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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12(금)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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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07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12일 금요일]

권능과 힘, 그리고 사랑으로 정복하시는 주 하나님, 주께서는 신령과 진리로 당신을 경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유함을 약속하십니다.

주 예수님,
나의 마음과 생각을 인도해주시는 당신의 성령께 열고 내가 당신 앞에 겸손히 절합니다.

당신의 충만함으로 나를 채워주셔서 ..
내가 당신의 자유와 사랑으로 행하여,
당신에게 영광을 돌리고 세상 가운데에 당신의 나라를 더욱 충만히 드러낼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 시편 130:1-2

Friday Prayer:

Lord God of power and might and conquering love, you promise freedom to all who worship you in spirit and in truth.

I bow humbly before you, Lord Jesus, opening my heart and mind to your guiding Spirit.

Fill me with your fullness that I may walk in your freedom and love, to your glory and the fuller revealing of your kingdom in the world, I pray. Amen.

* * *
Out of the depths I cry to you, O Lord.

Lord, hear my voice!

Let your ears be attentive to the voice of my supplications!
— Psalm 130:1-2

1 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주님께 구원받은 사람들아,
대적의 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3 동서 남북 사방에서, 주님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4 어떤 이들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을 잃고,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으며,

5 배고프고 목이 말라, 기력이 다 빠지기도 하였다.

6 그러나..

🌱 그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바른길로 들어서게 하셔서,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8 🌱 [주님의 인자하심] 을 감사하여라.

[사람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 을 감사하여라.

9 주님께서는 ..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실컷 마시게 하시고,
배고픈 사람에게 좋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해주셨다.

10 사람이 어둡고 캄캄한 곳에서 살며,
고통과 쇠사슬에 묶이는 것은,

11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가장 높으신 분의 뜻!' 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12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고통을 주셔서 그들을 낮추셨으니, 그들이 비틀거려도 돕는 사람이 없었다.

13 그러나..
💦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그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14 어둡고 캄캄한 데서 건져 주시고,
그들을 얽어 맨 사슬을 끊어 주셨다.

15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16 주님께서 놋대문을 부수시고,
쇠빗장을 깨뜨리셨기 때문이다.

17 어리석은 자들은, 반역의 길을 걷고 죄악을 저지르다가 고난을 받아

18 밥맛까지 잃었으니,
이미 죽음의 문턱에까지 이르렀다.

19 그 때에..
💦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들을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20 단 한 마디 말씀으로 그들을 고쳐 주셨고,
그들을 멸망의 구렁에서 끌어내어 주셨다.

21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22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주님이 이루신 일을 즐거운 노래로 널리 퍼뜨려라.

23 배를 타고 바다로 내려가서,
큰 물을 헤쳐 가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24 주님께서 하신 행사를 보고, 깊은 바다에서 일으키신 놀라운 기적을 본다.

25 그는 말씀으로 큰 폭풍을 일으키시고,
물결을 산더미처럼 쌓으신다.

26 배들은 하늘 높이 떠올랐다가 깊은 바다로 떨어진다.
그런 위기에서 그들은 얼이 빠지고 간담이 녹는다.

27 그들이 모두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흔들리니, 그들의 지혜가 모두 쓸모 없이 된다.

28 그러나 ..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

29 폭풍이 잠잠해지고, 물결도 잔잔해진다.

30 사방이 조용해지니 모두들 기뻐하고,

🌱 주님은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다.

31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 을 감사하여라.

32 백성이 모인 가운데서 그분을 기려라.
장로들이 모인 곳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33 주님께서는 강들을 사막으로 만드시며,
물이 솟는 샘들을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34 그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죄악 때문에,
옥토를 소금밭이 되게 하신다.

35 그러나..

주님께서는..

- 사막을 연못으로 만드시며, 마른 땅을 물이 솟는 샘으로 만드시고,

36 - 굶주린 사람들로 거기에 살게 하시어,
그들이 거기에다 사람 사는 성읍을 세우게 하시고,

37 - 밭에 씨를 뿌리며 포도원을 일구어서,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38 - 또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가축이 줄어들지 않게 하신다.

39 그들이 억압과 고난과 걱정 근심 때문에 수가 줄어들고 비천해질 때에,

40 주님께서는..
✔ 높은 자들에게 능욕을 부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황무지에서 헤매게 하셨지만,

41 ✔ 가난한 사람은 ..
그 고달픔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그 가족을 양 떼처럼 번성하게 하셨다.

42 정직한 사람은 이것을 보고 즐거워하고,
사악한 사람은 말문이 막힐 것이다.

43 ✔ 지혜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 일들을 명심하고,
[주님의 인자하심] 을 깨달아라.
(시107:1-43,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107편

📌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 을 경험하는 사람의 찬송 (찬 371)

1. 107편은 ..
이스라엘 백성의 상황을 여러 가지로 비유하면서
그 모든 상황에서 인자하심과 기이하심을 보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시다.

광야에서 길을 잃은 자 같았던 이스라엘 백성(4~9),
쇠사슬에 묶인 죄수 같았던 상황(10~16),
병든 사람처럼 죽음을 기다리던 모습(17~22),
푹풍에 시달리는 선원들과 같은 형편(23~32)들이다.

우리는 이 시편을 읽을 때 우리의 상황이 그 어느 것에 대입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시편 기자가 고백하고 찬송하듯이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한다”고 말하도록 도전을 받는다(8,15,21,31).

시편을 읽을 때마다 시인들이 고백하는 한결같은 내용은....
🌱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은 영원하심이로다”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는가?

🔊 이런 찬송이 날마다 숨쉬는 매일 매일 마다 그치지 않기를 구하고 싶은가?

이런 찬송이 늘 흘러나오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2.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 광야에서 40년을 보냈다.

시인은 그 때를 떠올리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노래한다(4~9).

그들은 목적지를 찾지 못해 방황했고 ..
주리고 목말랐으며 영혼은 피곤했었다(4~5).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
하나님은 고통에서 그들을 건지셨고 바른 길로 인도하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다(6~7).

시인은 그 고생을 주목하지 않고 고생을 마치고 ..
마침내 거할 성에 이르게 하신 은혜를 찬송한다.

시인이 경험한 하나님은..
-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고 ,
- 주린 영혼을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시다(9).

3. 이스라엘은 또 쇠사슬에 매인 죄수 같은 역사를 경험하였다(10~16).

이집트의 종살이 뿐 아니라 바벨론 유수를 겪었다.

📌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유는 ..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했기 때문이었다(11).

그래서 하나님은 수고와 고생으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다(12).

📎 하나님은 돕는 자가 없을 때까지 그들을 낮추셨다.
그래야 죄인이 하나님을 찾기 때문이다(13).

하나님은 아무도 도울 수 없다고 절망하고 낮아진 인생을 찾아와 구원하신다(13~14).

아무도 깰 수 없다고 생각했던 놋문을 깨뜨리시고 쇠빗장을 꺾으심으로써 말이다(16).

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기이하심 앞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

4. 📎 [죽음을 기다리는 병든 자 같은 형편!] 이 또한 이스라엘이 경험한 역사였다(17~22).

왜 이런 고생을 하는가?
죄악과 악행 때문이다(17).

하나님께서 이들을 고치시는 방법이 놀랍다.

하나님은 말씀을 보내 저들을 고치신다(20).
하나님의 말씀은 최고의 치료약이다.

시인은 그것을 경험했고 ..
시편 119편은 바로 그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송이다.

5. 끝으로 시인은 바다에서 항해하며 풍랑으로 고생하는 선원의 상황을 상정한다(23~32).

이스라엘 사람들은 항해를 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바다는 신비로운 영역, 하나님의 행사와 기적을 보는 곳으로 여겨졌다(24).

하나님께서 광풍을 일으키시자 배는 파도를 따라 하늘까지 올라갔다가(시적 표현이다) 깊은 곳으로 내려간다(25~26).

뱃사람들은 이리 저리 구르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27~28).

하나님은 광풍과 물결을 잔잔케 하사 그들을 건지신다(29).

그리고 그들은 평온한 중에 원하던 항구에 어느 새 도착하게 된다(30).

6. 시인은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를 묘사한다(33~42).

하나님은 ..
강을 광야로, 샘을 마른 땅으로,
옥토를 염전으로 만드는 분이시다(33~34).

이뿐인가!

반대로 광야를 못이 되게 하고 마른 땅에서 샘물이 나게 하시고 ..
주린 자가 거할 성이 되사 풍성한 것을 얻고 누리게 하는 분이시다(35~38).

그러나..
✔ 그러다가도 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주기도 하신다(39~40).

이런 일을 통해서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골라내시고 양무리 같이 인도하시며 보호하신다(41).

📌 [고난]은 ...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게 하고 ..
참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구인지를 구별해내는 도구다.

광야에서, 사슬에 묶여서, 병고로 인하여, 그리고 풍랑 이는 바다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연단하고 구별해내는 분이시다.

7. 시인은 이 이야기를 하나의 교훈으로 삼아 권면한다.

📖 “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
지혜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42~43).”

인생에 광야가 있다고 해서,
답답한 시절이 있다고 해서,
병고가 심하다고 해서,
풍랑이 많다고 해서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자.

도리어 그 역경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소원의 항구로 평안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고,
시인과 같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을 인하여 찬송하자.

8. (사족—자기 연민이 문제다)

이스라엘이 고생한 이유를 시인은 그들의 죄악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 사람이 고생을 할 때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고로.. 그저 고난에서 구원받기를 부르짖을 뿐,
참된 회개로 주께 나아가는 자들이 심히 적다.

우리가 이 시편에서 얻는 교훈 중 하나는..

📌 아무리 비참한 고난 속에서라 할지라도,
[자기 죄악을 돌아보고 회개]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이것이 ...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구하러 나아가는 자의 합당한 자세다.

자기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회개할 수 없다. 자기의 죄악을 보아야 한다.

9. “하나님 아버지,

고해 같은 세상을 살면서 저희가 겪는 모든 역경이
저희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
도리어 저희를 낮추고 저희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며,

하나님께서는 ..
그 역경을 통하여 저희를 평안의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하며 찬송드립니다.

모든 환경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저희에게 행하신 기적을 보는 눈을 열어주샤서..
불평과 원망 보다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만을 돌리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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