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19편 121~144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24일 수요일]
은혜와 풍성한 사랑의 주 하나님,
내가 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흔들림없이 섬기기를 사모합니다.
오 하나님,
님에 대한 나의 애타는 마음과 기갈을 더 깊고 심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성령으로 나를 매일 충만히 채워주십시오.
이 날 당신의 임재와 당신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생명이며 나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 * *
여호와여,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 시편 138:8
Wednesday Prayer:
Dear Lord of grace and abundant love,
I long to know you more deeply and serve you unfailingly.
O God,
increase my hunger and thirst for you, and fill me daily and deeply with your Holy Spirit.
Thank you for your presence and your grace for this day. I pray through Jesus Christ, my life and my hope. Amen.
* * *
The Lord will fulfill his purpose for me ;
your steadfast love, O Lord, endures forever. Do not forsake the work of your hands.
— Psalm 138:8
121 나는 '공의'와 '정의' 를 행하였으니,
억압하는 자들에게 나를 내주지 마십시오.
122 주님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오만한 자들이 나를 억압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23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피곤해지고, 주님의 의로운 말씀을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
124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맞아 주시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25 나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증거를 알 수 있도록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126 그들이 '주님의 법' 을 짓밟아 버렸으니,
지금은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
127 그러므로..
🌱 내가 주님의 계명들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합니다.
128 그러므로..
내가 매사에 주님의 모든 법도를 어김없이 지키고,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합니다.
129 🌱 [주님의 증거] 가 너무 놀라워서, 내가 그것을 지킵니다.
130 🌱 '주님의 말씀' 을 열면,
거기에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합니다.
131 내가' 주님의 계' 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벌리고 헐떡입니다.
132 🌱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시듯이
주님의 얼굴을 내게로 돌리셔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133 내 걸음걸이를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떠한 불의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34 사람들의 억압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러시면.. 내가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
135 주님의 종에게 주님의 밝은 얼굴을 보여 주시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36 사람들이 주님의 법을 지키지 않으니,
내 눈에서 눈물이 시냇물처럼 흘러내립니다.
137 주님,
주님은 의로우시고, 주님의 판단은 올바르십니다.
138 주님께서 세우신 증거는 의로우시며,
참으로 진실하십니다.
139 내 원수들이 주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니,
내 열정이 나를 불사릅니다.
140 주님의 말씀은 정련되어 참으로 순수하므로,
주님의 종이 그 말씀을 사랑합니다.
141 💦 내가 미천하여 멸시는 당하지만,
주님의 법도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142 주님의 의는 영원하고, 주님의 법은 진실합니다.
143 재난과 고통이 내게 닥쳐도, 주님의 계명은 내 기쁨입니다.
144 주님의 증거는 언제나 의로우시니,
그것으로 나를 깨우쳐 주시고 이 몸이 활력을 얻게 해주십시오.
(시119:121-144,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119:121~144
📌 [하나님의 말씀] 의 탁월함을 진정 아는가? (찬 200)
1. 121~128절은 ‘아인’으로 시작하는 절들이다.
세상 모든 불신 풍조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잡겠다는 신앙 고백이다.
시인은..
자신이 ‘정의와 공의를 행했으나’(121)
교만한 자들이 자신을 압박하고 비난하니 ..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증해 달라고 구한다(122).
그는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도와주시기를 기다리느라 지쳤다(123).
🌱 그는 [하나님의 말씀] 을 바르게 배우고 진심으로 가슴깊이 깨닫기를 간절히 바란다(124~125).
그러나..
우리는.. 실로 고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할 때가 많다.
시인은 ..✔ [믿음이 연약해지는 것] 은 ..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 임을 알고 있다.
바로 그러한 진심어린 자기 성찰아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깨닫기를 구하는 것이다.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가 가져야 할 합당한 자세다.
✔ [불신] 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결핍 곧 영적 무지에 근거한다.
외견으로 성도로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결핍된 자는 불신자와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시인은 ..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를 당하는 시대에 하나님이 일하셔야 한다고 간구한다(126).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순금 보다 귀하다는 것을 안다(127).
2. 히브리 알파벳 ‘페’로 시작되는 129~136절은 ..
📌 [하나님의 말씀은 진지하게 연구하는 자들]은 ..빛과 위로를 얻는다는 확신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말씀은 놀라와서(129) ..
그 말씀이 열리면, 그 빛은 우둔한 자를 깨닫게 한다(130).
헐떡거리는 사슴처럼,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갈급해 한다(131).
그는..
📌 하나님의 말씀만이 죄악이 자기를 주장치 못하도록 막아주는 힘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자기 삶을 말씀 위에 세워달라고 간구한다(133).
하나님께서 그 밝은 얼굴을 비춰주시기만 하면 ..
사람은 기쁨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다(135).
시인은..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법] 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을 목격하며 눈물을 시내 같이 흘린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살던 시인이 ..
이제 어느새인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3. 137~144절은 ‘차데’로 시작하는 절들로,
¹ 온전하게 진리를 붙잡기만 한다면,
² 그 말씀을 믿기만 한다면 ..
누구라도 굳게 설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준다.
시인은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그 말씀도 의롭다고 고백한다(137~138).
하나님 말씀의 탁월함을 아는 시인의 열정은 ..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그럴수록 자신은 더욱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려고 한다 (139).
어떻게 인간이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선물인 말씀을 경홀히 여길 수 있단 말인가!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다’는 표현은 ..
하나님의 말씀은 제련된 은처럼 불순물을 찾아볼 수 없다는 말이다(140).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어디서도 이처럼 순수한 것을 찾지 못한다.
자신이 아무리 멸시를 받아도(141) ..
환난과 우환을 만나도(143) ..
그는 주의 말씀을 잊지 않고 즐거워한다고 고백한다.
그 말씀의 영원함과 진실함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142,144).
4. 구구절절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에 대한 시인의 분명한 인식을 보여준다.
말로만이 아니라,
가슴 속 타오르는 불처럼 주의 말씀에 대한 마음이 뜨겁다.
그 말씀의 가치를 모르는 자들을 보면 ..
그의 마음은 말씀 앞에서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고 ..활력이 샘솟는다.
당신은 그 말씀의 가치를 아는가?
5.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와 은혜와 능력을 알지 못하는 것은 물론,
교단도 너무 많은 목사들도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바르게 깨닫지 못하고 .. 새로운 신학에 대한 연구도 태만히 하고 게다가 말씀을 왜곡시키고 남용하는 모습을 볼 때 저희 마음이 너무나 상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와 능력과 기쁨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시고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가 말씀을 회복하고 ..
말씀이 충만히 이해되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말씀과 행함이 일치되는 그런 교회공동체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24(수)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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