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에 위치한 오도시입니다. 초밥이 땡길 때, 연어나 참치 사시미가 땡길 때, 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평일 런치 세트, 디너 세트가 있어서 싱싱하고 맛있는 초밥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사시미도 가격도 좋았어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좋고요. 당산역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하얀 외관의 2층 건물을 통으로 쓰고 있어서, 오시기도 매우 편하실거에요. 오늘은 당산역 오도시를 소개해 드릴게요~
기본정보
1. 주소: 영등포구 당산동5가 32-1 1층
2. 전화번호: 02-2068-7789
3. 영업시간: 매일 11시30분~ 밤 11시 (라스트오더 밤 10시)
4. 대중교통: 당산역 12번출구 도보 1분
5. 주차: 주차 불가 (당산고가밑 노상 공영 주차장)
6. 웹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odosi_/
오도시 음식들
1. 참치 사시미 38,000원
오도시에 두 번째 방문한 날이었어요. 이 날은 참치가 많이 먹고싶어서 시켜보았습니다. 꽃과 단풍잎까지.. 비주얼적으로 너무 예쁘죠? 참치가 부위별로 제공되는데, 맛도 좋았어요. 와사비가 들어간 간장에 콕! 찍어 먹고, 김에 무순과 함께 넣어 싸먹어도 맛있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기가막히게 맛있다~라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그동안 가보았던 식당의 참치 사시미와 비교했을 때, 중간정도 인 것 같아요. 그래도 38,000원에 즐기기 좋은 가성비였어요. 스끼다시로 샐러드와 튀김이 제공됩니다.
2. 오도시 초밥 10ps (디너세트) 16,900원
오도시 초밥은 광어,참치,계절생선,연어,연어뱃살,오도로,간장새우,장어,소고기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원래는 런치세트를 먹고 싶어서 갔는데 주말이라서 런치세트는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대신 디너세트는 주문 가능하다고 하셔서 시켜보았습니다. 주말이고 점심시간인데 이건 가능하다고 하셔서 좀 의아했어요. 이게 작년에 다녀왔던터라 지금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다양한 초밥을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저는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참 맛있었어요. 세트에 샐러드와 튀김이 제공됩니다.
3. 연어 덮밥 11,000원
연어덮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이 맛. 정말 좋았습니다. 싱싱한 연어와 밥에 간장을 쏴악 뿌려서 비벼 먹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고추냉이의 알싸함과 양파와 무순의 톡톡튀는 맛으로 더욱 덮밥을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가격도 참 좋았고요.
오도시 메뉴
*제가 제 돈 주고 직접 사먹은 후, 매우 주관적이지만 매우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