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 시33:15
he who forms the hearts of all,
who considers everything they do.
– Psalms 33:15,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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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CdDkO4acqY
3월 10일 생명의 삶
누가복음 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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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zUr-8jnLSM
공동체 성경읽기
신명기 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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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21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3월10일 목요일]
지금도 계속해서 당신의 창조세계에 숨을 공급하시며 그 세계를 품고 계신 복되신 성령님,
나의 기도를 들으십시오.
내가 예수를 섬기기 위해 나 자신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지금 나를 충만히 채워주셔서, 오늘 내 안에와 나를 통해서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주님이시여. 아멘.
* *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 시편 84:1-2
Thursday Prayer:
Blessed Holy Spirit, who still breathes and broods over all your creation, hear my prayer.
I give myself to you in service to Jesus.
Fill me now and live in and through me today I pray, Lord Most High. Amen.
* * *
How lovely is your dwelling place, O Lord of hosts!
My soul longs, indeed it faints for the courts of the Lord ;
my heart and my flesh sing for joy to the living God. — Psalm 84:1-2
1 "네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야 할 법」은 이러하다.
2 너희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 종은 육 년 동안, 종살이를 할 것이며,
「'칠 년째' 가 되면 너희는 몸값을 받지 말고 그를 풀어 주어라.」
3 만약 그 사람이 혼자 종으로 왔으면 혼자서 나가야 하고, 결혼해서 아내와 함께 왔으면 아내와 함께 나가야 한다.
4 만약 종의 주인이 종에게 아내를 주어 그 아내가 아들이든 딸이든 자녀를 낳았으면.. 그 아내와 자녀는 주인의 것이 되고, 종은 혼자서 떠나야 한다.
5 그러나 만약 그 종이..
'나는 내 주인과 내 아내와 내 자녀를 사랑합니다.
나는 자유의 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면
6 주인은 그를 재판장 앞으로 데리고 가거라.
또 주인은 종을 문이나 문설주로 데리고 가서 날카로운 연장으로 종의 귀에 구멍을 뚫어라.
그러면 종은 영원토록 주인을 섬기게 될 것이다.
7 어떤 사람이 자기 딸을 여종으로 팔았으면,
그 여종은 남종과 같은 방법으로 자유로운 몸이 될 수 없다.
8 만약 여종과 잠자리를 같이한 주인이 그 여종이 마음에 들지 않아 더 이상 잠자리를 하지 않을 경우, 그 여종을 자유롭게 놓아 주어라.
주인은 그 여종을 다른 사람에게 팔 권리가 없다.
파는 것은 그 여종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9 그가 여종을 자기 아들의 아내로 삼으려고 샀다면, 그는 여종을 자기 딸처럼 여겨야 한다.
10 만약 그가 다른 아내를 또 얻었다 하더라도 ..
그는 여전히 첫 번째 아내에게 .. ¹ 음식과 ² 옷을 주고 ³ 잠자리를 함께 하는 일을 해야 한다.
11 만약 그가 여자에게 이 세 가지를 해 주지 않으면, 여자는 자유의 몸이 되는 것이니, 몸값을 내지 않고 나갈 수 있다."
12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사람은 죽여라.
13 하지만 사람을 죽이기는 했지만 죽일 생각 없이 「실수」로 죽였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어난 일이므로 살인자는 내가 정하는 곳으로 도망하여라.
14 하지만 미리 「음모」를 꾸며서 일부러 사람을 죽였다면, 너희는 살인자가 내 제단으로 도망가더라도 끌어다가 죽여라.
15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때린 사람」은 죽여라.
16 사람을 「유괴」한 사람은 그 사람을 팔았건 데리고 있건 죽여라.
17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사람은 죽여라.
18 사람들이 「서로 다투다」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돌이나 주먹으로 쳐서 사람이 죽지는 않았지만, 자리에 누웠다가
19 일어나서 지팡이를 짚고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면 때린 사람은 벌을 받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때린 사람은 맞은 사람이 그 동안에 입은 손해를 갚아 주고, 다 나을 때까지 치료비를 물어 주어야 한다.
20 주인이 남종이나 여종을 막대기로 때려서 그 종이 그 자리에서 죽었다면, 주인은 벌을 받을 것이다.
21 하지만 종이 하루나 이틀 동안,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주인은 벌을 받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종은 주인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22 두 사람이 싸우다가 임신한 여자를 건드려서 여자가 유산만 하고 달리 다친 데가 없다면,
다치게 한 사람은 여자의 남편이 요구하는 돈을 갚아라.
그런데 이는 반드시 「재판관」의 결정을 얻어야 한다.
23 그러나 그 여자가 다치기까지 했다면, 너희는 목숨은 목숨으로,
24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25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라.
26 종의 주인이 남종이나 여종의 눈을 쳐서 눈을 멀게 했으면.. 주인은 그의 눈에 대한 대가로 그 종을 자유한 몸으로 풀어 주어라.
27 만약 주인이 남종이나 여종의 이를 부러뜨렸다면 주인은 그에 대한 대가로 종을 자유한 몸으로 풀어 주어라.
28 소가 남자나 여자를 들이받아서 죽였으면 그 소를 돌로 쳐서 죽여라.
그리고「 그 소의 고기는 먹지 마라.」
하지만 소의 주인에게는 죄가 없다.
29 만약 그 소가 들이받는 버릇이 있어서 사람들이 주의를 주었는데도 .. 주인이 소를 울타리에 가두지 않았다가, 그 소가 남자나 여자를 들이받아서 죽였다면, 소뿐만 아니라 그 주인도 돌로 쳐서 죽여라.
30 그러나 죽은 사람의 가족이 돈을 달라고 하면,
주인은 자기 목숨을 대신하여 그 가족이 달라는 대로 돈을 주어라.
31 소가 남자 아이나 여자 아이를 들이받아 죽였을 때도 같은 법을 따라라.
32 소가 남종이나 여종을 들이받아 죽였을 때는,
소의 주인은 종의 주인에게 은 삼십 세겔을 주고, 소는 돌로 쳐서 죽여라.
33 어떤 사람이 구덩이를 열어 놓았거나, 구덩이를 파고 덮어 놓지 않고 있다가, 소나 나귀가 그 구덩이에 빠지면,
34 구덩이의 주인은 짐승의 주인에게 돈으로 갚아라.
다만 그 구덩이에 빠져 죽은 짐승은 구덩이 주인의 것이다.
35 어떤 사람의 소가 다른 사람의 소를 들이받아 죽였을 때는 살아 있는 소를 팔아서 그 돈을 반씩 나누어 가지고, 죽은 소도 똑같이 나누어 가져라.
36 만약 그 소가 들이받는 버릇이 있는데도 주인이 소를 울타리에 가두지 않았다면,
주인은 소로 소 값을 치르고, 죽은 소는 들이받은 소 주인이 가지도록 하여라." (출21:1-36, 쉬운성경)
[매일말씀묵상] 출애굽기21장
📌 자원하는 종, 그리스도
1.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에 이어 [시민법] 을 제정하신다.
시민법은 이스라엘이 국가로서 존재할 때 그들의 삶의 정황에서 유효했던 법이지만,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과 정신과 원리] 를 가르쳐주는 점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하다.
2. 히브리 「종에 대한 율례」가 먼저 나온다(2~11).
히브리 남종의 경우, 종이 된지 6년이 지나 7년이 되면 해방이 된다.
✔ 영원한 히브리 종은 없다(2).
그가 총각으로 왔으면 총각으로 나가고 처자를 데리고 종이 되었다면 처자를 데리고 나간다(3).
그러나 종이 되었던 기간에 ..
주인이 아내를 주어 자녀를 낳았다면 그 처자는 상전에게 속한다(4). 하지만 여기에 자원하는 종의 규정이 있다(5~6).
종이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고 하면, 재판장은 송곳으로 그 종의 귀를 뚫어 영영한 종의 표시를 주어 영원한 종이 되게 한다.
히브리 여종의 경우, 남종과 같은 규례로 해방되지는 않는다(7).
상전이 그 여종을 기뻐하지 않으면(아내나 첩으로 삼지 않을 것이라면) .. 몸값을 받고 내보낼 수는 있으나 외국인에게 팔 수는 없다(8).
상전이 여종을 아들에게 준다면, 딸같이 대접하여 의복, 음식, 부부관계를 끊어서는 안 된다(9~10).
만일 그 대우를 하지 않는다면 여종은 몸값 없이 해방될 수 있다(11).
3. 「개인적 상해에 대한 개별적인 율례」들이 이어진다(12~36).
원칙적으로 살인은 사형에 해당한다(12).
그러나 고의성이 없는 살인의 경우(13) 도피성으로 피할 수 있고,
계획적인 살인의 경우(14) 단에서라도 잡아내 처형할 수 있다.
부모에 대한 규정에서는, 부모를 때리는 자는 사형이고(15) 부모를 저주하는 자도 사형이다(17).
사람을 납치하는 경우는 무조건 사형에 해당한다(16).
싸움으로 인한 상해의 경우, 상대방이 다치면 치료비와 그 기간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18~19).
상전이 종을 때려서 죽거나 다친 경우(20~21),
종이 바로 죽었다면 주인은 반드시 형벌을 받지만..
하루 이틀을 연명하면 형벌은 면한다.
비록 종은 상전의 금전으로 여겨졌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존중」이 요구된다.
임신한 여인을 다치게 한 경우(22~25),
낙태하였으나 다른 해가 없으면 남편의 청구대로 재판을 받아 벌금을 내야 하나, 다른 해가 있으면 ‘그대로’ 갚을 것이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 이는 이의 원리가 적용된다.
하지만 이 무서운 율법의 원리는
✔사실상 되갚아줄 때 그 이상을 넘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본성은 받은 것 이상으로 되갚으려는 모질고 악한 마음을 가지기 때문이다.
상전이 종의 눈이나 이를 다치게 한 경우도 언급된다(26~27).
상전이 종의 한 눈을 쳐서 상하게 하였다면 ..
종을 풀어주어야 하고, 치아 하나를 쳐서 빠뜨려도 풀어주어야 한다.
소가 사람을 받아 죽인 경우(28~32),
소는 돌로 쳐 죽이고 그 고기는 먹을 수 없으며 주인은 형벌을 면한다.
그러나 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소였으나 ..
주인의 단속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면, 소와 주인을 함께 돌로 쳐 죽여야 하지만 ..
만일 피해자가 속죄금을 요구하면 속죄금을 주고 주인은 생명을 건질 수 있다.
소가 어린 아이들을 받아 죽인 경우도 원리는 동일하다(32).
하지만 소가 남종이나 여종을 받아 죽인 경우,
소는 죽이고 주인은 죽은 종의 상전에게 삼십 세겔을 지불한다.
구덩이를 파고 덮어두지 않아서 소나 나귀가 빠지면
.. 구덩이를 판 사람이 짐승의 주인에게 돈으로 배상하고 죽은 것은 본인이 차지할 수 있다(33~34).
소가 소를 받아 죽인 경우(35~36) ..
산 소와 죽은 소를 팔아 반분하지만,
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소인데 주인의 단속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라면, 죽은 소를 본인이 가지고 산 소를 죽은 소의 주인에게 주어야 한다.
4. 이 시민법은 국가로서 이스라엘의 백성들에게 구속력이 있는 구체적 법률들이었다.
오늘날에 이 법은 신자들에게 문자 그대로 구속력을 가지지는 않으나,「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계시하기에 의미있다.
율법은 기본적으로 고대사회의 종에 대한 관습을 용인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종들을 보호하시는 규정」을 만들어주셨다.
그리고 개인적 상해에 관한 율례를 주시는 기준은
✔ 하나님의 공의다.
📌 사회에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분명히 읽을 수 있다.
본문에서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자원하는 종」이다.
그리스도께서 자원하여 당신 자신을 여호와의 종으로 드리셨다(사 53:10~12).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섬김은 ..
- 의무적 섬김이 아니라
-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원하여 영원한 종이 되는 섬김이다.
📌하나님께 대한 당신의 섬김은 어떤가?
5. “하나님 아버지,
이 율법의 규정들에 나타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마음에 새겨.. 저희로 말미암아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원하는 종이 되심 같이... 저희도 아버지를 사랑하여 평생을 기쁨과 감사로 섬기기를 원하오니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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