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 16개월 발달사항
키 : 85.7 cm
몸무게: 12.5 kg
치아가 어금니, 송곳니까지 거의 다 났음
(또래들보다 좀 빠름)
새로말하는 단어: 빨간거, 꽃, 아가, 하트,
어머니, 맘메=양말
☆놀이터부터 집까지 찾아올 수 있다. 🤩
☆엘베타면 우리집 층수를 정확히 누른다. 🤩
☆응~ 아니~ 대답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
☆눈, 코, 입, 귀, 볼 가리키며 포인팅
☆쇼파를 기어올라 인터폰을 누른다☆
☆신기하게 오후 6시반, 6시35분만 되면
시계를 보며 "아빠 아빠" 한다.
(아빠 퇴근시간)
☆15개월때 까지는 잘 안울던 아기였는데
16개월 부터는 툭하면 잘 울고
자꾸 안기려고 한다.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이 동요만 나오면 춤추다 멈추고
한쪽 다리도 들고 깜찍한 표정도 짓는다.
☆저녁7시 정도가 되면 내 핸드폰을
들고오며 "할머니 할머니"한다.
(할머니한테 전화 걸으라는 소리.
할머니랑 영상통화 할 시간됐는데
왜 전화를 안거냐고 하는것)
☆음식, 실리콘식판, 물통, 밥알 다 던짐
유아식 의자근처, 베이비룸 늘 초토화
☆이유식, 유아식 거부
ㅡ가자미구이, 애호박 순두부 국
감자양파국 엄청 잘먹음
(일시적. 요즘엔 다시 잘먹음)
☆양치질 거부
(닦아주는건 거부 스스로는 한다.)
☆놀이를 창조해서 한다. 병풍학교를 가드에
걸쳐 미끄럼을 만들어 타길래 할머니가 밑에
베개만 받쳐줬다. (자기보다 큰 병풍을
접었다 폈다 계속 다른 모양을 만드는데
신기🤩🤩🤩)
☆팔 접히는 부분 가려운 부분
긁어서 생긴 상처 계속 물고 뜯음 🥲
☆물 달라고해서 빨대물통을 쥐어주면
물을 머금고 입으로 뿜고 다닌다. 🥶🥶🥶
베이비룸을 워터파크로 만든다. 😱😭😱
☆자해처럼 머리를 때리고
손가락을 자꾸 세게 문다. 🥶
☆전기선을 입에 무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할때
하지말라고 제지를 하면 엄마, 아빠, 할머니
그게 누가됐건 머리를 때리고 물기도 한다.
(밤에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줬는데
배 물렸음🥶😱😱😱 너무 아파서
나도 모르게 비명 질렀음😭😭😭😭😭)
☆바닥에 잘 드러눕는다.
☆한쪽 다리를 들고 중심을 잘 잡는다.
턴도 잘돌고 꼭 발레리나 같다😍👍💖✨️✨️
☆계단 오르는걸 좋아한다.
☆똥파티, 토파티, 하루종일 찡찡찡찡
싸이렌 소리, 밥도 늘 맘편히 못먹고,
피곤해도 아파도 쉴 수 없고, 졸려도
잘 수 없고 늘 새벽 2시반~3시반에
자게되고😭 하루종일 하지마라는 행동,
위험한 행동만 반복하며 끝도없이
일을 만들어줘서 아기가 깨어있는 동안에는
하루종일 힘들고 시달리는것 같은데 🤪
잠든 모습만 보면 모성애가 뿜뿜 뿜어져 나오며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막 뽀뽀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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