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 시116:5
The LORD is gracious and righteous;
our God is full of compassion.
– Psalms 116:5, NIV
https://youtu.be/RlSNeMa_8h8
2022.8.5 생명의 삶
창세기 2:18~25
https://youtu.be/_HYNL_cHW2Q
2022.8.5 공동체 성경읽기
예레미아 11~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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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18장
[하워드 스나이더의 기도 - 8월 5일 금요일]
거룩하신 주님,
이 새 날을 시작하면서 내가 당신에게 찬양의 노래를 부릅니다.
당신의 사랑과 자비하심, 시간과 역사를 인도해 나가시는 당신의 섭리하심 까닭에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내가 예수님을 신실하게 섬기면서 주의 성령 안에서 걸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바라며 주의 계명들을 행하였나이다.
--- 시편 119:165-66
Friday Prayer:
I sing praise to you at the beginning of this new day, Holy Lord.
Praise be to you for your love, your mercy, and your guiding providence over time and history.
Help me walk in your Spirit today in faithful service to Jesus, I pray. Amen.
* * *
Great peace have those who love your law; nothing can make them stumble.
I hope for your salvation, O Lord, and I fulfill your commandments.
— Psalm 119:165-66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 [단 지파] 는 ..
이스라엘의 지파들 가운데서 아직 그들이 유산으로 받을 땅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이 자리잡고 살 땅을 찾고 있었다.
2 그래서 ..
[단 지파 자손] 은 ..
소라와 에스다올에 살고 있는 지파의 온 가문에서 용감한 사람 다섯 명을 뽑아서 ..
땅 정찰 임무를 맡기고, 땅을 탐지하고 살피도록 보냈다.
그들은 ..
에브라임 산간지방으로 들어섰다가,
'미가' 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하룻밤을 묵었다.
3 미가의 집에 머무는 동안 ..
그들은 그 젊은 레위 사람의 억양과 말씨를 알아 듣고,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누가 당신을 이리로 데려왔습니까?
당신은 여기에서 무슨 일을 하십니까?
무엇 때문에 여기에 있습니까?"
4 그러자 그는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 "미가가 나에게 [조건을 제시하고 나를 고용]하여 ..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5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성공할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 주십시오."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 "평안히 가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이 가는 그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고 일러주었다.
7 그래서 그 다섯 사람은 길을 떠나 '라이스' 로 갔다.
그들은 그 곳 사람들이,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시돈 사람들처럼, 안전하게 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땅에는 어느 누구도 권력을 쥐고 그들을 해치는 자가 없었다.
그들은 시돈 사람들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느 누구와도 접촉이 없었다.
8 다섯 사람이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와 그들의 백성에게 이르렀다.
그들이 그 다섯 사람에게 정찰한 내용을 물으니,
9 그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서 가서, 그들을 치도록 합시다.
우리가 본 그 땅은 정말 좋은 땅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닙니다.
망설이지 말고 빨리 쳐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합시다.
10 우리가 거기에 가기만 하면, 넓은 땅에서 평안하게 살고 있는 백성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땅을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고, 부족한 것이 없는 곳입니다."
11 단 지파 가족들 가운데서, 육백 명이 무기를 들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길을 떠났다.
12 그들은 유다 땅에 있는 기럇여아림에까지 가서 진을 쳤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마하네단이라 불리고 있는데, 그 곳은 바로 기럇여아림 서쪽에 있다.
13 그들은 그 곳에서 에브라임 산간지방으로 올라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14 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그 다섯 사람이 같이 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 "여기 여러 채의 집이 있는데, 이 가운데 어느 한 집에 [은을 입힌 목상이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당신들은 알고 있을 것이오.
✔ '목상'뿐만 아니라 '드라빔'과 '에봇'도 있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소?"
15 그런 다음에 ..
그 다섯 사람은 젊은 레위 사람이 사는 집 곧 미가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에게 안부를 물었다.
16 단 자손 육백 명이 무기를 들고 문 어귀를 지키고 있었다.
17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
✔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우상을 챙기는 동안,
✔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어귀에 서 있었다.
18 미가의 집에 들어간 다섯 사람이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올 때에, 제사장이 그들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19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조용히 하십시오.
아무 말 말고 우리를 따라 나서십시오.
우리의 어른과 제사장이 되어 주십시오.
💦 이 집에서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되는 것보다야 .. 이스라엘의 한 지파와 한 가문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20 💦 제사장은 그 제안이 마음에 들어,
✔ 에봇과 드라빔과 은을 입힌 목상을 받아들고, 그 무리들 가운데로 들어갔다.
21 그들은 발길을 돌려 길을 떠났다.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나가는 소유물을 앞세웠다.
22 그들이 미가의 집에서 떠나 멀리 갔을 때에,
미가와 이웃집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단 지파 자손을 뒤쫓아왔다.
23 그들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단 지파 자손이 돌아서서 미가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게들 모여서 오시오?"
24 미가가 말하였다.
"뭐요? 내가 만든 신상과 제사장을 빼앗아 가면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요? 나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오?"
25 그러자 단 지파 자손이 그에게 말하였다.
💦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게 좋을거요.
이 사람들이 성이 나서 당신들을 치고,
당신과 당신의 가족의 생명을 빼앗을까 염려되오."
26 미가는 상대가 자기보다 더 강한 것을 알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갔고, 단 지파 자손도 가던 길을 갔다.
27 단 지파 자손은,
✔ 미가가 만든 신상과 함께 그에게 딸린 제사장을 데리고,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라이스 백성]..에게 가서, 그들을 칼로 쳐서 죽이고, 그들의 성을 불살라 버렸다.
28 그런데도 ..라이스를 구하여 주는 자가 아무도 없었던 것은,...
그 성읍이 베드르홉 부근의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또 어느 누구와도 접촉이 없었기 때문이다.
단 지파 자손은 ..허물어진 성을 다시 쌓고, 그 곳에서 살았다.
29 그들은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을 단이라고 불렀다.
그 성의 본래 이름은 라이스이다.
30 단 지파 자손은 자기들이 섬길 신상을 세웠다.
그리고 ..[모세의 손자]이며 .[게르손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이 ..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 그 일을 맡았다.
31 그들은,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는 동안,
내내 미가가 만든 우상을 그대로 두고 섬겼다.
(삿18:1-31, 새번역)
[매일말씀묵상] 사사기 18장
📌 타락한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 (찬 546)
1.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은 ..
단지 개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파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단 지파다.
이들은 .. 여호수아 생전에 분배 받은 땅이 있었지만(수 19:40~46) ..
그 땅을 정복하는데 실패하고 도리어 아모리 사람들에게 밀려나고 말았다(삿 1:34).
그래서 단 지파는 ..
✔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경홀히 여겨 포기하고 ..
✔ 다른 땅을 넘보기 시작했고 이제 북방에 있는 땅을 조사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파견하였다.
단 지파가 보낸 다섯 정탐군은 미가의 집에 이르렀고 그 집의 제사장이 된 레위인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 레위인은 자기의 말처럼, ‘고용된’ 자다(4).
정탐군들은 이런 레위인에게 자신들의 일의 성공 여부를 타진한다.
✔ 아무리 가짜라고 해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종교적 위안이고 이것만 채워지면 참과 거짓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레위인은 그들에게 이랗게 말해준다..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대로 ..하나님의 평안(샬롬)을 약속한다(6).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속고 속이는 허위일 뿐이다.
✔ 레위인이 이런 평안을 그들에게 약속하는 데 그 이면에는 그 자신의 탐욕이 연결되어 있었다.
정탐군들은 북방에서 라이스 성을 발견하게 된다.
라이스는 고고학의 발굴에 의하면, 성벽이 없는(‘염려 없이 거주하는’) 성이었고 .. 레바논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서 고립된 지역이었다(7).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정복하지 못했던 단 지파의 정탐군들이 보기에 ..이 성은 정복하기 쉬운 곳이었다.
형제들에게 돌아온 정탐군들은 마치 믿음으로 말하듯이 ..“하나님이 너희 손에 넘겨주셨다”고 말한다(9~10).
이들에게도 신앙은 단지 형식일 뿐이었다.
2. 단 지파 600명의 용사들이 라이스 정복 원정을 떠나게 된다.
이들은 다시 미가의 집에 들렀는데 이유가 있었다.
600명의 용사가 무기를 들고 미가의 집 입구에 서고 다섯 정탐군은 미가의 집 신당에 들어가 신상들과 에봇, 드라빔 들을 가지고 나왔다.
도둑질이고 강도질이었다.
그리고 레위인에게 한 가족의 제사장이 될 것인지,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될 것인지 선택을 요구했다.
✔ 이미 종교 장삿군이 된 레위인이 한 가족 보다 더 크고 더 안정된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20).”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졌다.
오늘날 삯꾼 목사들 모습과 같다.
나중에 사람들을 모아 뒤쫓아온 미가에게 단 지파는 도리어 무력으로 위협한다.
타락한 시대에 진리도 정의도 죽고 남은 것은 오직 힘의 논리였다.
결국 단 지파는 빼앗은 신상과 제사장을 데리고 가서 라이스를 정복하고 .. 그 지명을 단이라 하고 ..거기에 ‘자기를 위하여’ 신상을 세웠다(30).
이 마지막 부분에서 ..
📎 성경은 미가 집안의 제사장이 되었다가 나중에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된 레위인의 족보와 이름을 소개한다.
📌 그는 모세의 손자 요나단이었다.
실로 충격적인 이야기다.
이스라엘의 구원자 모세의 집안도, 그 무너진 시대의 타락상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명문가의 후손이라는 것이 이스라엘에 아무 영향도 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3. ✔ 단 지파를 따라가는 미가 집의 제사장 요나단의 모습은 타락한 영적 지도자의 모습을 반영한다.
그는 ..
✔ 더 나은 보수를 바라고,
✔ 더 큰 집단을 추구하며 ..
✔ 자기 성공을 위하여 사는, 하나님의 소명을 버린 자다.
💦 오늘날.. 우리는 이런 모습/목사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우리 시대가 사사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은 우리를 두렵게 한다.
모세의 손자까지도 타락한 시대에 돈의 종이 되고 말았다.
📌 교회에서 성경에 대한 바른 깨달음과 참된 신앙이 사라지고 ...
남은 자리에는 '돈과 권력' 이라는 논리.. ‘다수의 논리..힘의 논리’ 만 남게된다.
✔ 힘으로 이기고 힘에 굴복하며 힘을 추구한다.
✔ 힘은 크기(교회 성장의 논리) 나 건물과 부로 나타난다.
이것은 바벨론의 속성이다.
✔ 이런 논리가 교회 안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있는지 살펴보라.. ..
실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과연 거룩함과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인가 아니면 더 큰 건물.. 더 늘어난 숫자와더 부유해지려는 것인가?
✔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이 질문을 피해갈 수 없다.
✔ 말끝마다 하나님을 말한다고 그것이 신앙은 아니다.
✔ 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고.. 말끝마다 하나님이 다 하셨다고 주장하지만, 거기에 하나님의 임재는 찾을 수 없고 정욕과 탐심과 우상만 가득하다.
신앙이 없으니,
💦 사랑이 있어야 할 자리에 남겨진 것은 폭력, 힘의 논리 뿐이다.
또 부모의 신앙이 자녀의 신앙일 수는 없다.
📌 할아버지가 모세라도 그것이 손자의 신앙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 사사기는 오늘날과 같이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에 ..정신 차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 살아가라고 도전한다.
4.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서 선을 행하기를 기뻐하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빛이 지평선 너머로 확장되어 뻗어나감에 당신을 경배합니다.
오늘 제 안에서 저를 통해서 주님의 선한 일을 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일에서 제가 주님을 공경함으로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드리게 해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저희 삶에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들을 누리며 힘의 논리, 바벨론의 가치가 아니라 ..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따라 살게 하여 주옵소서.
타락한 시대에 깨어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고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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