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0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2월20일 월요일]
오 주 하나님, 당신을 경배합니다.
당신의 사랑과 진리와 속량해주심을 기뻐하오며,
이같이 간구합니다.
오늘 저에게 성령의 기름부음과 주님의 기쁨과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셔서,
제가 주님의 길들 가운데서 행할 수 있게 해주셉시오! 제 삶과 시간을 새롭게 당신 손에 맡깁니다.
아멘.
* * *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
🔊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
---- 이사야 30:15
Monday Prayer:
O Lord God, as I worship you and rejoice in your love and truth and redemption,
I ask this :
Please give me today the unction of the Holy Spirit, the joy of the Lord, and the mind of Christ, I pray, that I may walk in your ways.
I trust my life and time newly into your hands. Amen.
* * *
For thus said the Lord God, the Holy One of Israel:
🔊 In returning and rest you shall be saved ;
🔊 in quietness and in trust shall be your strength. — Isa 30:16
1 또 나는..
힘센 다른 천사 하나가 구름에 싸여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둘려 있고,
그 얼굴은 해와 같고, 발은 불기둥과 같았습니다.
2 그는 손에 작은 두루마리 하나를 펴서,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 서서,
3 마치 사자가 울부짖듯이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그가 부르짖으니,
일곱 천둥이 각각 제 소리를 내면서 말하였습니다.
4 그 일곱 천둥이 말을 다 하였을 때에,
나는 그것을 [기록]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에 .. 나는 하늘로부터 나오는 음성을 들었는데,
🔊 "그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인봉하여라.
그것을 기록하지 말아라" 하였습니다.
5 그리고 내가 본 그 천사, 곧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는 그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
6 하늘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창조' 하시고,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시는 분' 을 두고,
이렇게 맹세하였습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7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8 하늘로부터 들려 온 그 음성이 다시 내게 말하였습니다.
🔊 "너는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그 천사의 손에 펴 있는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라."
9 그래서 내가 그 천사에게로 가서,
그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니,
그는 나에게 말하기를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것은 너의 배에는 쓰겠지만, 너의 입에는 꿀같이 달 것이다" 하였습니다.
10 나는 그 천사의 손에서 그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서 삼켰습니다.
그것이 내 입에는 꿀같이 달았으나, 먹고 나니, 뱃속은 쓰라렸습니다.
11 그 때에...
🔊 "너는 여러 백성과 민족과 언어와 왕들에 관해서 다시 예언을 하여야 한다" ..
하는 음성이 내게 들려 왔습니다.
(계10:1-11,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요한계시록 10장
📌 대가를 지불하며 복음의 진리를 살아내라 (찬 355)
1. 세계 복음화에 대한 요한계시록 기록
10:1~11:14은 여섯째와 일곱째 나팔 사이의 삽입부로 '세계 복음화의 내용' 을 담고 있다.
사도 요한은 한 힘센 천사의 등장을 본다.
이 천사에 대한 대단한 묘사는 ..
그를 예수 그리스도로 보는 일부 해석도 있지만,
요한이 그에게 경배하지 않았고 ..
예수 그리스도가 천사로 묘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볼 때, 그를 한 힘센 천사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 천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준다(1).
📎 ‘구름을 입고’란 표현은..
영적 위엄과 세상을 심판하는 위엄을 상징하고,
📎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란 표현은 ..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그리고 신실하심을 상징한다.
그리고,
📎 ‘그 얼굴은 해 같고’는 ..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는 ..
하나님의 능력과 견고성 그리고 하나님의 목적이 차질 없이 확고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천사의 오른발은 바다, 왼발은 땅을 밟고 있다(2).
이 묘사는 ..
📌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는 주권자이심을 보여준다.
이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며 환난과 핍박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인가!
✔ 심판의 징조와, 우리를 두렵게 하는 모든 세상 일 속에서 ... 여전히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삶에서 하나님을 느끼며
또한 위로를 얻는 자는 복되다.
2. 사도는 그 천사가 사자처럼 크게 부르짖어 외칠 때.. '일곱 우레 소리' 를 듣는다(3).
일곱 우레 소리는 내용이 있는 소리였는데,
요한은 그 소리를 기록하려고 했지만.. 바로 그 때에 🔊 '기록하지 말라~' 는 말씀을 듣는다(4).
하나님께서 감추기를 기뻐하시는 일이 있다.
그러나 ..
지체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가 올텐데 ..
그 때에는 [하나님의 비밀!!] 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6~7).
그것은 ..
마지막 일곱째 천사가 일곱째 나팔을 불 때이고,
복음의 말씀대로 세상 역사가 이루어지는 때이다(7).
3. 본문에서 주목할 것은 힘센 천사의 손에 들린 펴있는 ‘작은 두루마리’이다(2).
📎 이 책은 요한계시록 해석의 한 열쇠다.
이 ‘작은 두루마리’는 ..
5장에 나온 두루마리와 같은 것이고,
✔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던 것을 예수님이 받아서 일곱 인을 떼신 것인데 ..
이제 그 책은 하늘에서 땅으로 옮겨져 힘센 천사가 받아서 요한에게 준다(8).
📎 이 책에 대한 설명은 ..
《📖 에스겔 2:9~3:4》 의 묘사와 비숫하다(9~11).
📖 9 그래서 내가 바라보니, 손 하나가 내 앞으로 뻗쳐 있었고, 그 손에는 두루마리 책이 있었다.
10 그가 그 두루마리 책을 내 앞에 펴서 보여 주셨는데, 앞뒤로 글이 적혀 있고,
거기에는 온갖 조가와 탄식과 재앙의 글이 적혀 있었다.
(겔2:9-10, 새번역)
1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에게 보여 주는 것을 받아 먹어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알려 주어라."
2 그래서 내가 입을 벌렸더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먹여 주시며,
3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너의 배를 불리며, 너의 속을 그것으로 가득히 채워라."
그래서 내가 그것을 먹었더니, 그것이 나의 입에 꿀같이 달았다.
4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어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가 하는 바로 이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겔3:1-4, 새번역)
📌 이 책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 가 임하는가를 전해주는데 ...
요한은 이 책을 먹은 후에.. 이것을 만국에 전할 사명을 받는다.
요한이 이 두루마리를 받아 먹을 때,
입에는 달았으나 속에서는 썼다는 말씀은 ...
📌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은 달아도...
[그 말씀대로 살고 그 말씀을 전하는 것은 대가를 요구한다!] 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날 교회에 만연한 기복신앙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4.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신다~!' 는 사실을 요한계시록은 계속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주권적으로 통치하신다.
그리스도인이 무슨 일을 만나도 이 사실을 붙잡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말씀의 비밀—복음의 진리—을 알게 하실 때 ..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달콤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 때로는 쓰디쓰지만 그것을 순종하여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복음의 진리를 아는 자들의 인내와 믿음의 증거가 될 것이다.
5.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주신 복음의 진리를 더 깊이 깨닫고 알아갈 뿐 아니라,
그 복음의 진리를 세상과 행함으로 나누고 ..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일에도 열심을 품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도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깨닫고 ..
고통 가운데에 있을지라도 평안을 누리며 ..
우리 삶을 통해서 복음의 대가를 감당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2.20(월)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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