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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과 엘라의 맛집♡

[고흥 투썸 플레이스] 생기다~!!🥳

by Ella♡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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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에는 흔해 빠진 스벅, 투썸

출산때문에 고흥에 처음 왔을때
서울에 살때 자주 다니던 스벅, 투썸,
써브웨이, 이삭토스트, 크리스피 크림 도넛,
올리브영 등이 하나도 없어 좌절했다가🤦

현수막까지 걸리고 스벅이 들어온다고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취소돼서 매우 아쉬웠는데

투썸이 생기다니 감격~!!😭 소리질러~!!🥳
😂😂😂

여기서 주구장창 빠바랑 뚜레쥬르만
다니다가 드디어 맛난 케잌을 먹게됐다😋


투썸 들어온다는 현수막은 봤는데
스벅 사태처럼 또 취소될까봐 안믿었는데
엄마가 오픈했다고 알려줘서
22.10.23 주일날 다녀왔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 ㅋ


(미스테리 박스 포함 여러 오픈 이벤트 하고있음🤭)


마치 김포에 지하철도 없다가 지하철 개통됐던날
신기해서 아무도 안탄 깨끗한 열차 타러 가봤던
그때랑 비슷한 감정이다 🤭🤗 호호홋



내가 좋아하는 향긋한 얼그레이 쉬폰
맛난 파니니, 바닐라라떼 2잔 원두를
디카페인과 향기좋은 아로마노트
고를 수 있어 좋다.


고흥 커피숍 엉클제이, 이디야, 보아즈,
오랑오랑, 메가커피, 더벤티
등 여러군데
가봤지만 파리바게트 에서만 디카페인
커피를 팔아 아쉬웠는데
이젠 걱정없다.

(현재는 나로커피, 보아즈 에도
디카페인 원두 있음)


고흥 커피맛집 엉클제이는 긴장 타야겠다.
(엉클제이 아인슈페너는 진짜 맛있음👍✨️)


여자들은 커피맛도 중요하지만 맛있는 디저트
먹고싶어서 커피샵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엉클제이에는 디저트가 에그타르트 외에는
너무 없어서 투썸을 자주갈듯 싶다.


물론 대기업 프렌차이즈와 개인샵을
비교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투썸에 안뒤지는 커피숍을 하나 꼽자면 과역산티아고 정도
말할 수 있겠다.


(다시 고흥 투썸으로 돌아와서..)

생각보다 넓고 쾌적하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커피숍와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터디 존
따로 있고 꼬맹이들이 거기 한명씩 들어가 태블릿을
보고 있던데 너무 귀여웠다😍 혼자오는 사람은
부담없이 저기 앉아도 될것같다 😊


그러나 아직 새 집 냄새가 좀 나서 아기 데리고
가기에는 아직 안좋은것 같다. 주로 테이크아웃을 해야될것 같고 새집증후군이 걱정된다면 아기는👶
한참뒤에 데리고 오는게 좋을것 같다. 그리고
아기의자가 없다는 점이 매우매우 아쉽다😭😭😭


독박육아에 시달리다보니 급 단게 너무 땡겨서
신랑 퇴근길에 바닐라라떼랑 초코케잌 사오라고
했더니 내 취향을 반영한 덜 단 바닐라라떼
티라미슈를 사왔다😍 덜달게 깜빡하고 말안했는데 기억해서 맞춤으로 사온 울신랑 센스쟁이🥰👍✨️

(산책 나갔다가 사옴🤭 글루텐 프리
플레인 휘낭시에, 글루텐 프리 초코 휘낭시에, 시트러스 마들렌 냉동해놓고 하루에 하나씩
전자렌지 돌려먹는중 ㅋ)


서울사는 친구들이 모르고 스벅 쿠폰 보내주면
난감했는데 이제 투썸 오픈했다고
알려줘야겠다🤭 캭캭캭


가면서 혹시 여기가면 고흥에서 아는사람
다 만나는거 아냐?!~😁
하면서 갔는데 역시나..^^


친한 앞집언니 가족을 만났다...🤣🤣🤣
어떻게 그 시간에...😂😝 ㅋㅋㅋㅋㅋ


역시 좁은 고흥😇 시골살이가 쉽지않다
사생활이 하나도 없다 🤣😂☺️ ㅋㅋㅋ


안만나고 연락 안할때조차도 서로 어디서
뭐하는지 알게되는점이 너무 신기하고

심지어 엄마샵에 내물건을 살 당근손님이
왔는데 엄마샵에 앉아계시던 나로도
손님들이 이 당근손님이 누구인지
사생활까지 속속들이 다 알고있어
신기하고 한편으론 무서웠다..😂😂



엄마랑 울애기👶랑 산책하다 밤에 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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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투썸
위치윤호 21 (ㅂㄱㅈ병원)
건너편에 있어용😉💕 ㅋ

전남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1047
106호 107호 투썸 플레이스 터미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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