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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22(월)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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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19편 73~96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22일 월요일]

거룩하신 하나님,
또 다시 하루를 대하면서 이 날이 가져올 모든 것을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내 삶과 때는 다 당신의 손 안에 있습니다.

님을 경배하며 내 가는 길을 새로이 당신에게 맡겨 드립니다.

거룩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복되신 삼위일체시여,
나를 당신의 길들 가운데로 안내해 주시고,
내가 행하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모든 것에서 영광받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간구합니다. 아멘.

* *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36:1-3


Monday Prayer:

Holy God, as I face another day,
I recognize that I don’t know all this day will bring.

But my life and times are in your care.

I worship you and newly commit my way to you.

Holy, loving God, Blessed Trinity,
guide me in your ways and be glorified in all I do and think and pray.

I ask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Amen.

* * *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steadfast love endures forever.

O give thanks to the God of gods, for his steadfast love endures forever.

O give thanks to the Lord of lords, for his steadfast love endures forever.
— Psalm 136:1-3

73 주님께서 ..
손으로 몸소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세우셨으니,
주님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도 주십시오.

74 내가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기뻐할 것입니다.

75 주님,
주님의 판단이 옳은 줄을, 나는 압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
주님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76 🌱 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시오.

77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이니,
주님의 긍휼을 나에게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새 힘을 얻어 살 것입니다.

78 이유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저 오만한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법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79 🌱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이 내게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주님의 증거를 아는 사람들' 입니다.

80 내 마음이 주님의 율례들을 완전히 지켜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81 내 영혼이 지치도록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며,
내 희망을 모두 주님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

82 '주님께서 나를 언제 위로해 주실까'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다가, 시력조차 잃었습니다.

83 💦 내가 비록 연기에 그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주님의 율례들만은 잊지 않습니다.

84 주님의 종이 살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를 핍박하는 자를 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

85 주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 저 교만한 자들이,
나를 빠뜨리려고 구덩이를 팠습니다.

86 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진실합니다.
사람들이 무고하게 나를 핍박하니, 나를 도와주십시오.

87 💦 이 세상에서, 그들이 나를 거의 다 죽여 놓았지만, 주님의 법도를 나는 잊지 않았습니다.

88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증거를 지키겠습니다.

89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
하늘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90 주님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릅니다.

땅의 기초도 주님께서 놓으신 것이기에,
언제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91 만물이 모두 주님의 종들이기에,
만물이 오늘날까지도 주님의 규례대로 흔들림이 없이 서 있습니다.

92 🌱 주님의 법을 내 기쁨으로 삼지 아니하였더라면, 나는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93 주님께서 주님의 법도로 나를 살려 주셨으니,
나는 영원토록 그 법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94 나는 주님의 것이니,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는 열심히 주님의 법도를 따랐습니다.

95 악인들은, 내가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나는 주님의 교훈만을 깊이깊이 명심하겠습니다.

96 📌 아무리 완전한 것이라도, 모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계명]은 완전합니다.
(시119:73-96,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119:73~96

📌 내 고생함은 하나님의 성실하심 때문이다. (찬 393)

1. 73~80절은 히브리 알파벳 ‘요드’로 시작하는 구절들이다.

여기서 시인은 개인의 체험과 그 체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비록 시인 자신은 깊은 곤경 가운데 있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자기를 보고 기뻐한다!] 고 고백한다(74).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뿐임을 고백하는 겸손을 보여준다(73).

언제나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합당한 자세다.

✔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라는 고백은 놀랍다(75).

✔ 우리는 괴로움이 심할 때 하나님이 과연 살아계신가, 나를 돌보시는가 묻곤 하는데,

시인은 도리어 ...
[하나님이 성실히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고난을 당한다!] 고 말한다.

그는 이 고난으로 망하지 않을 것을 알고 ..
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실 뜻을 생각한다.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인자를 베푸실 것이 그의 위로다(76).

그는.. 여전히 고난과 수치와 억울함 가운데 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않는다(77~78).

그러면서..
🌱 주를 경외하는 자가 자기에게 돌아오게 해주시기를 기대하고 기도한다(79).

그들은 자기를 보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게 될 것이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자기에게 돌아오기를 구하는 것..

그것은 [진정한 교제에 목마른 시인의 마음] 을 드러낸다.

우리도 이런 고백과 기도가 필요하지 않은가?

'내 마음이 주의 율례에 완전하게 지키게 해달라는 기도' 는... 하나님의 계명에 온전한 순종을 드리고 싶은 시인의 마음을 보여준다(80).

2. 81~88절은 ‘카프’로 시작하는 절들이다.

시인은 여전히 심한 곤경에 처해있다.

대적들은 그를 슬픔과 낙심으로 몰아붙였지만 ..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이 연은 시편 119편 중에서 그 내용이 가장 어둡다.

하나님을 바라는 시인의 영혼은 지쳐있지만 ..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약속)을 바란다(81~82).

마치 연기 중의 가죽병 같이 쪼그러든 자신의 형편이지만 .. 그럼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다(83).

그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만을 바란다(84).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시인은.. 자기의 경험을 통해서 무고한 고난 가운데 있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3. ‘라멧’으로 시작하는 89~96절은 ...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고 불변하며 완전하다고 선언한다.

시인은 천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것을 회상하는 듯 하다(89~90).

뿐만 아니라 ..
그 말씀은 온 세상을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도구이기도 하다(91).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묵상한 것은 시인이 고난 중에 낙심하며 멸망당하지 않은 이유다(92).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묵상하면서 낙심 중에 멸망할 영혼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멸망할 사람을 소성케 한다(93).

악인이 우리를 엿보아 넘어뜨리려 할 때 ..
우리는 어떻게 하는가?

시인은 그때에도 주의 증거를 생각하겠다고 말한다(95).

이것이 사는 길이고 이기는 길이다.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배우는 사람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끝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끝 없이 무한하다(96).

📌 [내 고생]..
내 고생이 하나님의 성실하심 때문임을 기억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자.

이것이 시편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권면이다.

4. “하나님 아버지,

저희 고생이 하나님의 성실하심 때문이고,
하나님께서 여전히 저희를 사랑하고 역사하시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위로가 얻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사람의 지혜 대신 주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형제들과 깊은 교제를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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