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딸기블라썸, 후레쉬베리 복숭아, 오예스 쿠키앤크림, 초코파이 흑임자 리뷰
우울할 때도, 슬플 때도,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어려움이 있을 때도, 신나는 일이 있을 때도... 저에게 항상 힘을 주고, 활력을 주며, 더욱 큰 기쁨을 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과자인데요.. 어릴 때, 처음 과자를 맛본 후 지금까지 수십년을 함께 해온 녀석이지요. 과자가 없는 제 삶은 상상이 안 될 정도입니다. 엄마가 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과자 나부랭이를 먹냐고 뭐라하시지만... 술담배는 몸에 안 좋다고 안하면서 왜 그 못지않게 몸에 좋지 않은 과자는 계속 먹냐고 남편이 핀잔을줘도... 주변에서 함께 과자를 사랑하고 나누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과자를 끊으며 사라져가도... 저의 기쁨의 원천인 과자를 절대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참 거창하게 시작했네요.ㅎㅎ 그만큼 많은 종류의 과자를 먹어봤..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