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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과 엘라의 맛집♡

[꼬지사께] 직화불맛꼬치 고흥 현지인 추천 맛집 (내돈내산)

by Ella♡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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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맛❤️‍🔥 직화 꼬치
퓨전요리 선술집

새롭게 떠오른 고흥 핫플레이스🌟


반찬가게 갔다가 건너편에 어두운 밤을 환히
밝히는 꼬지사께를 보고 '새로 생겼구나~😃'
하고 몇 번 그 앞을 지나가다가 밖에 소고기
타다끼
그림을 보며 '언젠간 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반찬가게
왔다가🤭) 마침 신랑이 급 배고프다고
해서 (이유식 재료 사러 마트에 장도
보러 가야 해서 집으로 안가고)
꼬지사께로 들어갔다😚



일단 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맛있을지 맛없을지 몰라 일단 먹어보고
더 시키자 해서 모둠꼬치 "소" 자를
시켰는데 후회했다.. 모자랐다😝 ㅋ
(처음부터 ""자로 시키세요~ㅋ)

직화구이불맛❤️‍🔥 나고 소스들도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게 눈 감추듯 둘이
흡입했다. 각각 다른 맛으로 다 맛있었지만
마늘 꼬치랑, 닭껍질 꼬치, 삼겹살 팽이버섯
말이
가 특히 맛있었다~😋 💕



그래서 삼겹살 팽이버섯 말이 하나 더 시키고
엄마 것도 포장했다. 원래 닭날개 꼬치 소스는
다른 건데 내가 닭껍질 꼬치 소스 맛있다고
했더니 사장님이 소스를 바꿔 뿌려 주셨고
우리 삼겹살 팽이버섯 말이에도 하나는
이 소스를 발라 주셔서 센스 넘친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두 가지 맛으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


삼겹살 팽이버섯 말이에는 여러가지 추억이
얽혀있는데.. 내가 잠실에서 일할 때 (결혼 전)
남편이 퇴근길에 데리러 와서 잠실역 앞
꼬치집에서 같이 데이트하며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고 풍무동 살 때 남편이랑 호수꼬치
자주 가서 꼬치랑 떡볶이에 샴페인🍾도 펑~!
터뜨리며 신나게 데이트했던 소중한 추억
떠오르게 했다 ☺️



다시 돌아와서 우리는 고흥 꼬지사께에서
새 가족 축복이👶와 함께 매콤 새콤 맛있는
골뱅이도 시켰고😊


어디서 뭘먹든 항상 밥알을 먹어야 하는
나는 주먹밥도 시켰고^^


파인애플 🍍 샤베트도 먹으며 이곳
고흥 꼬지사께 에서 새로운 추억
쌓아가고 있는데

파인애플 샤베트 진짜 맛있다 🤩 완전 강추~!!

다음에 가면 이거는 무조건 또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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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엔 서울에 많이 있는 오늘,와인한잔 같은
가볍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사장님이 이곳에 꽃 맛나는 스파클링 와인 한잔,
감바스, 퐁듀, 멕시칸 타코 같은 메뉴도 추가로
팔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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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때문에 막달에 급 비행기 타고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곳으로
날아온 나는 고흥에 처음 왔을 때 지하철,
기차, 스타벅스가 없어서 매우 놀랐고😲
우리 샵 건너편에 스벅, 올리브영이
들어온다고 해서 기뻐 했었는데..
무산돼서 너무 슬펐고🥲 여긴 내가 늘
배달시켜 먹던 서브웨이도, 홈플 익스프레스
배달도, 이삭 토스트도, 크리스피 크림 도넛도,
올리브영 등 내가 즐겨가던 곳들이 하나도
없어서... 시골살이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맛집투어가 취미였던 나는 고흥에 맛집이
많이 없어서 슬펐는데 꼬지사께가 생겨서
넘 반갑고 고흥이 속히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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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하느라 저녁을 못 드셨다고 해서
포장해다 드렸는데 다행히 맛있게 잘
드셔주셔서 너무 뿌듯했다☺️

다음엔 엄마랑 함께 갈게요 😘
사장님 또 만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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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꼬지사께 업체 정보

영업시간: 매일 오후 5시~새벽 1시
전화번호: 0507-1352-4855
주소: 전남 고흥군 고흥읍 터미널길 5-20 103호

대표 메뉴
직화 모둠꼬치, 소고기 타다끼, 가츠오 어묵탕,
우삼겹 숙주볶음, 오꼬노미 돈가스, 모둠 만두튀김,
양념 먹태, 우삼겹볶음우동, 해물 누룽지탕,
옛날통닭, 매운 오돌뼈 주먹밥, 규까츠,
김치만두 어묵 전골, 샤베트, 빙수, 사케,
쥐포, 해물라면, 오징어 입 버터구이, 해물짬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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