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근마켓직거래1 두근두근 당근마켓 직거래 첫판매 성공후기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법) 시작은 엄마였다. 어느 날 엄마가 당근 마켓에 엄마 바지랑 내가 호주에서 사 온 내가 애정 하던 지구본을 팔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뒤로도 내가 시집올 때 안 신을 거라 안 챙겨 온 내 구두들을 싸게 내놨더니 한 사람이 2개나 사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 신기했고 '나도 한번 팔아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전 같으면 아무 생각 없이 싹 다 버리던 것을 이제는 '이것도 팔아볼까?'로 생각이 달라지게 됐다. 남편은 평소 종이 한 장까지도 소중히 여기고 자기 물건을 애지중지 거의 안 버린다.. 반면에 나는 내가 특별히 애정 하는 물건들 몇 개 빼놓고는 싹 다 버리고 정리를 해서 숨은 공간을 찾아내 공간을 더 넓게 쓰는 걸 선호한다. 당근 마켓 설치 후 한동안은 연락이 없었다. '반값에 올렸는데 왜.. 2020.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