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월2일 일요일]
주 하나님,
이 날을 주심과 더불어 시작하면서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 생각과 염려를 다 모아들여 ..
주님과 주님의 사랑, 주님의 미묘한 인도하심과 주님의 고요하심에 집중시킵니다.
주님 안에서 안심하며 쉽니다.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시 94:19).
주 예수님,
오늘 찬양과 존귀를 받으시옵소서. 아멘.
* * *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을으라!
---- 마태복음 13:43
Sunday Prayer (seventh Day of Christmas):
Lord God,
as I begin this day with you,
I draw all the divergent lines of thought and care together in focus on you, your love, your subtle guidance, your calm.
I rest in you.
“When the cares of my heart are many, your consolations cheer my soul” (Ps 94.19).
Praise and honor be yours today, Lord Jesus.
* * *
The righteous will shine like the sun in the kingdom of their Father.
Let anyone with ears listen!
— Jesus (Matthew 13:43
4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의 일은 이러하였다.
주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실 때에,
5 주 하나님이 땅 위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으므로,
땅에는 나무가 없고, 들에는 풀 한 포기도 아직 돋아나지 않았다.
6 땅에서 물이 솟아서, 온 땅을 적셨다.
7 📌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8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9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서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서 네 강을 이루었다.
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다.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와 같은 보석도 거기에서 나왔다.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구스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앗시리아의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이다.
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
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러므로..
✔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5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2:4-25,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창세기2장
📌 절대 주권은 절대 충성을 요구한다 (찬 21)
1. 창세기 2:4~25은 타락과 그 결과로 인한 저주의 서론이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타락으로 인해 상실한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다.
창세기 1장(1:1~2:3)이 창조의 수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
2장은 그 말씀을 순종의 시금석으로 제시한다.
창조의 말씀은 이제 계명의 형태로 인간에게 주어진다.
특별히 2장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변화는 ..
1장에서 엘로힘으로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께서
2장에서는 인격적, 언약적 속성을 강조하는 이름,
여호와로 자신을 계시하시는 것이다.
2. 2:4부터는 창조에 대한 세밀한 설명이 나온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땅을 경작할 사람이 없었다(5).
이 말은..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 동산은 경작이 필요한 상태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완전한 환경이었지만, 인간의 다스림과 지킴을 통해서(15) 더 좋은 상태로 개발될 동산!!] 이었다.
또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존재가 되게 하셨다.
이것은 후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요 20:22).
📖 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야, 그가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서,
성경 말씀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요2:22, 새번역)
본문은 에덴 동산에 대한 묘사도 빼놓지 않는다.
동산 중앙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9).
그리고 강이 동산에서 시작하여 동산을 적시고 갈라져 네 강이 되었다(10~14).
3. 하나님께서는 이 동산에 사람을 두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셨다.
2:15에서 사용된 ‘맡아서, 돌보게..
- 개역개정 : 경작하며 지키게’..라는 두 동사는..
모세 오경 전체에서 [영적 섬김] 을 의미하는 단어들이다.
‘돌본다(지킨다) ’는 동사는 명령들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고,
‘맡는다..(경작한다,다스린다)’는 동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을 가리킨다.
이 두 단어는..
📌 사람이 에덴 동산에서 무슨 일을 하건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영적 섬김이며 예배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담이 처음에 한 일은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일이었다(19~20).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그 속성을 규정하는 일이고 이것은 본질상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속한 일이지만, 인간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다스리고 지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이 타락 전, 인간의 행복한 상황이었다.
사람이 에덴동산에서 가진 사명은 단순히 동산지기가 아니라 그 이상의 영적이고 고차원적인 목적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4. 하나님께서는 인간 아담에게 명령을 주셨다(16~17).
이것은 최초의 율법이고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최초 형태의 행위언약이다.
🔊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는 말씀에 이어 금령이 주어졌다.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선언이다.
인간은 절대충성으로써만 반응할 수 있는 존재다.
이 명령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모든 스토리의 단초를 제공한다.
5. 하나님의 창조에 하나 부족한 것이 있었다(18).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여기셨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순종하여 살아가는 일에 도움이 되도록 돕는 배필을 만들어주셨다.
이로써 인간의 창조가 완성된다.
📌 하와의 창조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교제(커뮤니케이션)를 통해서 그 삶이 부요해진다!!] 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담이 구하지도 않은 하와를 주심으로써 ..
아담을 기쁘게 하시는 하나님은 이로써 당신의 선하심을 보여주신다.
인간은 ..
-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서 독특한 존재(하나님의 형상)로서 ..
-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고 순종함으로써 그 명령을 주신 분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에덴 동산에 두어졌다.
그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서 제공해주신 최상의 환경 속에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의 충분성으로 만족하면서 살아가야 했다.
그 말씀은 언제나 완전하고 충분하며 인간은 그 안에서 만족할 수 있다.
그러나 이야기는 꼭 그렇게 흘러가지는 않았다.
6. “하나님 아버지,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저희에게 주사 순종하게 하심으로써 교제의 길을 열어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저희 삶의 열쇠임을 알고..
그 말씀을 뜨거운 마음으로 읽고 묵상함으로 ..
더욱 하나님을 이해하며 사랑하고 .. 그 안에서 만족과 평안을 누리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2.1.2 (주일) 오늘 아침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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