 영감으로 그려보는 하나님은 빛을 옷입고 하늘을 휘장같이 치신 분이다(2).

빛과 하늘은 첫째와 둘째 날의 창조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물에 누각을 만들고 구름으로 왕의 수레를 삼으며 바람과 불꽃을 천사로 쓰시는 분이다(3~4, 히 1:7).

옷으로 덮은 것 같이 땅을 바다로 덮어서 아직 산도 육지도 드러나지 않았다(6).

4. (셋째 날: 7~18)

이어서 산이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가고 ..
물들은 경계 밖으로 물러가 다시는 땅을 덮지 않게 하심으로 육지와 바다의 경계를 만드셨다(8~9).

시인은..
이것을 하나님께서 물들에게 책망하여 물러가게 하신 것처럼 묘사하는데,
주님께서 풍랑을 말씀 한 마디로 잠잠케 하신 일을 생각하게 한다(7).

하나님께서는 하찮은 짐승도 돌보사 샘이 터지게 하셨고 각양 나무와 채소로 환경을 만들어주셨다(10~14a, 17~18).

또 사람을 위해서도 포도주와 기름과 양식이 나게 해주셨다(14~15).

5. (넷째 날: 19~23)

넷째 날에 하나님은 해와 달로 절기를 삼으시고 ..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

✔ 짐승과 사람이 낮과 밤에 따라 조화롭게 움직이는 것을 시적으로 표현한다.

해는 때를 아는 듯 자기 길을 묵묵히 감으로써 시간의 경계를 정한다(19).

젊은 사자가 하나님께 양식을 구한다는 표현은 ..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께 의존함을 보여준다(21).

6. (다섯, 여섯째 날: 24~30)

다섯째 날에는 바다와 공중의 모든 짐승이 창조되었고 ..

여섯째 날에는 육지의 짐승들이 창조되었다.

시인은 하나님의 지혜와 부요하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24).”

📌 넓은 바다, 무수한 대소 생물이 다 하나님의 지혜와 부요하심을 찬송하지 않는가(25)!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께 의존하는데, 하나님께서 양식 주시기를 바라고(27) ..
주께서 주시면 취하여 만족을 누리며(28) ..
만일 그 낯을 숨기시면 죽을 수 밖에 없는 무력한 존재다(29).

창조 세계를 새롭게 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30).

7. (안식일의 찬송: 31~35)

시인은 천지창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창조된 이 모든 세계를 향하여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그려본다(31).

그러나 ..
💦 그 창조된 세계와 창조주 사이에는 말할 수 없는 간격이 있어서 ..
하나님께서 땅을 직접 보시면 땅은 진동하지 않을 수 없고.. 산들에 접촉하시면 연기가 오를 수 밖에 없다(32).

시인은 ..
- 그 영광의 하나님을 평생 찬송하기를 소원하고(33) ..
- 그 하나님을 묵상하는 묵상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 자신도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살겠노라며 고백한다(34).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에 죄인의 존재는 합당하지 않기에,

시인은 하나님께서 죄인과 악인을 땅에서 소멸하실 것이라고 말한다(35).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들만의 거처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망가진 세상을 당신의 방법으로 회복시키실 것이다.

8. 창조와 진화의 논쟁 속에서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머리 속의 지식이 되어버리지 않았는가?

그러나 시인은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부요하심을 보며 하나님을 기뻐한다.

하나님의 위엄과 존귀를 보며 가슴과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송한다.

이것이 그 종 모세를 통하여 천지 창조의 기사를 써서 우리로 알게 하신 이유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송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도록 말이다.

9. “하나님 아버지,

우주와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영광의 하나님을 뮥상하며 찬양합니다.

지금까지 온 세상 모든 피조물을 무한한 지혜와 능력으로 다스리심을 감사하나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세심한 은혜로 저희가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약속하신대로 속히 만물을 새롭게 하사 ..
창조주 삼위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하게 드러내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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