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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도문 &간증모음♡

주후 2022.1.25 (화) 오늘 아침 기도문♡

by Ella♡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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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26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1월25일 화요일]

구주 예수시여,
주께서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구원하시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대한 복된 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내가 찬양과 기쁨으로 주님을 경배합니다.

복되신 예수님,
오늘 주의 성령으로 나를 안내해 주셔서..
내가 주님이 나를 보시듯 보게 해 주시고,
주님이 나를 생각하시듯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이 내게 행하게 하시듯 행하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찬송이 올려지게 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
주님은 주님의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그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다.
---- 시편 34:22, 새번역

Tuesday Prayer:

Jesus, Savior,
who came to seek and save the lost and spread the good news of God’s reign,
I worship you in praise and joy.

Blessed Jesus,
guide me today by your Holy Spirit that I may see as you would have me see,
think as you would have me think,
and do as you would have me do.

To the praise of the Father, I pray. Amen.

* * *

The Lord redeems the life of his servants;

none of those who take refuge in him will be condemned.
— Psalm 34:22

1 일찍이 아브라함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든 적이 있는데, 이삭 때에도 그 땅에 흉년이 들어서,

이삭이.. 그랄의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로 갔다.

2 주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 "이집트로 가지 말아라.

'내가 너에게 살라고 한 이 땅!' 에서 살아라.

3 네가 이 땅에서 살아야,

내가 너를 보살피고, 너에게 복을 주겠다.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내가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약속' 을 이루어서,

4 너의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게 하고,
그들에게 이 땅을 다 주겠다.

이 세상 모든 민족이 네 씨의 덕을 입어서, 복을 받게 하겠다.

5 이것은, 아브라함이 ..
- 나의 말에 순종하고,
- 나의 명령과 나의 계명과 나의 율례와 나의 법도를 잘 지켰기 때문 이다."

6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7 그 곳 사람들이 이삭의 아내를 보고서, 그에게 물었다.

"그 여인이 누구요?"

이삭이 대답하였다.
"그는 나의 누이요."

이삭은 "그는 나의 아내요" 하고 말하기가 무서웠다.

이삭은,
✔ 리브가가 예쁜 여자이므로, 그 곳 사람들이 리브가를 빼앗으려고 자기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8 이삭이 그 곳에 자리를 잡고 산 지 꽤 오래 된 어느 날, 블레셋 왕 아비멜렉은,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애무하는 것을 우연히 창으로 보게 되었다.

9 아비멜렉은 이삭을 불러들여서 나무랐다.

"그는 틀림없이 당신의 아내인데, 어쩌려고 당신은 그를 누이라고 말하였소?"

이삭이 대답하였다.

"저 여자 때문에 제가 혹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10 아비멜렉이 말하였다.

"어쩌려고 당신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소?
하마터면, 나의 백성 가운데서 누구인가가 당신의 아내를 건드릴 뻔하지 않았소?
괜히 당신 때문에 우리가 죄인이 될 뻔하였소."

11 아비멜렉은 모든 백성에게 경고를 내렸다.

"이 남자와 그 아내를 건드리는 사람은 사형을 받을 것이다."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를 지어서, 그 해에 백 배의 수확을 거두어들였다.

✔ 주님께서 그에게 [복] 을 주셨기 때문이다.

13 그는 부자가 되었다.
재산이 점점 늘어서, 아주 부유하게 되었다.

14 그가 양 떼와 소 떼, 남종과 여종을 많이 거느리게 되니, ✔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시기] 하기 시작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아브라함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워 버렸다.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말하였다.

"우리에게서 떠나가시오.
이제 당신은 우리보다 훨씬 강하오."

17 이삭은 그 곳을 떠나서,
그랄 평원에다가 장막을 치고서, 거기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18 이삭은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다.

이 우물들은, 아브라함이 죽자, 블레셋 사람들이 메워 버린 것들이다.

이삭은 그 우물들을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부르던 이름 그대로 불렀다.

19 이삭의 종들이 그랄 평원에서 우물을 파다가,
물이 솟아나는 샘줄기를 찾아냈다.

20 샘이 터지는 바람에,

그랄 지방 목자들이 그 샘줄기를 자기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삭의 목자들과 다투었다.

우물을 두고서 다투었다고 해서,
이삭은 이 우물을 '에섹' 이라고 불렀다.

21 이삭의 종들이 또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랄 지방 목자들이 [또 시비] 를 걸었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 이름을 '싯나' 라고 하였다.

22 이삭이 ...
거기에서 옮겨서, 또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 때에는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주님께서 우리가 살 곳을 넓히셨으니,
여기에서 우리가 번성하게 되었다" 하면서,
그 우물 이름을 '르호봇' 이라고 하였다.

23 이삭은 거기에서 브엘세바로 갔다.

24 그 날 밤에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 "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나의 종 아브라함을 보아서,
너에게 복을 주고, 너의 자손의 수를 불어나게 하겠다."

25 ✔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였다.

그는 거기에 장막을 치고,
그의 종들은 거기에서도 우물을 팠다.

26 아비멜렉이.. 친구 아훗삿과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그랄에서 이삭에게로 왔다.

27 이삭이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이 나를 미워하여 이렇게 쫓아내고서,
무슨 일로 나에게 왔습니까?"

28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심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와 당신 사이에 평화조약을 맺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와 당신 사이에 언약을 맺읍시다.

29 우리가 당신을 건드리지 않고, 당신을 잘 대하여, 당신을 평안히 가게 한 것처럼,

당신도 우리를 해롭게 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분명히 주님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30 이삭은 그들을 맞아서 잔치를 베풀고,
그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

31 그들은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로 맹세하였으며, 그런 다음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니, 그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돌아갔다.

32 그 날,
이삭의 종들이 와서, 그들이 판 우물에서 물이 터져나왔다고 보고하였다.

33 이삭이 그 우물을 '세바' 라고 부르니,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그 우물이 있는 성읍을 '브엘세바' 라고 한다.

34 ✔ 에서는,
마흔 살이 되는 해에, [헷 사람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 을 아내로 맞았다.

35 이 두 여자가..
나중에 이삭과 리브가의 근심거리가 된다.
(창26:1-35,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창세기 26장

📌 '하나님의 임재의 증거!' 는 세상이 볼 수 있다 (찬 397)

1. 26장은 이야기의 흐름으로 볼 때 하나의 삽입처럼 들어와 있는 본문이다.

왜냐하면 25장에서 27장으로 바로 들어가면 이야기가 더욱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34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삽입된 이야기는 전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26장과 34장은 전후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는 [ '기만' 과 '다툼' ] 이라는 주제를 그대로 견지하고 있다.

특히 26장은 아브라함의 복이 정말로 이삭에게로 전해진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25:11).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의 주제가 반복되어 나타나고,
심지어 아브라함의 이야기와 너무나 많은 점에서 대칭구조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26장이 강조하는 영적 교훈은 ..
- 믿음과
- 믿음으로 말미암은 순종이다.

2. 아브라함 때와 같이 흉년이 들어서 이삭은 그랄(블레셋)로 옮겼다(1).

그때 하나님은 이삭에게 나타나셔서(현현하심)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 것을 지시하시고 복을 약속하신다(2~5).

이 약속은 철저하게 이삭의 순종을 요구한다.

또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명령과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는 사실을 강조한다(5).

이삭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순종했다(6).

하지만 그도 역시 아버지와 같이 자기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다(7).

비록 아비멜렉 왕이 직접 리브가를 취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비멜렉은 자기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 하지 않았느냐고 질책한다.

비록 이삭은 아비멜렉에게 거짓말을 함으로써 부끄러움을 당하지만, 하나님은 이삭에게 커다란 복을 주신다.

이삭은 농사로 무려 백배의 수익을 얻었고,
하나님의 복 주심으로 엄청난 거부가 되었다(12~14).

이 일로 블레셋 사람들의 시기심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메우는 행동으로 나타났고(15) ..
아비멜렉은 ‘네가 우리보다 강성한즉’ 떠나라고 이삭에게 요구하기에 이른다(16).

이삭은 떠나서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
하지만 블레셋 사람들이 아브라함 사후에 메웠던 다른 우물들을 다시 팠다.

그렇게 우물을 얻지만,
그랄 목자들과의 다툼에서 두 차례를 양보하게 되고 다시 거처를 옮기지만 그는 계속해서 우물을 얻는다.

마침내 방해를 받지 않는 우물을 얻게 되자 이삭은 ‘방(room)’ 혹은 ‘넓은 장소’를 의미하는 '르호봇' 이라고 이름한다(22).

이삭은 다시 거기서 브엘세바로 옮겨간다.

브엘세바..
이곳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그랄 왕 아비멜렉과 군대장관 비골과 함께 언약을 맺었던 곳이다(21:22~34).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복을 약속하시고, 또한 자손이 번성하게 될 것을 약속하신다(24).

이삭은 거기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장막을 치며,
거기서도 우물을 얻게 된다(25).

3. 하나님께서는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정당한 수혜자임을 증명해주신다.

아비멜렉은 다시 친구 아훗삿과 군대장관 비골과 더불어 이삭을 찾아와서 평화언약을 맺자고 제안한다(26).

그들의 고백은 이렇다..
“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 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다’고 말한다(28).

이 말은.. 아비멜렉이 명확하게 깨달은 사실로서,
이삭이 복을 받는 근거이기도 하다.

✔ 이삭의 받은 복은 하나님의 임재의 증거였다.

본문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 하는 임재의 증거는 세상도 알아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삭은 계속해서 우물을 양보하지만, 하나님은 계속해서 새로운 우물을 찾게 하신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함께 하시는가!!
이를 본문은 명확하게 보여준다.

비록 이삭이 받은 하나님의 복은 물질적인 형태로 나타나지만,
✔ 실은 이삭이 받은 복들은..
[아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으로부터 받은 영적 유산의 증거였다.

4. 25장과 26장은 각각 두 개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야곱이 하나님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서 비열한 방법으로 그것을 얻으려고 발버둥치는 이야기
(※ 27장에서 이 현상은 리브가에게서도 나타난다)와 ..

이삭이..비록 거짓말로 부끄러움을 당하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정당한 수혜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되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하나님께서 ..
- 자기 백성의 삶을 주관하시고 은혜와 복을 주시며
-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서 배웠어야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불신이 넘치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가 사는 모습은 ..과연 하나님의 임재와 복을 명확하게 세상에 보여주고 있는가?

우리가 세상에 소금과 같은 존재인지를 되묻고 있지 않는가?!

5.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고 돌보신다고 약속하신 것.. 이 약속을 굳게 신뢰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자기 이익에 첨예해진 이 세상에서 격렬한 다툼이나 비열한 경쟁을 하지 않고 도리어 양보하고 축복함으로써 ..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을 세상 앞에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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