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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1.11.29(월)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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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29편, 시편130편, 시편131편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1월29일 월요일]

사랑과 은혜의 주 하나님,
당신의 가장 순전한 성도들이..
당신이 만든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들을 향하여 온유한 사랑과 감수성을 보여주었듯이,
이 날 내가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긍휼심으로 충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디에도 비견할 데 없는 당신의 모든 작품들에 대한 당신의 사랑 까닭에.. 크고 작은 당신의 피조물들에 대해 내가 염려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 시편 139:17-18

Monday Prayer:

Lord God of love and grace, as so many of your purest saints have shown a tender love and sensitivity toward all the living creatures you have made, so may I this day be filled with compassion for all things living.

May your love for all your matchless works stir up my solicitude for your creatures, great and small, I pray. Amen.

* * *

How weighty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 I try to count them—they are more than the sand ;

I come to the end — I am still with you.
— Psalm 139:17-18

1 이스라엘아, 이렇게 고백하여라.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

2 비록 내가 '어릴 때' 부터,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

3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
✔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

4 의로우신 주님께서 ..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나를 풀어 주셨다."

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 은 ..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

6 그들은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

7 베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고,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8 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도 ..

"주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베푸시기를 빈다" 하지 아니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도 아니할 것이다.
(시129:1-8, 새번역)

1 주님~,
내가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불렀습니다.

2 주님~,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나의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주님~, 주님께서 죄를 지켜 보고 계시면, 주님 앞에 누가 감히 맞설 수 있겠습니까?

4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5 내가 주님을 기다린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며 내가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

6 💦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진실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7 이스라엘아,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 주님께만 인자하심이 있고,
속량하시는 큰 능력은 그에게만 있다.

8 오직, 주님만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에서 속량하신다.
(시130:1-8, 새번역)

1 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 을 버렸습니다.

[오만한 길] 에서 돌아섰습니다.

'너무 큰 것!' 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 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2 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

3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시131:1-3,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시편 129~131편

📌 조바심과 불안함 대신 영혼의 평안함을! (찬 425)

1. 129편은 ..

이스라엘 역사 속에 끊이지 않았던 압제와 고난을 기억하면서 ..

그 모든 고난과 억압은 결국 이스라엘을 이길 수 없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보호하신다는 내용이다.

📎 하나님을 예배하러 성전에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은..

- 자신들의 역사를 회상하며 ..
-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던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한다.

‘어릴 때부터’라는 말은 이스라엘의 유년기 즉 한 나라로 형성되던 시기,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고 광야로 나온 시기를 가리킨다(1,2).

하지만 ..아무도, 어떤 고난도 이스라엘을 이길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2).

이스라엘이 받은 고생은 ...
마치 밭 가는 자가 밭을 갈듯.. 원수들이 이스라엘의 등을 갈아서 고랑을 내는 것처럼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것이었다(3).

그러나.. 의로우신 하나님은 모든 악인의 사슬을 끊어주셨다(4).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시온을 미워하는 자’는 결국 수치를 당한다는 사실을 배웠다(5).

원수들은...
지붕에 난 풀처럼 뜨거운 태양빛에 자라기 전에 마르는 운명이고(6)
추수하는 사람들의 손을 비게 할 슬픈 운명이며(7)
지나가면서 보는 사람들에게도 축복의 말을 듣지 못할 비참한 처지다(8).

📌 이 모든 이스라엘의 승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인과응보적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경건이나 의로움, 선행 때문이 아닌 ..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시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도 심한 고생으로 점철된 인생 역정 속에서..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도록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2. 130편은 ..
찬송가 “내가 깊은 곳에서”(찬 363)로 잘 알려진 시편이다.

🎵 1. 내가 깊은 곳에서 주를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주소서

2. 주가 죄를 살피면 누가 능히 서리요..

오직 주만 모든 죄 용서하여 주시니 ..
주님 앞에 떨면서 용서하심 빕니다

3.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고 바라 듯 ..

나의 영혼 주님만 간절하게 바라네 ..
이스라엘 백성아 주를 바라 보아라

4. 주의 크신 은혜와 그의 능력 바라라..

주의 깊은 은총에 우리 구원 있으니 ..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릴지라

아멘 ~~

‘깊은 곳’은 고난과 억압, 그리고 절망의 심연이다.

성도가 거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시인은 주께 부르짖었다(1).

물론 그는..
✔ 하나님께서 죄악을 보려고 하시면 .. 그 앞에 아무도 설 수 없다는 사실을 안다(3).

이 말의 의미는..
- 하나님 앞에 자기의 어떤 권리를 주장하며 나아갈 수 없다는 뜻이고,
- 하나님께 나아가 살려주시기를 구한다면 ..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기대어야 한다.

이런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은 ..
하나님은 용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4).

하나님은 불경건한 자를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으로써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은혜를 맛보았다는 증거다.

📌 은혜를 입고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
그 은혜는 가짜다.

시편130편 5절을 살펴보자..
"내가 주님을 기다린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며 ..
내가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

이것은 깊~은 절망속에서 성도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성도는 이런 마음으로 성도는 주께 부르짖어야 한다.

이런 갈망과 바램이 바로..
파숫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갈망이며 바램이다(6).

그렇다면 우리의 갈망과 바램은 어떠한가..

✔ 솔직히 우리의 갈망과 바램이 너무 약하지 아니한가?
시편130편을 읽으며.. 내 갈망과 나의 바램과 시인의 피끓는 마음과 대비해보라..

그래서 시인은 다시 권면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7).”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했을지라도 ..
하나님은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8).

3. 시편131편..

시편131편의 표제는 특별히 이 시가 ‘다윗의 시’라고 밝힌다.

그 내용과 표현에 다윗의 분위기가 있다.

다윗은..
자기 마음이 높아지지 않고 ..
교만해지지 않기를 늘 자신을 되돌아보며 애썼다.

자신의 마음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오늘날 소위 ‘비전’ 이라는 미명 하에.. 자신의 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 자기 마음을 드높이는 교회 목사들, 리더들이 얼마나 즐비한가?!

이런 일들이 실제로 많이 일어난다.

그러나 시편131편의 말씀은 우리 내면의 동기를 돌아보도록 경고한다.

윌리암 캐리(1761~1834)가 인도로 떠나면서 ..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고 했던 것을 비난하는 말이 아니다.

우리는 정당하게 하나님을 위해 꿈꿀 수 있고 계획할 수 있다.

그러나 ..
📌 [개인적 야망] 이.. 그런 옷을 슬쩍 덮어입고 나타나는 것을 크게 경계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해서 꿈을 꾸는 것인지,
나를 위해서 꿈을 꾸는 것인지 어떻게 분별하는가?

📖 "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
(시편131편2절, 새번역)

잔머리 굴림이 없는 이러한 진심어린 고백이 있다면 ..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은,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에서 나오는 고백이고 태도이기 때문이다.

그 반대의 경우라면..
우리는 끊임없이 조바심과 불안함, 그리고 뭔가에 쫓기는 태도로 일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다윗은 ...
¹ 하나님을 위해 꿈꾸고,
² 마음을 교만해지지 않게 살펴보고..
³ 높고 미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힘쓰지 않는 성도들을 향하여,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시131:3, 새번역)... 라고 권면한다.

4. 성도가 절망의 심연에서든지, 평안한 가운데서든지 .. 그가 할 일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지 ...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기다리자.

그리고 ..
어머니 품에 안긴 젖 뗀 아이 같은 영혼의 평안을 누리자.

바로 이것이 성도의 분복이다.

5.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어떤 형편에서든지 하나님을 바라고 그 말씀을 기다리며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분명히 알고 행하기를 원하옵니다.

모든 상황에서 우라의 마음을 먼저 높이거니 앞세우지 아니하고 ,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며 ..
조바심과 불안함 대신 주께서 주시는 영혼의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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